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층에서 내려오는 담배 냄새 조언주세요

dram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14-05-27 13:57:10
아파트인데요, 안방에 딸린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나요
윗층이나 아랫층에서 올라오는거 같은데
본인글 집에서 피우는걸 뭐라 할 수도 없고
고민이예요.. 아기가 백일정도라서 안방에서 같이 재우는데 화장실문 틈으로 새어 나오는거같아 걱정도되요
집에 아기가 있으니 좀 다른데서 피워달라 부탁드려야하는지, 아님 다른 시공? 같은걸 해야할까요?
이사 온지 얼마 안되서 어떤분들이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도움 부탁드려요
IP : 59.7.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27 2:04 PM (175.197.xxx.88)

    저같은 경우는 화장실 물내려가는 곳에 대형 마트에서 파는 (15,000가량) 개폐식 물받이를 바꾸었구요, 거기에 동그랗게 실리콘 뚜껑으로 막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나서 환풍기도 투명테잎으로 막았더니 80~90%는 줄어들었습니다.

  • 2. 우리 아파트
    '14.5.27 2:05 PM (175.123.xxx.12)

    같은 경우엔 공지가 떴어요.
    서로 조심하자는 분위기여서
    어느 순간 담배연기가 사라지더군요.
    직접적으로 위층에 말하기 보다는
    관리실에 연락하셔서
    공론화 시키는 게 맞는 듯 싶어요.

  • 3. 은근히..
    '14.5.27 2:19 PM (210.205.xxx.161)

    베란다는 뉘집인지 눈치가 빠르니
    화장실서 피우는 집이 많더라구요.

    저희윗집에서 저희 담배피운다고 관리실서 사람보내어 한바탕했구요.
    아랫집은 뭔냄새가 자주 난다고 배수수리좀 해라고 사람보내어 확인해드렸고....
    (그냥 샴푸통도 없는 빈 화장실임.사용안해서 냄새난다고 결론지어 일주일에 한번 샤워해드림.
    알고보니 그아랫집 문제였음)

    안방에 딸린 화장실을 엄청 조심히 써야하는데...저희도 미치겠습니다.
    외출시.....그곳에다 개를 가둬놓고 키우더군요.
    주인없으면 문짝 긁어대는 소리...욕나와요.

  • 4. 은근히..
    '14.5.27 2:22 PM (210.205.xxx.161)

    앗,,조언달라고 하니...
    저희집이 아랫집이였는데도 저희윗집이 담배피우지말아달라고 연락왔는데요.
    저희는 비흡연이라..그윗윗집이 골초인데 안믿으시더라구요.
    즉 윗집서 피워도 내려오는게 장난아니구요.
    담배피울 시간엔 환풍기 돌려놓는게 나아요.
    아님 문틈을 스폰지방풍테이프로 막아두시거나...
    당분간 화장실을 안쓴다생각하고 자체봉쇄 하시는것이 나을지도..

    그리고 엘베나 게시판,방송으로도 자주 알려달라고 관리실에다 민원넣으세요.

  • 5. ...
    '14.5.27 2:25 PM (211.117.xxx.78)

    저희는 요근래부터 베란다에서 담배연기가 폴폴 흘러 들어오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냄새 나자마자 밖을 내다보는데 영 어디서 피우는 건지 알 수 있어야지.
    열받아서 욕을 몇번 했는데.. 진짜 짜증나 미치겠어요.

  • 6. abc
    '14.5.27 6:04 PM (125.187.xxx.68)

    담배냄새가 느껴지면 환풍기를 약 10분간 틀어버려요. 그러면 괜찮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817 고3 자퇴생입니다 16 미스틱 2014/07/13 5,513
396816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4 맑은하늘 2014/07/13 1,762
396815 중고가방처분 4 .... 2014/07/13 1,755
396814 옷 팔곳 없을까요? 중고사이트 2014/07/13 1,205
396813 세금 관계 질문드립니다ᆞ 1 독일 아마존.. 2014/07/13 761
396812 7살 여아 레고갖고 진짜 잘 노네요 1 레고 2014/07/13 1,719
396811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부처의 진동.. 2014/07/13 6,357
396810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마흔의 깨달.. 2014/07/13 16,385
396809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팝송 2014/07/13 1,058
396808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대화 2014/07/13 3,076
396807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2014/07/13 2,337
396806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라볶이 2014/07/13 1,437
396805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갈까말까요?.. 2014/07/13 3,841
396804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ㅡㅡ 2014/07/13 1,961
396803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한성댁 2014/07/13 2,877
396802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2014/07/13 2,231
396801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곰팡이 2014/07/13 2,891
396800 유흥주점에서 누나 보는 앞에서 남동생한테 아가씨 불러준 매형.... 9 asdf 2014/07/13 4,161
396799 10년전 김선일 납치사건때 바그네가 한말 3 유체이탈 2014/07/13 2,089
396798 면전에서 싫은 소리 하기 11 ,,,, 2014/07/13 2,693
396797 82에서 읽었는데 못 찾겠네요 1 찾아요 2014/07/13 1,073
396796 세상에~~ 표구걸 하면 진짜 뽑아주시나요? 6 개누리당 2014/07/13 1,348
396795 리키김 아들 태오의 와플을 향한 지독한 집념 ^^ 1 김태오 2014/07/13 2,643
396794 편한 식탁의자좀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4/07/13 2,035
396793 겔랑 보야지압축파우더와 가드니아 차이가 뭔가요? 겔랑 2014/07/13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