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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흠....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4-05-28 06:09:04
1. 언딘-정부가 언딘을 버렸다(?)
사고.....뉴스보고 달려갔어요! 
손석희9시뉴스 인터뷰 첫날 월요일엔... 배에 사람이 있는줄 몰랐어요~
손석희 9시뉴스 인터뷰 둘째날 화요인엔.... 해경에 의해 오후11시반쯤 배에 사람이 있다고 들었어요~
환경 안좋을때 잠수한건 저희뿐이에요~우리는 해경이 시키는대로 했어요.
저희는 구난업체에요. 우리나라엔 구조업체가 하나도 없어요~
언딘은 세월호 사고에 5000만원 기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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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수/언딘 기술이사“해양경찰이 사고당일 구조지시 안했다”  

[앵커]촘촘히 만들어서 보내주시기는 했는데, 거기 보면 잠수사의 최초 입수시간이 17일 오전 7시 50분. 그러니까 거의 만 하루가 지나서더군요.
[장병수/언딘 기술이사 : 네, 그렇습니다.]
[앵커]그전까지 구조활동은 전혀 없었습니까?
[장병수/언딘 기술이사 : 그렇습니다. 11시 반에 저희가 정보를 받고 그리고 바로 투입한 시간이 7시 50분에 첫 입수를 했으니까 그 현장 도착은 7시경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언딘을 버렸다"
26일 손석희 뉴스9 인터뷰 전문 http://news.jtbc.joins.com/html/765/NB104857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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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대형사고 매뉴얼' 구난 업체 명단에 언딘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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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군-군이 실종자 확인(?!)에 총동원(?!)되어 구조작전 진행중?!????

<여객선침몰> 해군 "실종자 확인위해 가용전력 총투입"(종합)

구조작업 재개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17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사고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도함에 탐색구조단 설치…야간수색 대비 조명기 추가확보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해군은 17일 여객선 사고 해상에 도착한 독도함(1만4천t급)에 탐색구조단을 설치, 해상 탐색 및 구조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이날 "오늘 오전 6시 독도함에 해군 탐색구조단을 설치했다"면서 "경험이 풍부한 해군본부 김판규 인사참모부장(소장)을 탐색구조단장으로 임명해 해상탐색구조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은 해경 잠수 요원들과 함께 유속이 느린 시간대인 이날 오전 7시20분께 수중 탐색을 재개했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도 구조현장지원본부장을 맡아 이날부터 독도함에서 구조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황 총장은 "실종자를 조속히 확인하는 데 가용전력을 총투입해야 한다"면서 "각 군의 최정예 잠수사들을 최대한 투입하는 방안을 세우고 이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야간에도 실종자 수색을 멈춰서는 안 된다"면서 "해군이 보유 중인 조명기를 사고 현장에 최대한 투입해 실종자를 탐색할 수 있는 해상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고 해군 관계자는 전했다.

해군은 김해에서 조명기를 추가로 가져와 야간 구조작전에 투입할 계획이다.

유영식 해군 정훈공보실장은 "구조 현장에 투입된 전체 장병들은 실종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구조작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군은 사고 해상에 독도함과 청해진함(3천200t), 평택함(2천400t) 등 함정 26척과 항공기 3대, 해난구조대(SSU) 92명, 특수전 전단(UDT/SEAL) 122명, 특전사 152명 등을 지원했다.

청해진함에는 심해 잠수구조정(DSRV)과 19명까지 감압 치료할 수 있는 감압장비(챔버)가 설치되어 있고 군의관 1명이 타고 있다. 수상함 구조함인 평택함은 2천500m까지 잠수작전을 지원할 수 있고 27t가량의 견인능력과 270t의 인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사고 인근 해역에 대기 중인 미국 상륙강습함인 '본험리처드호'(4만1천t급)를 비롯한 미국 해군과 긴밀히 공조해 탐색작전을 펼칠 예정"이라며 "미국 해군은 언제든지 구조작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군도 전날 야간에 CN-235 수송기 6대를 동원해 조명탄 600발을 발사, 해상 탐색을 지원했다.

국방부는 침몰 여객선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컴프레서'를 진급 지원하도록 해군과 육군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2014/04/17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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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대변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해군참모총장이 구조함인 통영함 투입을 지시했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투입지시는 아니고 투입하기 위한 사전조치를 한 것"이라며 "그런 준비과정에서 해군과 방위사업청, 대우조선해양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로는 (감압장치) 5대로 충분히 현장을 지원할 수 있었기 때문에 통영함에 있는 감압장치를 굳이 투입할 상황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2014/05/12 11:59 송고.................검색하다가 우연히 본건데..................이미 5대나 있어서 통영함도 투입 안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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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경-언딘이 최고!

26일 손석희 뉴스9인터뷰중.....
[앵커] 그런데요. 고명석 범대본 대변인이 4월 19일에 무슨 얘기를 했냐 하면 민간기업, 여기서는 언딘을 얘기합니다. 민간기업이 선체수색 등 특수분야에서 더 전문성이 있다. 그러니까 장비도 더 뛰어나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여태까지 알려진 바로 구조는 해경도 물론 해야 되겠지만 이렇게 들어간 업체들이 구조하는 것으로, 그러니까 민간잠수사들을 모집해서 같이 일하고 일당 얘기 오늘 청와대에서 대변인이 한 발언에 시끄러워졌습니다마는….
[장병수/언딘 기술이사 : 그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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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경, 침몰 직후부터 "구조 종료..진입말라"
당일 오전 속속 도착했지만…119잠수사는 나흘째 첫 투입    
입력 2014.05.26 06:03 | 수정 06:39  [CBS노컷뉴스 특별취재팀]  

해양경찰이 세월호 침몰 당일인 지난달 16일 오전부터 이미 다른 전문 구조팀의 현장 진입을 통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해경이 당일 오후 6시 이후 해난구조대(SSU)나 특수전전단(UDT) 대원의 잠수를 막았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침몰 직후부터 구조를 통제한 정황이 드러나긴 처음이다.

소방방재청 산하 중앙119구조단 관계자는 최근 C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정오가 되기 전에 우리 잠수사 이십여 명이 현장에 도착했다"며 "당시 헬기에서 내려다보니 세월호는 거의 침몰 상태였다"고 밝혔다.

119 관계자는 특히 "당시 해경이 '지금 구조상황이 종료됐으니 진입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며 "그때까지도 상황 자체가 파악이 안됐다"고 말했다.

세월호가 선수 일부만 남긴 채 침몰한 건 이날 오전 10시 31분. 경기 남양주에 있던 119구조단이 헬기로 현장에 도착한 '정오 직전'은 해경과 인근 어선, 해군 한문식함을 제외하곤 가장 빠른 접근 시각이다.

당시 UDT 대원 9명은 오후 12시 4분, SSU 14명은 오후 12시 45분에 헬기로 도착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원점 주변 탐색만 벌이다가 인근 해경3009함으로 옮겨 대기해야 했다.

앞서 해군 한문식함도 오전 10시 10분 사고해역에 도착했지만, 별다른 구호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해군 관계자는 "먼저 도착해 있던 해경이 '해군함 스크류 와류에 고무단정이 휩쓸릴 수 있으니 좀 떨어져 있어달라'고 요청해 구조활동에 바로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목포 3함대에서 급파된 링스헬기도 상황은 마찬가지. 해군 관계자는 "해경의 공역통제 때문에 링스헬기가 세월호에 근접하지 못했다"며 "뒤늦게 미군 헬기도 왔지만 상황은 비슷했다"고 말했다.

침몰 한 시간전인 오전 9시 30분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목포해경 123정은 상부에서 지시한 선내 진입이나 퇴선 방송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금쪽같은 시간만 허비한다.

그러다 결국 세월호가 잠긴 직후인 10시 49분쯤 "여기는 123. 현재 000 다 물속에 잠겨서 현재로서는 구조가 불가능. 구조하려면 122에서 와서 000에 의해서 구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상황실에 보고한다.

목포에서 출발한 122구조대 10명이 현장에 도착한 건 오전 11시 20분. 119구조단 도착시간과는 채 30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심지어 해경의 심해 특수구조단은 119나 해군보다 훨씬 늦은 오후 1시 42분에야 현장에 도착했다.

따라서 여전히 추가 인명 구조 가능성이 높던 당일 오전부터 이미 해경 이외 다른 구조팀의 현장 접근을 통제한 배경을 놓고 의문은 갈수록 증폭될 전망이다.

119구조단의 잠수사들만 해도 대부분 SSU나 UDT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때도 수심 45m 지점의 함미 부위 잠수에 성공해 선체 외형을 최초로 확인한 바 있다.
이듬해엔 UN이 인증하는 긴급구호 최상위 수준인 '헤비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그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왔다.

119구조단 관계자는 "당시 해경측은 '더이상 할 게 없다, 앞으로 할 게 많으니까 바로 조치할 게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며 "본격적인 수중수색 활동이 늦어진 건 사실이지만, 현장 지휘는 어쨌든 해경이 맡은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하지만 119잠수사들은 그 이후에도 인명 구조 작업에 동참할 수 없었고, 사고 발생 나흘째에야 수중 수색에 처음 투입됐다.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인 72시간이 훌쩍 지난 뒤였다.

↑ 4월 18일자 '재난관리 종합상황'/소방방재청 홈페이지 갈무리.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이러한 상황은 소방방재청이 매일 제공하는 '재난관리 종합상황'에도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전날 상황을 기록한 이 일지에는 △소방헬기 5대, 구급차량 20대 등 인력장비 24시간 근접대기(4월 17일) △인력과 장비 24시간 근접 대기 계속(4월 18일) 등 119구조단이 주로 '대기' 상태였음을 보여준다.

119구조단은 지난달 19일에야 '심해수색 2회 실시, 식당쪽 4번 라인 선내 수색임무 완료, 시신 1구 발굴해 해경 인계'란 실적을 상황 일지에 올릴 수 있었다.

이후에도 사흘동안 수중 수색에 전혀 투입되지 못하다가, 사고 발생 2주가 흘러버린 지난달 29일엔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시신 7구를 수습할 수 있었다.

해경측은 "재난상황 초기에 대폭적인 인력 투입이 안 된 것은 문제"라면서도 "구조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필요한 인력 투입을 결정해왔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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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언딘 우선 잠수 위해 해군 잠수 통제

[앵커] 해경이 세월호 침몰 초기, 민간업체의 우선 잠수를 위해 해군 최정예 잠수요원의 투입을 통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민간업체는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이 계약한 '언딘'이란 업체로, 해경이 이들의 잠수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SSU나 UDT 요원들의 잠수를 막은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준영 기자! 이런 주장이 어디서 나온 얘기인가요?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이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주장한 내용입니다.
내용을 정리해보면 세월호 침몰 다음 날인 지난 17일 사고 해역 물살이 가장 느린 정조 시간인 오전 7시쯤 최정예 잠수요원인 특수전전단, SSU 대원 9명과 해난구조대, UDT 대원 10명이 잠수 준비를 마치고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경은 민간업체 '언딘'이 우선 잠수해야 한다며 해군 요원들의 현장 접근을 통제했습니다.

언딘은 사고를 낸 세월호 운영 회사인 청해진해운이 사고 수습을 위해 계약한 업체인데, 해경이 이 업체 잠수사들의 잠수만 허용하고 해군 정예요원들은 철수시켰다는 얘기입니다.

해군은 상호 간섭 배제를 위해 이 같은 해경의 통제를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또 침몰 당일인 16일 오후 SSU 요원 4명을 현장에 투입해 세월호 내부에 잠수사를 위한 인도선 1개를 처음으로 설치했지만, 이후 해군 잠수요원은 현장에 다시 투입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이 인도선을 이용해 잠수했지만, 해군은 이후 입수하지 못한 겁니다.
국방부는 당시 탐색과 구조를 주도하던 해경이 잠수작업을 통제하고 해경 잠수팀이 먼저 입수했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인도선이 부족해 여러 잠수사가 입수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초기 가능한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 구조작업에 나섰어야 했지만, 해경이 이처럼 해군 최정예 요원의 활동을 통제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서도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보고를 받지 못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해경 측은 이와 관련해 아직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능력도 안되고 배짱만 부리던 언딘이 저도 너무너무 싫고 밉지만....... 
언딘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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