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은이가 보내 온 마지막 편지 (동영상)
어른들이 죄인이다...
꼭 행동할게....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1. 복수는나의힘
'14.5.27 11:12 PM (110.14.xxx.144)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2. 11
'14.5.27 11:16 PM (121.162.xxx.100)아유 가슴 아파요... 제발 다신 일어나지 않기를 ...
3. 달개비
'14.5.27 11:17 PM (114.204.xxx.193)아 차마 못보겠어요.
댓글만봐도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내일은 꼭 볼께요. 이쁜애기 영은이 이야기요.
ㅠᆞㅠ4. 아까워아까워
'14.5.27 11:17 PM (71.206.xxx.163)ㅠㅠㅠㅠㅠ
5. ..
'14.5.27 11:20 PM (180.230.xxx.83)아.. 그동안 눈물을 많이 흘려 이젠 괜찮은줄
알았는데.. 이를 어쩌면 우린 용서가 될까요
아.. 가슴 무너져요..6. 게으름뱅이
'14.5.27 11:22 PM (119.149.xxx.169)이 죄책감을 어찌해야하나
또 먹먹해져 오네요
용서해줄수 있겠니? 물어보는것도 죄스럽구나7. ㅇㅇ
'14.5.27 11:30 PM (175.196.xxx.83) - 삭제된댓글영상보면 안될거같았는데
그래도 봤어요...보고 잊지말아야지요..
엄마..하는 데서 눈물이 주체없이 흐르네요
엄마 아빠 찾는 아가.
미안하다고 하는 아이.
마지막 순간에.
사랑한다고 하는 영은이.
부모는 이 목소리듣고 어찌사나요 ..
영은아 미안해 ㅠㅠㅠㅜ8. 강민주
'14.5.27 11:33 PM (119.207.xxx.79)영은아.. 미안해하지마..
이 아줌마가 미안하다..
얼마나 무서웠니.. 너의울음 잊지않을께..
정말 잊지않으마.. 편히 쉬렴 아가야...9. 자운영
'14.5.27 11:47 PM (112.223.xxx.158)정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못된 어른들의 잘못이 우리 아이들을 영영 볼 수 없는 곳으로 보냈네요. 얘들아! 우리가 정말 미안하다.
10. 기독교인
'14.5.27 11:55 PM (115.137.xxx.107)영은아...왜 네가 미안하니...나쁜 어른들이 미안하지...결코 잊지않고...가만있지 않을께...
이제 천국에서.. 너희들 덕분에...대한민국이 좋은 나라 되는걸 지켜보렴...11. ..
'14.5.27 11:57 PM (119.64.xxx.70)영은아..정말 미안하구나..눈물이 멈추질 않네요.얼마나 무섭고 두렵고 고통스러웠을까.....
12. ...........
'14.5.27 11:58 PM (1.251.xxx.248)오늘은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못봤어요.
아이들 영상 보고나면 몇시간동안 온몸이 아파서요...ㅠㅠ
정신좀 가다듬고 꼭 보겠습니다..
어린것들이 공포와 고통속에 억울하게 갔는데
죄많은 어른은 아파도 됩니다...13. 미안하다
'14.5.27 11:58 PM (182.225.xxx.167)미안하다 미안하다..정말 어른들이 미안하다...눈물이 너무 나서 미치겠어요 ㅠㅠㅠ
14. ..ㅠㅠ...
'14.5.28 12:01 AM (1.240.xxx.68)아가야,,미안해 미안해 미안해...ㅠㅠ....
귀한 딸을 잃게 만들어서 정말 미안합니다..ㅠㅠ.....15. ...
'14.5.28 12:06 AM (182.219.xxx.84)아... 우리 아기.. 어떻게 해요..
내 아기 같아서 너무 아파요...16. ***
'14.5.28 12:08 AM (14.36.xxx.109)미남인 아버지를 꼭 빼닮은 딸이군요.
목소리 듣자마자 자동으로 눈물 쏟아집니다.
영은아, 얼마나 무서웠니?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17. ㅠㅠ
'14.5.28 12:11 AM (223.62.xxx.67)학생 아버님께서 남은 애기들이랑 잘 살아야죠
그래야 이사간녀석 보기에도 좋고...
라고 하시네요
가슴에 묻은 딸 이사갔다고 표현하신듯한데
정말 너무 슬프네요18. ..
'14.5.28 12:12 AM (1.238.xxx.75)어휴ㅜㅜ침몰 직전에..얼마나 무서웠을지..울먹이는 아이 목소리ㅠㅠ
네가 왜 미안하니..못난 어른들 잘못인데..엄마아빠를 저렇게 얼마나 더 불렀을까요ㅠㅠ
아이야..부디..고통 없는 좋은 곳 에 잘 지내길 빌고 또 빈다..19. 유키지
'14.5.28 12:23 AM (218.55.xxx.83)ㅜㅜㅜㅜ
아무말도 못하겠어요
ㅜㅜㅜㅜㅜㅜ20. ...
'14.5.28 12:47 AM (14.52.xxx.164)어른들이 죄인이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이제는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렴.
너희들의 이승에서의 삶을 꺾어버린 어른들이 죄인이다.
잊지 않을게.21. 기독교인
'14.5.28 12:50 AM (115.137.xxx.107)혹시 들으셨나요...? 영은이의 울음섞인 인삿말 끝에.... 아마 전화기의 주인이었던것 같은 친구가 "야야 우리 기도하자 기도하자" 하면서 다독이던 소리...아이들은 얼마나 침착하고 의연했는지요...
기도 속에서 이 땅을 떠난 아이들...지금은 틀림없이 밝고 빛나는 하늘나라에서 행복할거에요22. ..
'14.5.28 12:54 AM (115.137.xxx.141)정말 미안하다.. 미안해..잊지 않을거야..
23. 가슴이 찢어져요
'14.5.28 5:43 AM (223.33.xxx.75)아 ᆞᆞ ᆞᆞᆞ
눈물이 ᆢᆢ 멈추질 않아요
어른이라서 ᆢ 아무것도 해줄게없는
힘없는 어른이라서 ᆢ 죄인입니다 그저
이말밖에는 ᆞᆞᆞ 아 ᆢㅠㅠㅠㅠ24. ..
'14.5.28 6:36 AM (175.223.xxx.63)새벽부터 통곡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숙제가 있을겁니다.
우리가 이 숙제를 풀지않는다면 미래는 없을거예요 ㅠㅠ25. ㅜㅜ
'14.5.28 7:35 AM (223.33.xxx.88)ㅜㅜ가슴이 찢어지네요 썩을놈들아 살려내라 우리애들
26. ....
'14.5.28 8:43 AM (61.253.xxx.22)도대체 너희들을 어떡한다니...
저렇게 울부짖는 시간에 그걸 예상하는 부모들은 팔짝팔짝 뛰며 피를 말리는 시간에
아무 구조의지 없이 라면이나 쳐먹고 기념사진이나 찍고있고
잔머리 굴려가며 시간만 허비해버린 이 상황을 제정신으로 도저히 바라볼수가 없어요ㅠㅠ미쳐버릴것 같아요27. ㅜㅜ
'14.5.28 5:52 PM (125.130.xxx.79)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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