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희망과 절망을 왔다 갔다 합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바싹 뒤쫒고 있다거나 앞서고 있다면
희망을 보고
이러다가 또 아쉽게 다 떨어져서 이번엔 정말 희망이란 단어 정의가 생각이 나지 않을까 하는 절망적인 생각도 듭니다.
또 이런 생각도 듭니다.
내가 이렇게 생각 하듯이
다른 사람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도 희망과 절망을 생각하겠구나
너무나 극명하게 나눠져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미워하게 되는 이 씁쓸한 사회 분위기
내가 지지 하는 사람이 안 되고
다른 후보가 된다면,
그래! 내가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 사람 당을 떠나서 사람 깨끗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야 하는
평판을 듣는다면 처음에 서운하다가도 지지 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길 것 같은데
지금 이 시점으로는 절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 다는 것이 참.. 그렇네요.
하튼 이번에도 꼭 투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