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궁금해서요
게이들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나요?
자신의 외모뿐아니라 타인의 외모도 많이 중시하나요?
장애인같은 사람을 아주 싫어할까요?
그냥 좀 궁금해서요
게이들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나요?
자신의 외모뿐아니라 타인의 외모도 많이 중시하나요?
장애인같은 사람을 아주 싫어할까요?
실제 패션계에서 이름 날리는 이들도 많구요.
아무래도 아름다운 것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해야하나...
실제 감각도 뛰어난 것 같구요.
일반인들보다 더 미적인 것을 추구할 확률이 높다?
장애인을 싫어하는 것은 아주 다른 얘기입니다.
미적인 것을 추구할 확률 퍼센트가 높다는 뜻이었구요.
장애인을 보는 시선과 미적인 추구는 관계 없죠.
동성애자틀은 성적 소수자로서 차별받은 적이 많아서인지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에 관해서는 포용적인 시선을 가진 경우가 많던데요?
남성 동성연애자들을 몇 알고 있습니다.
A씨.. 모 중견기업 전산담당임원입니다. 40대 초반이고 곰돌이 이미지입니다.
B씨.. 카페 주인. 40대 초반이고 마세코3에 새로 합류하신 남자 주방장처럼 생겼습니다.
C씨.. 광고쪽에서 일하는 40대 중반 아저씹니다. 딱 아저씨. 누가봐도 아저씨.
제 경험에는... 누가봐도 전혀 게이로 인식되지 않더군요.
본인들이 밝히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이들 중 한분은 결혼했다 자식 낳고 커밍아웃.. 이혼 수순으로 인생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변인들은 결혼 및 이혼만 알고 있지 원인은 모릅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기는 패션계 등등에서 많아보이기 때문에 그런 선입견이 있으실거고..
저도 이 사람들이 동성연애자라른걸 알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동성애자틀은 성적 소수자로서 차별받은 적이 많아서인지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에 관해서는 포용적인 시선을 가진 경우가 많던데요?22222222222222
저도 젊어서 노는 친구들중에 있어서 봤는데 저랬어요
그리고 아름다운걸 추구하는것도 맞는거 같은데
우리같은 사람들도 뭐 다 아름다운거 추구하기는 하지만 필꽂히고 좋아하게 되는 사람은 다르잖아요?
우리랑 다 똑같아요
아.. 미적인 것을 추구할 확률이라.... 그건 좀 높을수도 있겠네요.
A씨는 헬스클럽 가서 운동하는걸 좋아합니다. 근데.. 계속 곰돌이이미지인 이유는..--;;
B씨는 옷 쇼핑을 즐겨하고... 브랜드에 매우 민감합니다.
C씨는 인테리어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종종 선물을 받았었는데... 딱 예쁜 소품들을 잘 고르더라구요.
게이는 워낙 이쁜 게이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어요.
여자가 다 다른것과 마찬가지죠.
근데 재능있고 이쁜 사람들이 좀 많아요.
친한 친구가 게이예요..본인입으로 자기는 남자를 사랑하도록 태어난 '사람'이라네요.
외모는 귀여운 통통. 온갖 명품과 화장품에 관심 많고, 선크림 후엔 파우더 꼭 바르고 다녀요. 피부과도 정기적으로 가고요. 본인이 좋아라하는 남성상이 있어, 누구 한 명에게 꽂히면, 간 쓸개 다 줍니다. 그게 장애인이든 어떤 다른이든지 상관 없이요. 하지만 가끔 유부남 사귀고 싶다는 말엔 죽빵 날려버립니다. 간통놈은 되지 말라고요. 글치만 주기만 하는 사랑 말고 서로가 주고 받는 사랑 좀 하길, 제가 다 소원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8092 | LG 제습기 왜케 비싼가요ㅜㅜ 4 | .. | 2014/07/17 | 1,897 |
398091 | 블랙베리,라즈베리 맛이 원래 이런가요? 4 | 베리 | 2014/07/17 | 2,701 |
398090 | 광주 도심에 헬기가 추락했다네요 ㅜㅜ 9 | ... | 2014/07/17 | 2,936 |
398089 | 전주한옥마을 가보신분 11 | 여행 | 2014/07/17 | 3,351 |
398088 | 베스트 글보다 생각난 발음이상한거 3 | 나도 | 2014/07/17 | 1,073 |
398087 | 주부들한테 휴가란... | 휴가냐 노동.. | 2014/07/17 | 1,103 |
398086 | 코스트코 퓨어 올리브오일5리터 가격 | 가격 | 2014/07/17 | 2,121 |
398085 | 강릉 사시는 언니 동생분들 부탁드려요. | 이오디오 | 2014/07/17 | 1,135 |
398084 | 제대로 느낀 문화차이. 2 | 프랑스 | 2014/07/17 | 1,210 |
398083 | 황우여..이런자 5 | ㄱㄱ | 2014/07/17 | 1,785 |
398082 | 동남아는 7,8월이 우기라는데 어디로들 가시는지요? 9 | 일장일단 | 2014/07/17 | 27,506 |
398081 | 어린이 녹용먹고 살찐 경우 많은가요? 6 | 성장기 | 2014/07/17 | 3,938 |
398080 | 친정이 편안한 집 참 부럽네요 8 | 친정 | 2014/07/17 | 3,077 |
398079 | 교정깔창 효과 있나요? 5 | 하늘 | 2014/07/17 | 3,037 |
398078 | 얼굴에 마스크 시트 아침 저녁으로 붙여도 될까요? 1 | 시트 | 2014/07/17 | 1,060 |
398077 | 화산송이팩 피지잘빠지나요? 1 | ㄴㄴ | 2014/07/17 | 1,944 |
398076 | 집에 사람오는게 싫은 이유 생각해봐요 52 | 며먀 | 2014/07/17 | 18,757 |
398075 | 2년만에 24평 2천 오르네요.. 5 | 덥다더워 | 2014/07/17 | 2,094 |
398074 | 욕실 수도꼭지 매직블럭이 짱이네요 8 | 레알신세계 | 2014/07/17 | 2,697 |
398073 | 딸아이가 남친이 생겼어요..ㅜ 16 | 걱정 | 2014/07/17 | 4,084 |
398072 | 양가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가는데 아침식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19 | .. | 2014/07/17 | 2,348 |
398071 | 오늘은 제헌절 입니다. 3 | 헌법의 풍경.. | 2014/07/17 | 1,056 |
398070 | 밥상앞에서 품평하는 남편~ 15 | .. | 2014/07/17 | 2,222 |
398069 | 주말에 캐리비안베이... 준비물과 입장권 관련 5 | 캐비 | 2014/07/17 | 2,718 |
398068 | 수학만 잘 하는 중3 아이는 어떻하나요... 9 | 걱정 | 2014/07/17 | 2,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