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식구 먹는 거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 맛집 찾아다니는거...
가서 집밥이 낫다 실망한 적도 많지만...
저희 식구 먹는 거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 맛집 찾아다니는거...
가서 집밥이 낫다 실망한 적도 많지만...
저의 사치는 좋은 원두 사서 집에서 여유있게 마시는거요 별거아니지만 다른분들이 사치로 생각안해도 저는 그렇다고요.
저는 사치랄 것도 없지만 그릇이요. 맘에 드는 그릇은 꼭 사요.
여행이요~
아이가 대학간 후로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인지(그래도 늘 앞날이 걱정되지만) 여행에 재미붙이니
역사에도 많은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요즘은 역사강의도 너무 재밌게 들어요.
간식 사달랠 때
안돼, 하지 않고 사줄 수 있을 때
전 생각해보니 없네요. 옷조차도... 여기서 중고로 사입어요. 왠 궁상이냐 싶겠지만.. 제 취향입니다.
저는 커피요!
쫄면값 아까워 떡볶이 먹는 궁상을 떨때도 있지만..
가끔 기분이 꿀꿀할땐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5천원 넘는 푸라프치노를 사먹습니다
생크림 듬푹에! 카라멜 시럽 듬뿍^^;
자주는 아니고 기분이 꿀꿀꿀 하실때만요 ㅋ
전 옷이요 근데 이제 여행이 하고 싶어졌어요 해외여행...
요즘은 숨만 쉬고 삽니다
악기 배워요
플룻 한달에 12만원 나만을 위한 사치예요
전 먹는거요.. 먹는건 맛있는거 먹고 싶은거 먹고 살아야한다는 주의입니다.
그리 비싼 거 사본 적 없지만
먹는 거 입는 건 꼭 제 맘에 드는 거 먹고 입죠.
옷을 그리 많이 사는 건 아니지만 필요하고 꼭 맘에 들면 비싸도 사요.
먹거리도 유기농만 고집하진않지만
꼭 필요하다 싶으면 과감하게
과일과 견과류에 좀 많이 들어가네요.
사치는 아닌거 같긴 한데요.
스타벅스 카드에 10만원씩 넣어놓고 써요. 샷추가도 엑스트라도 되니깐 이게 그냥 사 먹는것보단 이익같아서요. 할인카드는 따로 없거든요. 가끔 이거 얼마.충전하면 뭐 줄때 채워 놓는데 자주 가는 건 아니라서 1년에 10만원 조금 넘어요.
먹는 거.
한달에 한두번 농협에서 세일하는 한우 사다가 궈 먹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애들 있을 때 맛있는 거 사 먹는 것.
저는 요즘 책에 꽂혀서 - 사실 빨간책방에서 이동진님의 영향을 받았어요. 다 읽지도 못하는 책을 마구 사대는 모습에 (한달 책값이 백만원 내외라네요) 저는 양반이다라는 위안을 하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세트며 여기저기 들은 좋은 책들 쇼핑을 가열차게 하고 있어요. 한가지 더 바램은 살림이며 알바도 안하고 책만 읽고 싶다는 사치스런 허황된 바램을 가지고 있네요^^
먹는게 제일 사치스럽네요
그래도 좋은거 사고 횟수를 줄이는 걸로 하고 있어요
근데 요즘 옷이 좀 후줄근해서 ......사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먹는것과 주말 여행 다니는것은 남편과 취미생활로 여기려고 세뇌중이고요
저만 누리는 사치는 머리에 드닌 비용이요.
옷도 가방도 그다지 욕심 부리지 않는데 머리에 드는 비용은 과감하게 씁니다.
저는 주부는 아니고 싱글이지만.. 맛난거 먹으러 다니는거요
다른 사람과 갈때도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가까운 곳은 혼자 막~~ 돌아댕겨요
룰루랄라~~ 하면서 큰돈은 아니지만 외식(?)을 자주 하는격이죠~~ㅎㅎ
제 수준엔 완전 사치예요.. 하지만 이 마저도 없으면 뭔 재미겠냐 싶어서 강행 합니다..
맛집 까지는 아니어도 외식, 밥 안하고 내가 못만드는 요리 먹는거에 감사
그리고 욕조에 뜨끈한 물 한가득 받아넣고 탕욕하는거
근사한 향초나 바디샤워제품 하나없이 도브 비누로 박박 문지르지만
그래도 집에서 탕욕하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좋아요
저희 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는 딩크 9년차라 그런지
둘이서 맛집 다니고 차 마시러 다니는게 생활비 중 사치겠네요.
철마다 남편이나 저나 맘에 드는 브랜드의 옷은 몇 벌 사구요.
저희는 공과금 절약주의자들이라서 대신 수도세, 가스비, 전기세, 휴대폰비등을
다 합쳐서 1년 평균 20만원이 안넘도록 신경은 씁니다.
가구 종류는 한 번 살때 원목으로 아주 좋은걸 사서
오래오래 써요
집안에서 지속적으로 수년동안 발암성 유독 물질 뿜어낼거 같아서요
대신 명품 가방, 비싼 옷, 외제 화장품, 그릇 직구 이런거 안 사구요
외식이나 여행도 취미가 별로 없네요
관리비 신경 안쓰고 살아요~~그냥 맘편하게 팍팍 씁니다..
다른것에 비해 팍팍이지만 아끼려고 소소한 노력은 하지만 그쪽은 아예 신경 안쓰고 있어요.
매달 사치하는중이요..ㅎ
그다음 사치는 음식 재료
음식 재료요.
싸도 싱싱하지 않으면 안 사요.
비싸도 크고 싱싱하고 좋은 재료로 사요.
평생 10만원이상의 가방도 산적없고 마네킹입은 옷은커녕 정상매장 제품은 들어가본적도 없고 누워있는옷만 쏙쏙 골라 사지만 한달의 한번꼴 2-3만원짜리 마사지는 포기가 안되네요.
누워서 맛사지 받고 있음 황후가 안부럽고 사는맛이 이런것이구나 합니다.
돈모아 저렴한 해외여행 1년에 한번꼴로 가는것도요. 이건 아이들이 더 크기전에 가능한 많고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조금 크다면 큰 욕심 떄문이랍니다.
이마져도 안한다면 돈모으는 의욕이 안생길듯해서 이정도는 누려도 되는거라며 혼자 우기곤 있습니다.
전업이지만 조만간 제가 벌어서라도 이 두부분은 지키려해요.
저장합니다
전 올드바이올린구경요. 살려면 넘비싸서요, 구경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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