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대희, 세무사건 맡은 게 많아 국세청 감독위원장직 내려놨다

...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4-05-28 14:59:41

ㆍ사퇴 직후 2월 지인에 밝혀
ㆍ불과 두 달 만에 ‘돈벌이’ 선택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59)가 세무소송 수임을 이유로 국세청 세무조사감독위원장을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세무조사의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세청 세무조사감독위의 초대 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불과 2개월여 만에 ‘개인적 돈벌이’를 위해 돌연 사퇴한 점을 두고 고위공직자로서 책임감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경향신문 취재 결과 안 후보자는 지난 2월 초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변호사로서 세무 관련 사건이 많아 국세청 세무조사감독위원장을 내려놓았다. 그러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세무 관련 소송과 자문 업무 등을 맡아 이익충돌이 발생해 해당 직책을 그만뒀다고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IP : 125.130.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8 2:59 PM (125.130.xxx.4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80600085&code=...

  • 2. 무무
    '14.5.28 3:01 PM (112.149.xxx.75)

    기사를 해석하면...
    안대희는 국세청 업무(?)를 하면서 변호는 국세관련 업무를 한다는 것.

    말 그대로 국가 입장에서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놨던거네요.

  • 3. 아니..
    '14.5.28 4:07 PM (222.233.xxx.51)

    그럼 세무자료를 감독하는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이 개인 세무수임을 맡은거네요..
    아우..정말 나라꼴이 어떻게 되어가는건지..도저히 내머리로 이해가 안가요..

    저건 범죄죠.. 공적인 자리에서 저걸 이용해서 개인적 이득을 취한거잖아요...
    형사처벌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890 예전에 독일에서 먹었던 소고기 요리인데... 7 음식 이름을.. 2014/05/30 1,902
383889 잠수사 "깨진 창문으로 탈출 직전 시신발견..먹먹&qu.. 1 수인선 2014/05/30 2,226
383888 벌써 투표완료 하고,,, 투표 2014/05/30 507
383887 장아찌용 마늘 8 2014/05/30 1,614
383886 국가에 대한 으으리~ gg 2014/05/30 572
383885 "세월호 승객들 구하지 않은 것, 보험금 때문이었나&q.. 의문 2014/05/30 767
383884 이런거였어?JTBC-친환경 압수수색 정몽준 측에서 시킨 것 19 ..` 2014/05/30 3,187
383883 이거 어쩌나요.. 선거.. 1 충격 2014/05/30 944
383882 경북 대구일베 회원 검거 3 2014/05/30 1,131
383881 지난주에 이사했는데요 투표를 예전주소에가서 3 ... 2014/05/30 514
383880 잊지 말아야 할 것들 하나씩만! 1 잊지말자. 2014/05/30 350
383879 정몽즙이 또 하나의 사고를 쳤군요. 13 우리는 2014/05/30 8,181
383878 김장훈, 6.4 지방선거 투표 독려 "꼭 하세요.. 1 마니또 2014/05/30 745
383877 신용재, 세월호 참사로 세상 떠난 故 이다운 군의 '마지막 꿈'.. 1 ㅇㅇ 2014/05/30 1,141
383876 여성단체, “성폭력피해자에게 무고죄 적용 결사반대” 2 ㅇㅇㅇㅇㅇ 2014/05/30 1,020
383875 82에 명문장가 등장 12 오전반 2014/05/30 2,530
383874 남자 구두선물.... 5 여름이 벌써.. 2014/05/30 616
383873 중학교 다니는 딸아이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5 중학생 2014/05/30 1,233
383872 낙동강에 또 '녹조라떼' 창궐, 3년 내리 8 샬랄라 2014/05/30 867
383871 자식이 먼저 간다는건 8 f 2014/05/30 4,859
383870 클났어요...저희 지역사전선거열풍 3 산이좋아 2014/05/30 1,227
383869 호주 피키지 4인가족 얼마나 예산을 잡아야하나요? 3 궁금이 2014/05/30 1,557
383868 미신이어도 좋아요.. 며칠 전 초파일에.. 55 ㅡㅡ 2014/05/30 6,977
383867 6학년 아이. 아빠랑 둘이 해외여행가는거 어떤가요 4 박근혜퇴진... 2014/05/30 1,333
383866 아니되오 아니되오~ 사전투표 아니되오~ 7 아니 2014/05/30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