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희의 안경 벗기
a. 잘 때
b. 씻을 때
c. 안경 닦을 때
d. 피곤할 때
e. 한판 붙기 전
오늘 뉴스 생방송 중에 모 회사 간부와의 인터뷰시, 손 앵커의 안경을 벗은 행위는 손 앵커의 무의식의 발로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d와 e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이를 언어적으로 표현하자면 "아, C* 어제도 더럽게 말귀 못알아 듣더만 오늘도..." 또는 "시간 촉박한데 대화 안 통하니까 개피곤해." 내지는 "아~ 놔, 이걸 확! 그냥" 정도로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그 인터뷰로 시간 다 잡아먹어서, 몇몇 뉴스와 기상 케스터 내일 날씨 예보도 건너뛰었습니다.
1. 건너 마을 아줌마
'14.5.27 11:01 PM (222.109.xxx.163)오전에 출제한 시험 문제 아직도 못 푸신 분들은 확인하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10072. 부끄러워요...
'14.5.27 11:02 PM (182.216.xxx.95)이 시국에...
그 상황에...
잠깐 설렜네요.....
아유 부끄러.....
참회합니다.3. 건너 마을 아줌마
'14.5.27 11:03 PM (222.109.xxx.163)쓸개코님 기운 내세요~ ♥
고정닉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외롭고 힘든 길입니다. 힘내세요... ^^4. 산우
'14.5.27 11:05 PM (49.1.xxx.151)ㅋ ㅋ ㅋ
흑...
그 순간
나도 주먹 있다!!!!!!!!!!! ㅎ고 싶었음...하!!!!!!!!!5. 제눈에
'14.5.27 11:06 PM (122.37.xxx.51)한판 붙자는걸로 보입니다
저라도 저 자리에 있음, 한대 올렸을거에요6. 와우!
'14.5.27 11:06 PM (211.207.xxx.206)원글님 존경합니다.
이밤에 웃프네요 ㅠㅠ7. 흠....
'14.5.27 11:07 PM (58.228.xxx.56)오늘 그 인터뷰로 시간 다 잡아먹어서, 몇몇 뉴스와 기상 케스터 내일 날씨 예보도 건너뛰었습니다.
///////////////
전 님께서 언급하시기 전까지도 인지하지 못했네요~
날도 더운데....아직까지도 뉴스보고 열↑받아서 몸이 따끈따끈해요! -_-
그나저나 오전부터 물타기성글들 엄청나네요~ -_-8. 건너 마을 아줌마
'14.5.27 11:07 PM (222.109.xxx.163)뽀뽀할 때도 벗지 않는게 안경인데...
안경 벗고, 셔츠 목이랑 소매 단추 풀어 접고, 요리 오라 손짓 하면서...
"덤벼 새꺄"
요게 순서입니다요...9. ...
'14.5.27 11:09 PM (203.90.xxx.140)노안이 오면 글씨가 안보여서 안경벗어요. 손석희씨도 글을 읽으려고 안경 벗은거예요. 암튼 언딘 기술부장인지 뭔지...맘에 안들어요...
10. 언딘
'14.5.27 11:11 PM (1.235.xxx.96)기술 이사래요. 성은 장씨.
나쁜~!!!!11. 건너 마을 아줌마
'14.5.27 11:13 PM (222.109.xxx.163)다 알면서... ^^;;
언딘 장머시기... 누가 몰라서 안 썼을까봐~~~12. 한판 붙기전에
'14.5.27 11:14 PM (124.49.xxx.81)상대편 안경,내 안경.
필수로 벗어야해요.
안 그러고 패면,살인죄에 해당한데요.13. ㅋㅋㅋㅋ
'14.5.27 11:18 PM (180.69.xxx.49)한판 붙기전 ㅋㅋㅋㅋ 멋집니다!!!!!
14. 날개
'14.5.27 11:19 PM (180.71.xxx.247)그나저나 무심결에 안경벗는 모습에 저도 가슴이 설레이더이다...참회합니다....
15. 건너 마을 아줌마
'14.5.27 11:21 PM (222.109.xxx.163)참고로 손앵커가 그 동안 생방에서 별별 서류랑 노트들 다 읽어제꼈지만, 안경 벗는 모습은 처음 봄...
그러니 노안 땜에 벗었다기 보다는 (실제로 노안이더라도) 위의 d항과 e항 쪽에 더 가까울 듯 하네요.16. 건너 마을 아줌마
'14.5.27 11:26 PM (222.109.xxx.163)요기 ↓↓↓ 먼저 댕겨 와서 댓글 다세용~~~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1007
일단 어여 댕겨와요들~~~ 상품두 있음 !17. 딱 이거네요.
'14.5.27 11:26 PM (115.137.xxx.109)아, C* 어제도 더럽게 말귀 못알아 듣더만 오늘도.......
18. 요샌
'14.5.27 11:30 PM (121.169.xxx.198)티안나게 다초점랜즈라 노안이와도 글읽는데 아무지장 없 슴
열받아 한판붙자에 한표19. 부끄러워요...2222222
'14.5.27 11:39 PM (175.223.xxx.145)이 시국에...
그 상황에...
잠깐 설렜네요.....
아유 부끄러.....
참회합니다.22222222222
남초사이트에산 저렇게 안경벗고 저러면
말문이 막힐것 같다고들 하던데요. 무서워서;;20. 부끄러워요333333
'14.5.27 11:45 PM (182.172.xxx.130)이 시국에...
그 상황에...
잠깐 설렜네요.....
아유 부끄러.....
참회합니다.33333333321. 회초리를 찾는 심정?
'14.5.27 11:47 PM (182.216.xxx.154)화나서 손이 나갈 때
회초리를 찾아들며
감정을 가라앉히는 심정같았어요.
기부금냈다고 그 자리에서 ! 자랑스럽다 ! 고 밝히다니요.
으이구~22. ...
'14.5.27 11:47 PM (59.15.xxx.201)건너 마을 아줌시님 글 재미지네요 ㅋ ^^
요새 바뻐서 jtbc 못 보는데.. 저거 언제 챙겨봐야겟네요..
열받는 내용은 건너뛰고 손앵커님 안경 벗는 거 함 보고 싶네요..
사심... ㅋ ^^23. 건너 마을 아줌마
'14.5.27 11:48 PM (222.109.xxx.163)뉴스는 초단위로 큐시트 나가는데 왠 인간 (3끼로 읽어도 무방)이 자기 하고픈 얘기로 질질 시간 끌면서 뒷뉴스 시간 다 잡아먹어 봐요.
저 같았음 벌떡 인나서 손톱으루 녀석 머리를 쥐 뜯음서 "야 이 새꺄~ 짐 뉴스 하능 거라고오~~~ 니네 입장 담화문 발표가 아니라 뉴스~~~" 했을 듯...
이건 뭐 '정을 몽땅 준 남자'는 앵커가 끊으면 끊기라도 허지...24. 건너 마을 아줌마
'14.5.27 11:51 PM (222.109.xxx.163)근디... 여그는 댕겨들 왔지라?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1007
꼭 들르소잉~~~ ^^;;25. ...
'14.5.27 11:54 PM (221.139.xxx.142)한판붙기전..ㅋ
26. ...
'14.5.28 12:01 AM (1.237.xxx.250)아줌마로서 자랑스럽소잉~
영 잊어버린 웃음을
잠시나마....27. ....
'14.5.28 12:24 AM (1.240.xxx.68)한판 붙을라고 하는줄 알았어요...@.,@;
28. 어제에 이어
'14.5.28 12:49 AM (124.50.xxx.131)오늘도 흥분하는 모습 안보일려고 애쓰는 거 같아요.
글이 안보여서라기보단 어찌할바를 몰라 안경 벗고 그 상판때기
안보고 말하는거 같았어요.장이산지 뭔지 자랑할려는거 칼같이 자르는거 속션했어요.
장이산지 뭔지 그 눈빛부터가 아니올시다...29. ..
'14.5.28 3:14 AM (124.5.xxx.59)보는 사람도 언딘의 어이없는 철면피 변명에 천불이 나는데. 인터뷰하는 당사자는 오죽했으면...
30.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14.5.28 5:01 AM (24.86.xxx.67)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889298
아래로 내려가면 동영상 있습니다. 담배는 누가 합성했다는군요. ㅎ31. 깝뿐이
'14.5.28 7:00 AM (218.238.xxx.195)제가 이래서 건너 마을 아줌마님 팬입니다..ㅋ
저도 경망스럽게 설레였네요..*^^*32. 버섯
'14.5.28 7:14 AM (1.253.xxx.157)ㅋㅋㅋ
손오빠의 포스는 한판 붙기전이던데요.
인터뷰 보면서 열불나는 상황이었는데 손오빠의 안경벗는 모습은...너무 멋졌다눈. ^^;33. ㅇㅇㅇ
'14.5.28 7:42 AM (203.251.xxx.119)나도 어제 언딘기술이산가 뭔가 하는 사람 얼토당토한 말 듣고 안경 벗을뻔 했음.
나도 짜증나는데 손앵커는 안경 벗을만했음34. ㅇㅇㅇ
'14.5.28 7:44 AM (203.251.xxx.119)언딘은 어린 애들이 죽어가는데 계약내용 들먹이고 구조를하니 마니 확~ 그냥.
35. 원래??
'14.5.28 7:50 AM (117.111.xxx.244) - 삭제된댓글구조는 지들 소관이 아닌데 왜그러냐는것이 이사란 인간의 말의.요지네요. 어
쩜.그리.뻔뻔한지....
손앵커는 감정.조절하느라 안경.벗은거.같았는데
그와중에 안경벗어도.멋있다고 생각한.제자신을.자책했네요.ㅋ36. ....
'14.5.28 7:55 AM (59.0.xxx.217)사람 목숨 앞에서 구조가 먼저지......ㅆㅄㄱ
어제 안경 벗는 장면 놓쳐서 다시 보고 왔네요.
얼마나 말이 안 통하고 답답했으면 손석희씨가 안경을 다 벗었을까.....37. ...
'14.5.28 8:27 AM (152.149.xxx.254)그러게요.
이 시국에
이 상황에
잠깐 설레었던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ㅠㅠ38. 아 C~~~
'14.5.28 10:38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아...저새끼...조넨 말귀 못 알아듣네...
머..속으로 그러실듯.39. 건너 마을 아줌마
'14.5.28 2:12 PM (222.109.xxx.163)응??
C* 새ㄲ들이 말야, 뉴스 알기를 개코로 알고, 어디서 기자회견질이여?
확 !!40. Pianiste
'14.5.28 2:35 PM (125.187.xxx.185)저 이 글 보고 부랴부랴 어제 손앵커님 인터뷰 검색해봤어요.
정말 정이사 저............ @!ㅖ@$#%@#_%)(@#_%)(#@*%_)@#(* !!!!
근데 설레긴 설레더라구요 ㅠㅠ
건너마을아줌마님 글도 짐 봤네요. 저 팬할래요!!!!!!!!!!41. 건너 마을 아줌마
'14.5.28 4:11 PM (222.109.xxx.163)흠~ 팬 4명으루 알구 있었는데 급 증가해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구
안되겠당...
팬들은 줄을 서시오~~~
(팬 100명 차면 건너마을당 창당해뿌까...)42. 저...
'14.5.28 10:13 PM (50.166.xxx.199)수줍게 줄 섰어요....
43. 제 생각엔요..
'14.5.28 10:27 PM (118.46.xxx.79)손석희 앵커도 나이가 있잖아요.
노안때문에 가까이에 있는 문서 잘 보려고 안경 벗은 거예요.
그냥 노안.. 안경을 벗은 다른 이유는 없음.44. 맨정신불가
'14.5.28 11:46 PM (175.125.xxx.143)근데 줄서는거 선착순 아니쥬??
나도 서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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