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오늘 손석희뉴스에서 언딘요~

흠....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4-05-27 22:43:03
아까 인터뷰를 보니....
에어포켓 가능성 언급하면서 17일에....구조가능한....블라블라하던데....

1. 에어포켓이 존재해서 살아있었다면....
구조업체도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하던데......데리고 나올 기술은 보유하고 있었던건가요?

2. 해경,해군에 구조장비나 구조기술을 왜 요청하지 않았을까요?
군이 보유한 장비가 최고라 하던데.....왜 지들 장비로만 해야했나요?

3. 자기들은 그저....도와달래서 구난업체지만 구조에 참여했다던데.....
그럼 도와주는 구난업체 이전에 주체인 국가(해경,해군 UDT...등등)는 도대체 어디서 무얼 했다는건지요?
대한민국은 해상에서 사고가 나면..... 
언딘의 출동, 도움 없인 구조도 못하고 인양도 못하는 국가입니까?





꽃같은 어린 학생들과 그 배에서 살아있는.....
혹시나 살아있을 한사람만이라도 구조해달라고 그렇게 애태웠던거 아닙니까?

그런데....이제와서 한다는 소리가...
도착해서도 우리는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줄 몰랐고, (배)인양하러 연락받고.... 제일 빨리 현장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성금을 5000만원이나 내서 자랑스러워요.칭찬해주세요......라니!
이게 지금 정부에서 최고기술 운운하며 유일하게 추천해서 구조에 참여한 업체가 할 소리에요? 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들은 구조소식에 밤잠을 설쳤었지요.
국민들이 세월호....가라앉은 그 고물같은 배 인양하라고 성금보내고 자원봉사하고 언론 성토한거 아니란말입니다! ㅠㅠ




해경 ,침몰 직후부터 "구조 종료...진입말라"  http://m.nocutnews.co.kr/news/4029995





IP : 58.228.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깐요...
    '14.5.27 10:44 PM (182.227.xxx.225)

    근데 왜 엄청 열심히 구조하는 척 코스프레를 했던 걸까요?
    도와주겠다고 달려온 다른 잠수사들이랑 UDT, SSU, 이종인 대표 다 막고
    혼자서 다 해낸다고 하길래 엄청 유능한 줄 알았더니만.
    이제 와서 저런 개소리를?? 뻔뻔스럽게???

  • 2. 구구절절
    '14.5.27 10:45 PM (1.235.xxx.96)

    원글님 말씀이 제가 하고픈 말입니다..
    ㅜㅠㅠㅠㅠ
    이건 국가도 아니에요

  • 3. 다람쥐여사
    '14.5.27 10:45 PM (175.116.xxx.158)

    어제 오늘 한말 그대로 나중에 해경수사할때 자료로 증거로 쓰여야 합니다

  • 4. 그러니깐요...
    '14.5.27 10:45 PM (182.227.xxx.225)

    인터뷰하서 갑질하던 거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는데
    왜 갑자기 난 아무 것도 몰라요.../코스프레를 하는 거죠?
    대본 나왔나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잘 까묵는다...이거 이명박이 한 소리라던데...
    그거 믿고 누가 대본 써줬나요???

  • 5. 참..
    '14.5.27 10:55 PM (110.11.xxx.32)

    여론이 자기들을 향하고 책임질일 생길거 같으니
    발뺄려고 무진 애를 쓰더만요..
    얘기들어보면 이 나라에디에도 '구조'라는게 없다는 듯이 말하는데 말인지 막걸린지..
    자 그럼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요
    그냥 어물쩍 넘어가려는거 다 보여요

  • 6. 끝이 없구나
    '14.5.27 11:04 PM (175.192.xxx.56)

    정부가 언딘을 버렸다는 그 표현부터 예사롭지는 않군요..
    사고당일 아침 8시반 해수부차관 주재 회의에서 언딘을 인양업체로 지네들끼리 벌써 선정했잖아요.

    너희가 얼른 알박고 들어앉아 아무도 살아나오지 못하게 막아라, 정부가 비호해줄 거니까.
    라고 했을까요? 방송에선 사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고 할거니까 사람들은 모를거다.라고.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고의 침몰, 고의 수장했다는 의혹을 많은 국민이 갖게 되니까
    자 이제 우리한테 연락하지 마라 너희는 중국 가든지 해라. 라고 했기 때문에
    정부가 언딘을 버렸다고 슬퍼하는 걸까요?

    소설입니다 소설.

  • 7. ..
    '14.5.27 11:05 PM (14.40.xxx.22) - 삭제된댓글

    모든건 해경 잘못..언딘은 최선을 다했다.
    어차피 해체선언한 해경에 다 미룰 심산이네요.

  • 8. 언딘이 바지선 위에서
    '14.5.28 12:21 AM (175.197.xxx.11)

    갖은 방해를 하며 위세떨더니

    자랑스럽다고? 헐 언딘이 손가락질 받고 세월호에서 한 명도 못 구해내니까
    역으로 떠벌리는 거 안 보이는 줄 아니?


    언딘이 잘못 했어. 그때 자원봉사자들이랑 (특히 UDT나 SSU)등과 협력했어야 했는데
    혼자 갖은 위세 다 떨더니 이제와서 왜 책임을 못 진대????

    그 주도권을 쥐고 남의 생사를 오물락 조물락 손에 쥐고 권력을 누렸으면,
    책임도 져야지.

    무슨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람?

    못난 놈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126 고승덕 "문용린 정치공작" 문용린 ".. 21 샬랄라 2014/06/01 2,362
385125 (조희연교육감)최재천 "새누리 지지층 강력 결집, 위기.. 5 .. 2014/06/01 1,660
385124 교육감조희연^^롯데면세점 포인트로 롯데계열 쇼핑몰서 구매 가능한.. 2 . 2014/06/01 1,087
385123 (서울 조희연) 20대와 50대이상 사전 투표율 2 사전 투표율.. 2014/06/01 1,073
385122 [엠팍펌] 고승덕,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에게 질의서를 보냈고.. 2 바람처럼 2014/06/01 1,823
385121 자식이 공부에 젬병일때 엄마 닮아서 그런다 7 공부 2014/06/01 2,319
385120 조희연 후보 '주사파도 한국정치에 들어와야' 15 ... 2014/06/01 2,720
385119 근데 82분들은 명문대, 특목고, 전교1등 좋아라 하시면서 25 ... 2014/06/01 4,742
385118 (서울조희연)고승덕, 문용린 말고 또 누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10 조희연.. 2014/06/01 1,596
385117 서울시민 필독) 그것은 알기싫다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 서울편!!.. 지방선거필승.. 2014/06/01 978
385116 고승덕후보가 딸과의공개카톡날짜가 몇일? 3 카톡한 날.. 2014/06/01 2,955
385115 (교육감 조희연) 급하긴 급한가 봅니다 12 oo 2014/06/01 4,615
385114 고승덕씨 사무실 문닫고 모든 일정 중단했다더니 1 ^^ 2014/06/01 2,819
385113 글 제목 앞에 (교육감 조희연)이라고 붙이자구요 ㅇㅇ 2014/06/01 530
385112 이상면 서울시교육감후보의 충격폭로-문용린 큰일났다 12 집배원 2014/06/01 7,398
385111 “박태준 아들·문용린 후보 야합으로 딸의 글 나온 것 의심” 고.. 6 점입가경 2014/06/01 2,090
385110 부인이 한글을 가르치지 않았다는데 4 고승덕 2014/06/01 3,646
385109 여성 시위자 하이힐에 머리 맞아 피흘리는 경찰관 6 ... 2014/06/01 2,034
385108 (김석준)부산 교육감 5 김석준 2014/06/01 1,333
385107 [긴급]서울 사시는 분들 도돠주세요 4 나무 2014/06/01 1,375
385106 쓰레기 종편 2 추한 몽즙 2014/06/01 1,054
385105 프리미시돈급식과 돈의 흐름 특검으로 2014/06/01 1,009
385104 한계좌에서만 출금가능한 카드를 만들수있나요? 2 현금카드 2014/06/01 767
385103 (문용린)도 기자회견 한다네요... 15 // 2014/06/01 3,779
385102 세월호 참사' 관련 준비하자 중단지시…SBS PD협회 항의성명 3 저녁숲 2014/06/01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