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오죽 불안하면 작업만 끝나면 밤새서 개표참관인을 할까. 생각을 하겠어요..>!!
요새 너무 바뻐서 82쿡 글도 다 못보고 지나가지만.. ㅠ ㅠ
그래도 머리속에 자리잡은 불안감때문에 짬내서 지금 알아봤는데요.
제가 짐 하는 일이 6월 3일이나 5일까지 마감을 해야해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신청이라도 해두고 일 마무리가 되면 6월 4일에 밤에 달려?? 라는 생각이에요.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계신 지역 선관위에 가셔서 신청서 작성하시면 개표 시작시각부터 마감까지 참관 가능하대요.
(저같은 경우 마포구 선관위 검색하니까 전번이 뜨길래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너무 쉽죠?!?!?!?!
아니면, 정당 사무실 전화해서 개표참관인 신청해도 된다고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새정연 대표번호 1577-7667 로 전화해서 무슨구라고 알려줬더니
몇번으로 전화해보라고 알려줬어요.
제가 있는 마포구에서는 정당참관인은 마감됐다네요. (오 예~~~!!)
그런데 전화받으시는 분께서 선관위 참관이 가능한걸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마감됐더라도 저처럼 문의전화 하시는 분 계시면,
마포구 선관위 가서 신청하시면 된다 라고 안내부탁드린다 했더니 고마와하셨어요.
도대체 어느과정에서 부정이 개입할지 모르니...;;
이건 선관위와 국민의 싸움인가요???
사족. 근데 도대체 선관위 분들 왜이리 불친절하죠??
마포구 선관위 전화받으신 분께 '개표시각이 몇시부터 진행되나요?' 라고 물어봤어요.
하다못해 공연을 할 때도 분단위로 큐시트를 짜서 진행하니까,
당연히 몇시 개표 시작 -> 이런 방침이 있겠거니. 싶어서 물어봤거든요?
근데 대답은 절 굉장히 한심해 하는 말투로 (진심 그리 느꼈음)
선관위 : 그건 저희가 모르죠. (응????)
저 : 선관위에서 파악하고 계셔야하는 사항 아닐까요?
선관위 : 아니 그게 표를 다 모아서 차가 몇시에 도착하는지 저희가 어떻게 압니까.
도착하면 개표 시작하는거죠.. 뭐 대략 7-8시겠죠?
저 : 아 네...
내용이 그리 문제가 안될지는 모르지만 짧게 대화하는데도
어느 분이 쓰신 글처럼 정말 불친절. 그 자체로 느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