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궁금)맞벌이부부...
누가 주로 관리하시는지?
맞벌이 하시는 당사자분들 대답이 궁금해요.
저희는 공동 생활비 내고 ,나머지는 각자관리했거든요.몇십년째,
물런 집을 사거나,큰일 있을때는 상의해서 공동부담하구요.
1. 그런데
'14.5.27 4:51 PM (211.51.xxx.98)그렇게 따로 관리하시는 분들이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되도록 한 사람이 관리를 해서 모으는게 좋아요.
특히 남자들은 대체로 여자들보다 돈 관리를 더 못하는 경향이 있어서
나중에 보면 모아놓은 게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2. 마음부자
'14.5.27 4:55 PM (202.76.xxx.5)저는 제가 해요. 월급날이 다른데 신랑 월급날이 되면 돈 이체하라고 해서 그걸로 운영합니다.
3. 하긴…
'14.5.27 4:57 PM (124.49.xxx.81)저도 제가 거의 관리하긴해요.
남편월급의 4/3을 생활비로 받고,
제월급까지 합쳐서,다 제꺼~
는 아니고...나름 공동재산을 만드니,결국
남편은 비자금이 있는데,제껀 없더라구요.
ㅠㅠ4. 마음부자
'14.5.27 4:59 PM (202.76.xxx.5)저도 그게 문제인거 같아요, 관리하는 사람은 아끼느라 정신없고...오히려 용돈 띠고 주는 남편은 나름 쓸거 잘 쓰고 다니는거 같아요...
5. 코로
'14.5.27 5:00 PM (118.130.xxx.124)저흰 각자 용돈 제하고 공용통장에 넣고, 적금, 대출이자, 상환, 공과금, 학원비 등등 사용합니다
가끔은 엑셀로 적금, 보험 현황 얘기해 주고요..
그러니 서로 용돈에서 비자금 조성이 가능하구요... 양가에 돈 보낼때는 상대방 이름으로 꼭 보냅니다.
울 시엄니.. 가끔 아들이름으로 돈 들어오면 엄청 좋아하시지만, 제가 시킨거란걸 알고서
그러면 그렇지.. ~ 하십니다..6. 저는
'14.5.27 5:02 PM (203.11.xxx.82)그냥 남편이 생활비, 보험, 세금 내고 사치재 (여행, 외식...)는 제가 내고 그래요. 그리고 나서 분기별로 남은 돈은 예금합니다... 4년 동안 1억 모았네요.
7. 흠
'14.5.27 5:02 PM (203.248.xxx.226)나가는 돈은 다 남편이 처리하고 (제 카드값 남편이 부쳐줍니다) 제 월급은 다 모으는데..
따로 관리하는 거 맞네요 ^^;
돈... 안모이나? 제거는 다 모으기는 해요.. ^^;
남편 월급만으로 애키우고 저축하며 사는 외벌이도 있을테니.. 많이 쓰기는 하는거 같네요.. 근데 애기물건 사고 저 밥사먹고 차사먹고 양가에 자식노릇 하려면 남편 월급 하나도 안남네요.. ㅠㅠ8. babymonte
'14.5.27 5:06 PM (222.119.xxx.160)제가해요 남편월급통장과카드 다 제가갖고있구요 용돈만 줍니다 대신 각종경조사비 제게 다보고해서 타가구요 저축은 의논해서 하구요
9. 피곤
'14.5.27 5:20 PM (210.120.xxx.129)저는 제가 다 관리합니다.
남편 계좌, OTP 다 제가 가지고 있으면서 용돈만 줍니다.
어쩔때 피곤하고 머리 아프기도 하지만 성격상 제가 해야 해요.ㅋㅋ
가끔씩 가계부와 자산 상태 보여주면서 상의하기도 하고..
새로운 상품 가입할땐 꼭 남편과 상의합니다.10. ...
'14.5.27 5:20 PM (59.14.xxx.217)부모님 맞벌이였는데 엄마가 통장관리 했고 저도 맞벌이지만 신혼여행지에서 공인인증서 넘겨 받아 지금까지 제가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카드로 쓰고 개인 용돈으로 쓸 현금은 따로 통장에 넣어 줍니다.
경조사비나 시댁에 들어가는 돈 등 현금으로 필요한 게 있다고 하면 그 때마다 따로 주고요.
기본적으로 제가 남편보다 훨씬 알뜰하고 돈 관리까지 하다 보니 전 거의 소비를 안 해요.
결혼 5년차인데 집 얻으면서 대출 받았던 거 본인 생각에는 너무 빨리 갚아 저한테 맡긴 거 만족해 합니다.
제 연봉이 남편보다 더 높기도 해서 저한테 돈 받아 쓰는 거 편해해서 가끔 얄밉기도 해요.
뭐든 니가 알아서 하겠지 그런 식이라.11. 저희는 다 제가
'14.5.27 6:05 PM (116.41.xxx.233)남편월급받으면..남편용돈이랑 시댁보낼 용돈빼고는 다 제 통장으로 입금해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6017 | 이런 말은 영어로 뭐라 하나요? 2 | ..... | 2014/06/05 | 1,185 |
386016 | 가스레인지와 쿠*밥솥 사려는데 코스트코와 이마트중? 2 | 고구마가좋아.. | 2014/06/05 | 1,551 |
386015 | 이것은 더 이상 박원순의 선거가 아니었다! 3 | 우리는 | 2014/06/05 | 1,978 |
386014 | 40대에 유럽 배낭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6 | ... | 2014/06/05 | 5,815 |
386013 | 길환영 해임제청안 1 | ㅇㅇ | 2014/06/05 | 1,089 |
386012 | 여자 샌들 사이즈 250 이 8 맞나요? 8 | 샌들 | 2014/06/05 | 1,338 |
386011 | 야권에 인물이 왜이렇게 많은가요... 21 | ... | 2014/06/05 | 3,853 |
386010 | ㅋ 선거끝나니 알바들도 철수? 16 | 한마디 | 2014/06/05 | 1,723 |
386009 | 고사리 삶으니 써요. 4 | 고사리 | 2014/06/05 | 3,072 |
386008 | 세월호 이후 많이 아팠던 50일... | 너무 뜨거워.. | 2014/06/05 | 746 |
386007 | 땅콩을 받았는데 엄청 싱거워요 1 | ... | 2014/06/05 | 821 |
386006 | 인천 민영화되면 수입물가도 오르겠죠? 3 | .. | 2014/06/05 | 1,121 |
386005 | 뚜레주* 빵집에, 케익 어떤게 맛있을까요? 6 | 빵추천 | 2014/06/05 | 1,533 |
386004 | 남친의 바람...알고보니 내가 바람 상대녀 24 | 코리안포스트.. | 2014/06/05 | 16,449 |
386003 | 이곳을떠나고싶습니다 8 | 경기도도민 | 2014/06/05 | 1,596 |
386002 | 주변에 고승덕같이 자식과 의절? 비슷한 집 있나요. 4 | 거거거거 | 2014/06/05 | 3,661 |
386001 | 내일 과천 서울랜드 가는데 인근에 가볼만한곳 좀 추천요.. 4 | 민들레 | 2014/06/05 | 2,216 |
386000 | (펌)고희경의 선거후 심경고백 11 | Goodch.. | 2014/06/05 | 5,282 |
385999 | 안철수는 늘 공격 당해왔죠 101 | ;;;;; | 2014/06/05 | 2,359 |
385998 | 까만 설탕에 흰 부분이 보이는데 버려야 하나요? 3 | 설탕 | 2014/06/05 | 925 |
385997 | 홈메이드요거트 신맛이 없어요 7 | 브라운 | 2014/06/05 | 2,330 |
385996 | "저, 안희정 입니다!" 28 | 수인선 | 2014/06/05 | 13,887 |
385995 | 소개팅남에게 분명한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요... 9 | 아름다운 | 2014/06/05 | 4,761 |
385994 | 인천시장이 인천공항 매각하겠다고 선언 했습니다. 20 | 인천시민나라.. | 2014/06/05 | 5,527 |
385993 | 대전, 주정차단속알림 서비스 신청하신분 계세요? | 주차 | 2014/06/05 | 2,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