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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석희뉴스에서 좋았던 내용...

공정한 뉴스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14-05-27 23:45:21
  마지막편지....너무 슬펐지요.정말 잊지말아요,우리..
근데 또 좋았던건 안대희관련기사요..퇴임한 다른 양심적인 법관들의 행로등을 안대희의 경우와 비교해서
보여준것이 참 좋았습니다.게다가 특히 그 부분이요,,같은 시기에 퇴임한 법관들중 변호사로 개업한건
온리,,,안대희뿐이다.     다른 분들,정말 존경할만한 행보를 걷는 분들이 그렇게 있는데도 하필이면 안대희같은
인물을 뽑다니......ㅉㅉㅉ 그쪽세계 나름의 룰이 있는것이  분명합니다.

   손석희뉴스가 있어 그나마 숨쉬기 삽니다...
IP : 180.71.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7 11:47 PM (112.155.xxx.72)

    존경할 만한 행보를 걷는 분들은 박근혜 정부에 들어올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장관 총리 하겠다고 나서는 인간들은 생또라이라고 봐요.
    청문회 때에 그렇게 갈기갈기 찢기는데도 왜 하겠다고 나설까요.
    그건 아마도 권력욕과 그에 따르는 돈욕심이겠죠.
    제정신인 사람들은 이미 청문회 생각하고 포기하고요.

  • 2. ㅇㅇ
    '14.5.27 11:49 PM (61.254.xxx.206)

    그쪽세계 나름의 룰이 있는것이 분명합니다2222
    올바른 사람 거부하는 유전자들

  • 3. jj
    '14.5.28 12:13 AM (58.148.xxx.16)

    그 부분 좋았어요.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는 것 보여요. 손석희 뉴스..
    감사합니다~~

  • 4. ,,
    '14.5.28 12:30 AM (115.140.xxx.42)

    저두요...그리고..애들 폰 목소리 때문에 펑펑 울었어요..

  • 5. 개비서파업이
    '14.5.28 12:35 AM (124.50.xxx.131)

    손석희 영향을 받은거 같죠??
    자괴감이 많이 들었을겁니다.그럼에도 우쭐하는 기색없이 본인만의 정해진 원칙을 고수하며
    묵묵히 뉴스를 전달하는 방식이 더 신뢰가 갑니다.
    울형제,지인들..다 손석희뉴스 보더군요.

  • 6. 오늘
    '14.5.28 12:42 AM (58.126.xxx.205)

    또 뉴스보고 남편이랑 저랑 통곡했습니다.
    초등때부터 생활기록부에 배려심빼면 시체인 울 아이에게 또 한 번 말했습니다.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 사람이 되라고.. 너의 발언에 영향력이 있으려면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고 너의 말 한 마디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엄마 아빠처럼 마음 아파 울기만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중1 딸 안고 엉엉 울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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