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중얼대는 습관 고치신분 계신가요?

중얼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4-05-28 18:09:04

제 생각엔 틱의 일종같은데 맞나요?

누굴 만나고 온날, 특히 그날 모임이 스트레스나 후회가 되는 경우라면 더 심하네요

고치려고 가끔 음악도 듣고 일부러라도 노래를 속으로 따라부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요

중얼대는 말중엔 나쁜x 미친x 등등 욕도 꽤 있어요

상황이 욕할 상황도 아닌데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없는데 욕이 튀어나올때도 있구요

어떻게하면 고칠수 있나요?

병원에서 치료받는 분은 의사가 뭐라고 조언해주시는지 궁금해요

아니면 여기 의사샘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83.109.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8 6:14 PM (1.240.xxx.154)

    저도 그래요
    집에 없는 애 이름도 부르고
    남편도 불러보고요
    혼자 중얼거려요 ㅠㅠ
    틱 현상인가요

  • 2. 외로워서
    '14.5.28 6:18 PM (112.173.xxx.214)

    그리고 스트레스 있을 때 더 심한 것 같구..
    저두 처녀때 부터 그랬어요.
    어디 속 시원하게 풀 곳이 없음 더 그렇더라구요.

  • 3. 예전
    '14.5.28 7:10 PM (115.140.xxx.74)

    인간극장에서 봤어요.
    그경우는 좀 심하더라구요.
    대학생인데 시도때도없이 욕을해서
    지하철타도 연결부위에혼자 서있고
    강의시간에도 마스크하고..

    원글님은 그정도는 아닌거같네요.

    스트레스를 그런식으로 푸시는듯.

  • 4. zizle
    '14.5.28 7:44 PM (121.161.xxx.198)

    저도 자주 그래서 병원갔더니 우울증 증세라고 하더군요...
    약 먹고 좋아졌는데 요즘 정세때문에 또 시작됐네요...
    벌컥 벌컥 화도 잘 내고 ㅠㅠ 약 타러 가야겠어요

  • 5. ...
    '14.5.28 9:09 PM (180.229.xxx.175)

    제가 신혼때 시부모님과 같이 살때 설겆이하면서 그랬어요...억울해도 말을 못하니 미친x마냥~분가하고 운동다니면서 없어졌어요~밝게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469 부산에 식사 대접하기 괜찮은 호텔 추천해주세요 ... 2014/06/25 984
391468 아이 직접키우지 않으면 16 생각 2014/06/25 3,323
391467 이번 생수 광고, 김수현 너무 실망스러워요. 13 00 2014/06/25 4,213
391466 갑자기 변해버린 아버지 ..덜컥 겁이 나네요.. 7 자유 2014/06/25 3,341
391465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고인물 배수 방법? 4 ^^ 2014/06/25 4,354
391464 여행 떠나기 전에 고구마 처리? 1 Corian.. 2014/06/25 1,078
391463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질문 1 푸들푸들해 2014/06/25 1,307
391462 머릿니? 서캐 박멸하는 법이요ㅜㅜ 17 서캐이놈 2014/06/25 4,918
391461 한국은 민족주의보다 배금주의가 더 문제인 사회에요. 10 .. 2014/06/25 1,717
391460 무슨커피가 젤 맛있으시나요? 추천공유 24 ㅇㅇ 2014/06/25 4,417
391459 하루 네시간씩 주2회 하는 고등 수학학원 2 .. 2014/06/25 1,911
391458 찌릿~ 전기 통했는데 손목이 계속 시려요 1 전기통했을때.. 2014/06/25 1,424
391457 수능 모의와 기출을 가르치는 교습소는 어떤가요? 4 중2에게 2014/06/25 1,501
391456 저 밑에 월급쟁이는 노예라는 댓글을 읽고.. 16 공감 2014/06/25 5,117
391455 쇼핑중독 같아요. 나의 소비 .. 2014/06/25 1,894
391454 하루1시간걷기 1년 살몇키로 뺐나요? 15 사랑스러움 2014/06/25 8,271
391453 성질 있을 거 같단 말 5 숑숑 2014/06/25 1,223
391452 래쉬가드 브랜드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5 조언 좀 2014/06/25 7,725
391451 제발 지혜좀 주세요~꼭 1 중2맘 2014/06/25 608
391450 영어 새로 시작해보신분 계신가요? 9 밥해먹자 2014/06/25 2,318
391449 비어킹 연어샐러드 소스 2014/06/25 940
391448 전기세가 많이 나올경우 알아볼수있나요? 8 ㅡㅡ 2014/06/25 1,511
391447 이 안 닦고 자는 여중생 그냥 놔둬도 될까요? 10 여중생 2014/06/25 2,927
391446 가난해도 행복한 사람이 부러우세요? 113 진심 2014/06/25 18,558
391445 세월호 관련 아바즈 서명 1 아바즈청원 2014/06/25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