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김진표·송영길 연합 “수도권 문제 함께 풀겠다”

...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4-05-27 18:44:04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10600055&code=...

ㆍ오늘 광화문서 ‘수도권 공약’ 기자회견

새정치민주연합의 서울·경기·인천 광역단체장 후보인 박원순·김진표·송영길 후보가 21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공통공약을 발표한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같은 당 후보들끼리 ‘빅 텐트’ 아래 모여 공동보조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쟁력 있는 인물들을 앞세워 ‘세월호 심판론’을 강화해 표심을 끌어들이려는 전략이다.

이들 세 캠프는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안전·교통·경제·남북교류 등 4개 부문에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안전’과 관련해 수도권 공동 재난대책기구 설립, ‘교통’엔 입석 광역버스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국고지원 확대, ‘경제’엔 수도권 경제 관련 발전위 설치, ‘남북교류’론 북한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경우 공동 지원 등을 공동공약으로 마련했다.

박 후보 캠프 한 관계자는 “수도권의 공통문제는 함께 논의해야 답이 나온다. 이에 대한 정책적 접근을 함께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기자회견은 김 후보 측이 먼저 제안했으며 비서실장들 간에 논의를 거쳐 정책팀들 간 협의를 통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의 수도권 후보는 서울·인천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모두 앞서고 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도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동기자회견이 후보들 지지율에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야당 후보들은 ‘안전’ 공약을 부각시키고 있다. 박 후보는 재선캠페인의 초점을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맞추고 이날 ‘10대 안전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도 ‘인천비전선포 2차 공약발표회’를 통해 재정, 안전 분야 공약을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IP : 211.197.xxx.1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7 6:46 PM (211.197.xxx.108)

    하....경기 사는걸 감사히 여기며!...잘한다~~~^^

  • 2. 삼형제
    '14.5.27 6:48 PM (122.37.xxx.51)

    꼭 이뤄지길바라며
    김진표 미진한부분은 서로 협의해 잘 이끌어갈테니 한표 던져주세요
    진표 함 해봐라 그런맘으로...

  • 3.
    '14.5.27 6:49 PM (175.201.xxx.248)

    세분 응원합니다
    저도 그속에서 살고싶습니다

  • 4. 점둘
    '14.5.27 6:49 PM (116.33.xxx.148)

    꺅~~ 이게 무슨 희소식이래요
    너무 좋아요

  • 5. 11
    '14.5.27 6:51 PM (121.162.xxx.100)

    오 좋네요 이렇게 나와야죠 굳아이디어! 응원합니다!

  • 6. 서울의달
    '14.5.27 6:54 PM (112.152.xxx.130)

    오~~경기도도 희망이~~^^
    그동안 김문순대 때문에 창피했었는데

  • 7. 응원합니다..
    '14.5.27 6:55 PM (123.111.xxx.203)

    충청도까지 어떻게 좀 안될까요! 굽실굽실

  • 8. 꼭 이뤄지길
    '14.5.27 7:24 PM (121.147.xxx.125)

    이런 연대 참 좋아보입니다.

  • 9. 박수짝
    '14.5.27 7:34 PM (175.223.xxx.216)

    응원합니다!

  • 10. 서울시민이 경기도민에게
    '14.5.27 7:56 PM (139.193.xxx.158)

    그동안 우리 시장님 많이 부러우셨죠~~~
    이제 경기도민분들도 행정전문가 유능한 도지사를 가질 수 있어요~~~~~ 다 함께 으싸으쌰 힘 내 보아요~~~~~

    그리고 우리, 시장님 도지사님 만큼이나 중요한 교육감 투표도 잊지 말자구요~
    우리 시장님하고 손잡고 서울의 교육을 책임지실 조희연 준비된 교육감님~
    경기도엔 누구시죠?
    으쌰으쌰~ 힘내 보아요~~~^^*

  • 11. 응원
    '14.5.27 8:01 PM (211.215.xxx.166)

    시너지 효과로 더욱 표 벌려서 큰표 차이로 이기길 바랍니다.

    다른 하나 소망은
    교육감님도 꼽사리 껴주시길 바라면 무리일까요?
    교육감 선거때문에 애가 닳네요.ㅠㅠ

  • 12. 날짜가 21일?????
    '14.5.27 8:04 PM (110.14.xxx.144)

    우선 두팔벌려 환영하구요~

    전에 하신건가요?

  • 13. 우와~~
    '14.5.27 8:25 PM (1.235.xxx.96)

    경기도 분들..힘내세요~~!!!
    친일파 자손보다는 백 배 나은 후보잖아요

  • 14. ..
    '14.5.27 9:33 PM (121.157.xxx.221)

    좋은 소식입니다.^^
    주변에 알려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571 낙동강에 또 '녹조라떼' 창궐, 3년 내리 8 샬랄라 2014/05/30 924
383570 자식이 먼저 간다는건 8 f 2014/05/30 5,023
383569 클났어요...저희 지역사전선거열풍 3 산이좋아 2014/05/30 1,284
383568 호주 피키지 4인가족 얼마나 예산을 잡아야하나요? 3 궁금이 2014/05/30 1,607
383567 미신이어도 좋아요.. 며칠 전 초파일에.. 55 ㅡㅡ 2014/05/30 7,039
383566 6학년 아이. 아빠랑 둘이 해외여행가는거 어떤가요 4 박근혜퇴진... 2014/05/30 1,385
383565 아니되오 아니되오~ 사전투표 아니되오~ 7 아니 2014/05/30 1,363
383564 황당 그 자체입니다..뒤목잡고 쓰러지지 않으면 책임지겠습니다. 17 ㅇㅇㅇㅇ 2014/05/30 11,183
383563 모두 승리합시다 - 문재인, 안철수, 듬직진표와 문순씨 사진^^.. 6 무무 2014/05/30 1,188
383562 경상도로 시집간 친구가 5 무섭다 2014/05/30 3,130
383561 사전투표하면 조작가능성 있나요? 2 ... 2014/05/30 979
383560 최승호 PD "세월호 국정조사에 KBS, MBC 포함돼.. 1 샬랄라 2014/05/30 893
383559 미세먼지 현황.. 어떤걸로 보세요?? 3 미세먼지 2014/05/30 1,271
383558 이게 왜 선거법위반인가요?서울교육감 조희연 9 녹색 2014/05/30 1,072
383557 호주에서 이고 선센스 키즈 사려는데.. 좀 도와주세요... 2 더워요 2014/05/30 1,545
383556 여러분이라면 앞으로 이사람과 어떻게 지내시겠어요. 6 조언 2014/05/30 1,278
383555 에어컨틀때 환기 조금은 해야될것 같아요 (제경우) 3 그런데 2014/05/30 1,300
383554 이 기사 꼭 읽어주세요 1 ㄴㄷ 2014/05/30 876
383553 '우리가 무슨죄' 소방총수 강등에 현장 소방관 분노폭발 ”국민 .. 6 세우실 2014/05/30 1,209
383552 저희 이모부가 돌아가셨는데 남편이 문상을 안가겠대요 37 속상합니다 2014/05/30 28,782
383551 급질문입니다)5호선 광화문역에서 서울대 병원 택시요. 8 죄송합니다 2014/05/30 707
383550 엄마들 단체 카톡방에 이글 올렸더니 반응 좋아요 9 희망의 종이.. 2014/05/30 2,561
383549 변희재 "8억 빚진 박원순이 스시 도시락" 네.. 17 생트집 그만.. 2014/05/30 3,158
383548 작년에 만든 매실액 가스가 차는데 설탕 6 매실 2014/05/30 2,749
383547 세월호 국정조사, 3차 본회의 - 2 국정조사 2014/05/30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