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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하다는 마지막 인사 남긴 소녀의 뉴스가 어제 나왔는데...

...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4-05-28 19:18:55
벌써 세월호에 대한 얘기와 뉴스가 포털에서도 확 줄어든 게 느껴집니다.
국민적 관심이 끊이지 않아야 진상규명도 제대로 될 테죠... 
월드컵...? 
이번엔 내 관심사는 아니야. 
IP : 125.185.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8 7:22 PM (59.8.xxx.48)

    오늘 절절한 기자회견도 묻히는듯....

  • 2. ......
    '14.5.28 7:24 PM (58.233.xxx.236)

    최소한 엄마들은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가슴 아프고 힘들어도

    그 동영상 봤어요

    많은 엄마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40527220911448

  • 3. ...
    '14.5.28 7:29 PM (125.185.xxx.31)

    의혹이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소설같은 얘기들이 막 쏟아지는데 밝혀지는 게 없으니까 그 소설같은 얘기들을 도저히 무시할 수가 없게 됐습니다.
    정부는 밝힐 의향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황으로 봐선 없는 것 맞지요?
    언딘은 뉴스에서 파렴치하게 계속 해경에게만 책임을 미루고 있고, 해경은 정부가 해체시켜버렸고.

  • 4. ㅠㅠㅠㅠ
    '14.5.28 7:31 PM (119.70.xxx.185)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ㅠㅠㅠ
    하루종일 영은이가 엄마아빠께 마지막인사할때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수있는것같아 하루종일 질질짜고있네요ㅠㅠㅠ정말 잊지말자구요ㅠㅠㅠㅠ

  • 5. .....
    '14.5.28 7:39 PM (218.186.xxx.10)

    아휴....미안하다니...부모가 저 목소리를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요.ㅠㅠㅠ

  • 6. 어제
    '14.5.28 9:24 PM (59.25.xxx.87)

    듣는데 듣자마자
    시집간 제 딸아이 음성이랑 어찌나 닮았던지
    가슴이 철렁 그냥 목이 메어 눈물이 나왔어요.
    오늘도 간간이 생각나서 너무 안타까워요.

  • 7. .......
    '14.5.28 9:29 PM (223.62.xxx.125)

    못잊어요..생때같은 아이들.....어떻게 잊어요?.
    어떻게 돕지도 못하지만 아마 평생 못잊을것 같아요.

  • 8. 않그래도 아침에
    '14.5.29 12:34 AM (223.62.xxx.75)

    그 기사티비에서보고 눈물이 줄줄 흘렀어요
    얼마나 무섭고 부모가 보고싶었을까

  • 9. ...
    '14.5.29 12:49 AM (125.178.xxx.9)

    지금에서야 링크주소로 보았어요. 저도 고딩 엄마인데 아이 목소리를 들으니 가슴이 철렁하구...ㅠㅠ 저 앳되고 꽃같은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이런 지옥같은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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