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이 43 주부
대기업 나와 2년 공백
이전 직장 경력 : 자격증이 없이 다시 쓰기는 애매
이전 직장 연봉 : 월 수령액 350
건강도 안좋고 부모님도 아프고 아이들 돌보다 지쳐서 그만둠
** 만약 1번을 선택할때 4대보험을 들면 실수령액이 20만원 가량 더 낮아질텐데
그래도 하는게 나을까요? 선택사항이지만 그게 낫다면 해달라고 한다고 하네요
권유받은 회사 1번)
-월 수령액 180
- 하루 종일 아무일도 없음. 일있어봐야 30분이면 다 해결
- 중간중간 볼일 보거나 약간 일찍 가거나 하는 편의 있음
- 4대 보험 안됨. 아무런 지원 안됨. 즉 회사로서의 틀이 없음
- 집에서 걸어서 20분 거리
권유받은 회사 2번)
- 월 실 수령액 250 ( 4대 보험및 기타 공제하고)
- 집에서 1시간 거리
- 야근 있을수도 있음
- 정해진 월차 외에 근무 엄수
- 정신적 스트레스 및 업무량 많을 수 있음
뭐가 나을까요? 가족은 몸이 약하고 또 성격도 그다지 활발한 편은 아닙니다
하는 직종은 비슷하고 가만히 앉아서 내내 있는 타입이구요
하는 업무의 종류는 둘 다 비슷한데
이미 나이가 꽤 있어서 동생 말로는 다시 옮기는 건 이제 영구적으로 할 곳 아니면 힘들거라 하구요,
두번째 회사도 일단 중견기업이긴 한데 임원이나 관리자로 가야하는 처지라... 어때야하는건지 헷갈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