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곡역 화재 자살미수는 쇼에요.

...... 조회수 : 11,511
작성일 : 2014-05-28 14:30:37

분신자살을 하는 사람이 의자에 불을 붙여요?
그 다음엔? 의자가 타 오르면 거기에 뛰어드나요?
그럼 사람들이 옷자락부터 불에 타는 사람을 죽도록 쳐다보고만 있는 거에요?

분신자살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 뭔가를 강력하게 호소하려는 목적이 있어요.
그래서 신나를 몸에 뒤집어쓰고 불을 붙이죠.
그래야 불이 순식간에 붙으면서 살려는 의지조차 소용없게, 자살을 완결시킬 수 있게 하고
고통도 빨리 끝나고 충격이 극대화되면서 호소력이 커지는 겁니다. 

처음엔 저 할배가 신나를 썼다고 한 것 같은데, 그 얘기도 사라지고,
신나를 썼으면 진화도 힘들어요.

그런데 의자에 불을 붙이고 타 죽겠다는 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저건 일만프로 쇼에요.

그래놓고 광주할배 타령? 
기춘이 우리가 남이가 30년 리바이벌인가요? 



너무 구리고 뻔해서 거지같네요.  

아니 기춘이 이 늙은이가 미치지 않고서 지 살겠다고 지금 하고 있는 짓이 뭔가요.
이건 반란보다 더 끔찍한 거에요.

얼마나 그동안 같이 저지른 짓이 많길래 모든 국가기관이 총동원되서
저런 짓들을 벌이는 거죠?

알 사람은 알면서 아무도 말을 안 하고 이렇게 늙은이 망령에 생목숨을 잃어도 되는 거에요?
IP : 125.177.xxx.18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8 2:34 PM (223.62.xxx.2)

    70년대 사고방식에 머물러있는 사람이라... 너무 고리타분해요... 근데 70년대에 이런 방식으로 전라도에 대한 여론 나쁜쪽으로 유도하고 그랬나보죠? 전라도사람들 참 안됐어요.... 화장실문짝은 창조적이고 재미도 있었는데, 이번 분신쇼는 따분하고 재미도 없고...... ㅡ_ㅡ

  • 2. ..
    '14.5.28 2:35 PM (223.62.xxx.72)

    기춘이 치매온 것 같죠?

  • 3. 정말
    '14.5.28 2:35 PM (211.209.xxx.73)

    악마가 사람 껍질을 뒤집어 쓰고 있네요.
    말이 안되죠.의자에 불을 붙이고 자살?
    ㅈㄹ ㅇㅂ 거직말도 작작해!

  • 4. 조작국가
    '14.5.28 2:36 PM (175.120.xxx.98)

    강력한 의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5. ..
    '14.5.28 2:36 PM (39.119.xxx.252)

    기춘 할배가
    영화를 너무 옛날꺼만 보나벼~~~

  • 6. ...
    '14.5.28 2:37 PM (223.62.xxx.6)

    봉준호 감독에게 라도 자문을 구해야할듯...
    물론 안알려주겠지만...ㅋㅋ
    쌍팔년씩 엑션영화 사양~~

  • 7. 솔직히..
    '14.5.28 2:39 PM (220.93.xxx.14)

    기춘오빠.. 좀 실망이야.. 그래도 악명높은거에 걸맞게 철두철미 후덜덜할줄알았는데..
    넘 세련이안되고 촌시러...

  • 8. 알랴줌
    '14.5.28 2:44 PM (211.243.xxx.231)

    뭘 노리는건지 모르겠지만
    전 사건사고 날 수록 대통령에 대한 불만만 더 커지네요
    조상이 노했나? 뭐 이런류의 생각이요 -;;;

  • 9. 아이구 참
    '14.5.28 2:48 PM (125.177.xxx.190)

    기춘대원군이 요즘 계속 불쑈를 벌이는거 같아요.
    사람 목숨이 정말 우스운건가.. 써글ㄴ

  • 10. 15년전..
    '14.5.28 2:54 PM (220.76.xxx.217)

    15년전??

    조씨는 15년 전 자신이 운영하던 업소에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고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보상금액이 자신의 생각보다 적다는 이유로 불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 11. ...
    '14.5.28 3:05 PM (1.177.xxx.131)

    저는 기츤보다는 구원파 소행이 아닌가싶어요
    유병언으로 향하는 시선을 돌리려고..그들은 일반인스럽지 않으니...

  • 12. 흠,,몽즙이..
    '14.5.28 3:07 PM (1.235.xxx.157)

    토론 끝나고 바로 도곡역으로 갔더군요.

  • 13. ...
    '14.5.28 3:13 PM (223.62.xxx.47)

    심형래식 슬랩스틱 코미디..
    뻔한조작 헛웃음이 나는군..

  • 14. 이참에
    '14.5.28 3:33 PM (124.53.xxx.27)

    실장님 호를 불쇼로 해드립시다. 불쇼 기춘
    아님 창조사고를 줄여 창고 기춘도 괜찮을 듯

  • 15. .....
    '14.5.28 3:47 PM (223.62.xxx.2)

    저는 물불 안가리는 기춘씨 호로 물불이라는 호 추천해 봅니다~

  • 16. 북풍이 안먹히니 불풍
    '14.5.28 4:25 PM (115.136.xxx.32)

    이라는 다음 댓글 보고 빵 터졌네요
    북풍이 안 먹히니 불특정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위험이 농후한 불풍을 꾀하다니...
    역시 딴나라당 수준이 이래요 ㄷㄷㄷ

  • 17. 모모
    '14.5.28 4:26 PM (116.41.xxx.250)

    저도 구원파에서 조작해서 한일같더라구요..보험금도 다 만들어낸이야기같아요

  • 18. 근데
    '14.5.28 11:20 PM (112.151.xxx.88)

    광주 맞아요?
    집이 유병언 교회가 있는 대구 남구라던데요.

  • 19. 한심
    '14.5.28 11:44 PM (175.210.xxx.243)

    박그네 정권은 뭘해도 판이 뻔히 보이는데 지들만 모르는듯.
    그럴수록 니들에 대한 분노만 커질뿐이다. 하는 짓마다 추잡스럽긴....

  • 20. 000
    '14.5.29 12:07 AM (118.42.xxx.186)

    CCTV도 잡혔다는데 쇼라고 하는 걸 보면 원글은 우민끼 알바일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이런 글이 82의 수질을 떨어뜨립니다.

  • 21. 너무너무
    '14.5.29 2:45 AM (180.69.xxx.49)

    뻔히 보이니까 웃기지도 않아요 정말 국민수준을 똥으로 보는 기추니새끼 살만큼 살았고 누릴만큼 누린 것들이 어쩜 저리 추악하게 구는지 저런 놈들이 한나라를 이렇게 농락하는데도 멀쩡한 것 보면 신은 없는거죠

  • 22.
    '14.5.29 8:26 AM (218.51.xxx.5)

    118.42님은 난독이 있으신가봐요.지금 잡힌걸 얘기하는거 아니잖아요.

  • 23. 쑈! 끝은 없는~ 거야
    '14.5.29 8:58 AM (122.34.xxx.218)

    물 쑈 불 쑈...
    이 惡의 끝은 어디인가.....ㅜㅜ

  • 24. 너무
    '14.5.29 10:54 AM (222.233.xxx.126)

    구려...구려~~

  • 25. 써커스 단장
    '14.5.29 11:36 AM (125.176.xxx.188)

    이였네요.
    김기춘 ㅋㅋㅋ
    원숭이 대신 닭을 대리고 다니는듯....

  • 26. 기춘 노인에게 충고
    '14.5.29 1:15 PM (210.219.xxx.192)

    세월호 이후 이런 사건사고 터질 때마다 내 주위 노친네들이 그런다오.
    "나라가 망조가 들었나..."
    대부분 보수 노인네들인데 그 노인네들조차 그런단 말이오. 아셨소? 그 노인네들도 차마 입밖으로
    꺼내 누구 탓이다 말은 못하고 저리 궁시렁댄단 말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842 아이허브에요, 님들 2014/06/24 953
391841 노년의 비밀 74 엘리스 2014/06/24 15,765
391840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5회 - 뉴스타파를 만.. 1 lowsim.. 2014/06/24 1,521
391839 (광고 절대 아님) 확실히 옷발이 있는 사람이 있나봐요. 10 쇼핑몰모델 2014/06/24 3,566
391838 3,4번째 발가락이 저려요 1 갱년기여성 2014/06/24 4,548
391837 급성 위염일 경우 통증이 얼마나 갈까요? 5 위염 2014/06/24 7,430
391836 아주머니들 등쌀때문에 수영장 다니기가 힘들어요;; 23 샴냥집사 2014/06/24 10,571
391835 대전(월평동)에 아이심리치료실과 방문 피아노샘 좋은 분 아시면 .. 대전이사 2014/06/24 895
391834 문방구류등 기부할곳 볼펜 2014/06/24 1,242
391833 문창극, 사퇴 기자회견서 문남규 선생 언급 ”할아버지 독립운동가.. 15 세우실 2014/06/24 3,375
391832 사춘기도 아니고,, 뒷 사람 냄새날까봐 갇혀있다 나왔어요 5 화장실 2014/06/24 2,804
391831 드럼세탁기에서 흰옷에 물들었어요 ㅠㅠ 1 에구 2014/06/24 1,729
391830 구차하게 변명만 늘어놓고 사퇴하네요 3 ㅇㅇㅇ 2014/06/24 1,505
391829 더블엑스 초등학생 복용량 알려주시기 바래요 2 더블엑스 2014/06/24 1,747
391828 (펌)꼭 읽어 주세요 의료민영화 1 guswls.. 2014/06/24 841
391827 박지원 의원이 문창극 사퇴시킨거죠 7 조작국가 2014/06/24 3,313
391826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6.24] 'KBS 악마편집' 질책하는 조.. lowsim.. 2014/06/24 867
391825 40대 후반만 돼도 4년제 대졸이 많지 않네요 17 00 2014/06/24 4,230
391824 주인눈치보여 못살겠서요 임대인 2014/06/24 1,227
391823 새삼 아이때문에 웃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4 예쁜딸들 2014/06/24 1,258
391822 (이런글죄송) 저도 의사직업 얘기 41 ㅇㅇ 2014/06/24 6,375
391821 82언니들~ 보관이사 해본 신 분 계신가요? 1 .... 2014/06/24 1,341
391820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했어요. 늙은이가 애매하게 휙 지나가듯 만집.. 15 지하철 2014/06/24 4,832
391819 아이 유치원 등원차량태우는데도 인간관계때문에 힘드네요. 7 ... 2014/06/24 2,973
391818 자진사퇴한대요 31 ㅇㅇ 2014/06/24 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