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진을 매년 하는데 별 문제는 없었어요. 연말에 한 것에는 초음파를 찍어봐라 정도...??
그런데 한달 전후로 통증이 생겨서 예약을 했어요. 그게 내일인데...여긴 잘 보는 여의사가 없어서
유방외과 전문인 남자샘한테 가는데요. 몇년 전에도 상의 탈의하고 촉진(?)을 하는 걸 보고
기절할 듯 충격을 받아서요. 문제는 가슴을 올리면 아랫배 나온 게 더 거슬리는데요. ㅠㅠ
단추를 푸는 옷을 입고 가서 진찰할 수만 있게 하면 욕먹을까요? 배 보이는 게 더 싫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