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상 급식 싫은 사람은 집에서 싸보내도록 하는 제도 안되나요?
그런 제도를 도입하면 어떨까요..
1. 지금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14.5.28 3:46 PM (98.217.xxx.116)학교가 부모가 싸 준 도시락을 깨부수겠습니까 압수하겠습니까?
그런데 원글님은 도시락 싸 주는 거 불편하지 않으세요? 일하는 분을 두고 계신가? 자제분께서 도시락통 들고 등교하는 것을 좋아 하시나요? 불펴해 하실 것 같은데.2. 그러던가요
'14.5.28 3:46 PM (49.50.xxx.179)아이 급식 싫으면 본인이 알아서 싸가고 담임에게 말하면 되죠
3. ....
'14.5.28 3:47 PM (146.209.xxx.18)도데체 x -> 도대체
4. @@
'14.5.28 3:51 PM (115.140.xxx.74)점심시간에 학교식당 안가고
아이가 도시락싸가서 교실에서 홀로 도시락먹으면 되지않나요?
아이는 그것이 즐거울까 궁금하네요 ㅎㅎ5. 어우..
'14.5.28 3:57 PM (125.138.xxx.176)무상급식하자는 사람들..
공짜니까
친환경이라고 거짓말하고
농약급식줘도 아무소리 말고 드시라고 하면 어떨까요
,,
무상급식 반대하는 사람은
돈낼테니 깨끗하고 건강한 급식 달라구요6. 유치뽕
'14.5.28 4:00 PM (175.223.xxx.145)125.138 은 말이야 막걸리야.
7. ..
'14.5.28 4:01 PM (14.32.xxx.113)초등 저학년 혼자 도시락 먹어 왕따 당할까봐 겁나요. 절대로 혼자 먹지 않으려고. 왕따당하면 박시장이 책임져! 속상해요.
8. 윗님
'14.5.28 4:07 PM (163.152.xxx.121)걱정마세요. 그런걸로 왕따 안당해요.
우리 애도 수술해서 유동식 먹여야 해서 따로 도시락 준비해서 보냈는데 같이 어울려 먹더만요.
걱정도 팔자셔라...
안그래도 무상급식 시작되고 걱정되서 시누(초등 교사임)에게 상태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학교급식 매우 만족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따로 밥먹지 않고 애들과 함께 반에서 먹거든요.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만족 대만족!9. 윗님
'14.5.28 4:10 PM (14.32.xxx.113)농약나온 대청중 밥맛 좋다던가?
어느 초등이 그리 맛있나요? 콕 찝어 말해보세요?10. 해도돼요.
'14.5.28 4:11 PM (125.128.xxx.232)뭔 제도 씩이나 만들어요. 따로 싸서 보내면 되지요.
11. ...
'14.5.28 4:21 PM (218.153.xxx.30)저희 애도 따로 도시락 싸서 보내요.
급식 먹기 싫다고 도시락 싸달라고 해서 ;;
혼자 먹긴요 애들도 교실에서 급식 먹어서 애들하고 같이 어울려 먹어요12. 저도
'14.5.28 4:25 PM (124.49.xxx.162)급식 안먹이고 도시락 싸서 보냈어요 2년동안..
13. 이미
'14.5.28 4:30 PM (139.193.xxx.158)알러지나 기타등등 관련해서 도시락을 싸 오는 아이들 있는 걸로 알아요. 학교 차원에서 막는 일 없습니다. 싸서 보내셔도 됩니다 ^^
급식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학교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수의 초등학교가 교실내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걸로 알아요. 또한 도시락 들고 급식실 이동한다고 해서 급식실 입구에서 막거나 돌려보내는 사람 없습니다. 경찰 출동 안해요~~~~
이걸로 왕따 시키거나 당할 아이는 다른 걸로도 왕따 시키거나 당합니다. 도시락을 핑계대긴 좀 약하죠~~~
결론: 맘편히 도시락 싸 보내셔도 됩니다~
저요? 전 급식 먹이죠.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새누리 보다야 공약 실천률 90% 육박하는 우리 시장님말 믿거든요~ 뭐 믿으시라 강요 안합니다 안 믿어도 경찰 출동 안해요~~~~14. 농약농약하는 이유가
'14.5.28 4:56 PM (222.233.xxx.51)무상 급식 없애려고 저러는것 같네요..
15. 아이 친구엄마가
'14.5.28 5:13 PM (222.112.xxx.188)*살림 회원입니다.
늘 무농약, 친환경 먹여야 한다하고
일반 마트에서 먹거리 사는 저는
아이에게 농약 퍼먹이는 미개한 엄마 취급했지요.
그런데 그 엄마 집밥해먹이는 일 거의 없습니다.
아침은 고구마, 낫또 같은거 먹이고
점심은 학교 급식, 저녁은 거의 날마다 외식입니다.
모든 식당이 조미료를 사용하는 건 아니겠지만
조미료 범벅음식이나 농약음식이나
도찐개찐 아닌가 생각했어요.
뭘 그리 유난인지..16. 그러니까요...
'14.5.28 5:44 PM (117.111.xxx.160)저는 솔직히 학교 급식 보다 더 잘 할 자신 없는데요
무상급식 그렇게 싫으면...
그렇게 반대하는 부모들, 더 좋은 재료로 더 잘 싸주고 싶으면 정성들여 직접 싸주면 될텐데..왜들 그러죠?
알러지 있는 아이들. 아픈 아이들. 급식 싫은 아이들 ...등
집에서 싸보내면 되는데요...17. 이미
'14.5.28 5:48 PM (117.111.xxx.160)이미 다들 하고 계시네요...
도시락 싸고 싶으신분들은 직접 싸시라구요..
다들 복받은 줄도 모르네요...ㅉ18. ㅁㅁㅁ
'14.5.28 7:31 PM (122.34.xxx.27)무상급식이 공짜밥이라 누가 그래요?
내가 세금내서 그걸로 먹는 걸 왜 공짜라 그래요?
저는 알러지 있는 아이지만
심하지 않아서 따로 안 싸 보냅니다
식단표 나오면 자기들이 보고 땅콩 들어있는 메뉴 빼고 먹습니다
간혹은 식단표보고 "앗싸~ 신난다 오늘 @@나온다~ "하고 좋아라하며
등교합니다~~
알러지가 심한 조카는 도시락싸다닙니다.. 개인 사정인 거죠
박원순이 싫어서 농약핑계대는 인간들은 도시락 싸다니세요
3단 찬합에 싸든
9첩 반상을 싸든 맘대로 하라고요
안 말릴게요~ 도시락 싸오는 거 야단치는 학교 없으니까요19. 그쵸...
'14.5.28 8:24 PM (117.111.xxx.160)그동안 이해가 안가고 궁금했던게
그 정도 도시락 쌀 정성이있고 자기 자식 더 잘 해먹이고 싶으면 급식 먹이지 말면 되지...
도시락 싸는건 귀찮으면서 뒤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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