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급식 문제가 불거져나와 박원순후보가 뜻밖의 궁지에 몰렸나 본데요.
지난번 서울시장선거때 나경원후보가 1억원짜리 피부과에 다닌다고 거짓말을 퍼트려 낙선한 경우와
비교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농약급식은 측정해서 정확한 증거라도 나왔으니 감수해야겠지만
나경원이 1억원짜리 피부과 치료를 받은 것도 아니고, 단순히 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 뿐이지 1억
원과는 하등 관련이 없었거든요.
나경원이야말로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아무리 선거운동이라지만, 없는 말도 만들어서 중상모략하고 거짓말로 당선되는 거 죄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