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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시장 부인 근황

선거 조회수 : 18,703
작성일 : 2014-05-27 12:51:30
원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eun.reu/posts/524953574283343


나는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과 한때 동네에서 뭔가 공부를 함께 하던 사이였다. 1년이 한참 넘도록 나는 그분이 변호사 부인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당연히 사회운동가 박원순 변호사의 부인이라는 사실조차 까맣게 몰랐다. 아무리 데면데면한 사이라고 해도 1년 넘도록 공부하면서 밥도 가끔 어울려 먹는 사이라면 적어도 제법 잘 알려진 사회운동가의 부인이라는 사실 정도는 알아지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 그런데 그분은 전혀 어떠한 내색도 없이 매일매일 빠짐없이 공부자리에 참석해서는 조용히 별 존재감 없이 자기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일과를 반복할 뿐이었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때 비로소 나는 그분이 "원순씨"의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화들짝, 기쁘게 놀랐던 기억이 있다. 내가 기쁘게 놀랐다는 것은, 과연 "원순씨" 부인다운 처신이구나, 하는 감동이었다.

요즘 갑자기 박원순 시장 부인의 잠적설(해외 출국설?)이 튀어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부인이 보이지 않으면 해외 출국한 거라고 믿는 발상 참 놀랍다. 그리고 남편과 나란히 서서 온갖 오지랖으로 악수하지 않으면 잠적한 거라고 믿는 발상 참 무섭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뒷바라지 하는 부인은 정치인 부인 하면 안 되는 건가. 꼭 선거철만 되면 평소에 거들떠도 안 보던 약수터로, 목욕탕으로, 경로당으로, 시장바닥으로 부인이 내몰려야 하는 건가. 좀 조용히 자기 자리 잘 지키고 있으면 안 되는 건가.

아무리 불리해도 그렇지, 남의 부인까지 들먹이며 선거하자는 건 좀 쪽팔리지 않은가.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발상, 이기기 위해선 인격이고 인권이고 다 말아드셔도 된다는 발상, 이참에 좀 혼이 났으면 좋겠다. 박원순 시장 부인 안부가 그렇게 궁금한가. 걱정마시라, 지금도 시간나는 대로 공부하러 다니고, 일주일 전에도 문자메시지 주고 받았다. 거 참,

IP : 106.245.xxx.13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7 12:51 PM (106.245.xxx.131)

    https://www.facebook.com/keun.reu/posts/524953574283343

  • 2. ??
    '14.5.27 12:54 PM (125.178.xxx.36)

    근황이 없는데요??

  • 3. ....
    '14.5.27 12:57 PM (61.38.xxx.36)

    맨 마지막 줄에 있잖아요.
    공부하러 다니고 문자도 주고 받았다고.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신다는 거죠.

  • 4. 근황
    '14.5.27 12:57 PM (218.238.xxx.157)

    공부하러 다닌다잖아요.

    매일 매일 시시콜콜 말해야해요?

  • 5. ...
    '14.5.27 12:57 PM (115.137.xxx.12)

    ??
    마지막줄에 있잖아요. 지금도 시간나는대로 공부하러 다닌다고.
    근데, 후보 부인 근황이 왜 궁금해요, 대체? ㅡ.,ㅡ

  • 6. 몽이독경은...
    '14.5.27 12:59 PM (115.20.xxx.104)

    오늘도 계속된다... 말을 해도 듣지를 못해 - -;;;

  • 7. 윗분
    '14.5.27 12:59 PM (125.186.xxx.54)

    시간나는데로 공부하러 다니시는게 근황이라는거 아닐까요?
    전 남편이 출마한다고 자기 생활 다버리고 거기에 매진하는거 안좋게 보이더라구요
    평소에 꾸준히 봉사하는것도 아니고 사진한장 남길려고 그러는거 보여요;;;;;

  • 8. ㅇㅇ
    '14.5.27 1:01 PM (14.63.xxx.31)

    남의 부인 뭐하는지..
    몽이가 왜 알아야 하느냐고 질책하는 겁니다..
    안 읽혀요? 해독이 안됩니까?
    몽 수준과 비슷하시네요..ㅜ

  • 9. 프러스
    '14.5.27 1:01 PM (221.149.xxx.18)

    박후보 부인은 그동안 남편 돈도 안되는
    사회활동에 묵묵히 내조한것만으로도
    칭송 받을 일.
    하여간 발톱의 때만큼도 못따라갈것들이
    흠하나 잡고 물고 늘어지는거보면
    하품난다.

  • 10. 아니
    '14.5.27 1:16 PM (183.109.xxx.104)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후보인가? 부인이 후보인가?
    대체 왜 후보 당사자가 아닌 마눌이 궁금한건지?
    그냥 평소 하던대로 생활하면 그게 잠적인건지? 여기에 덧붙혀서 해외도피?
    정말 GR도 풍년을 넘어서 잉여인게야?

  • 11. 좋다
    '14.5.27 1:22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조용히 지낸다는거 인격자라야 가능합니다.
    예전 와이프들은 남편이 시장이라고 유세떨고 다니지 않던가요.
    역시 박시장 가족다운 좋은 분이란걸 다시 알았어요.

  • 12. 큰언니야
    '14.5.27 1:23 PM (203.158.xxx.116)

    1.234님^^

    정말 몰라서 그런가요???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성형이 어디 선거법 위번과 같나요???

    어디가서 그런 말 하시면.... 닭이나 쥐 또는 미개인으로 분류되니... 조심하세요^^

  • 13. ...............
    '14.5.27 1:25 PM (58.237.xxx.199)

    원순시장님 일 잘하는 이유가 있네요.
    저리 조용조용 알게 모르게 지내시니 맘껏 일 하시나봐요.
    월급보다 기부를 더 한다는데
    시장되서 재산이 마이너스 된 분은 원순시장님밖에 없어요.

  • 14. 일그러진욕망
    '14.5.27 1:29 PM (221.149.xxx.18)

    으로 남편 사회자선사업하지말고 돈벌어오라 닥달하는 욕망이 아니어서
    다행이고 좀 감싸주면 어때요
    저짝은 별짓을 해도 감싸주고 찍어주는데
    우리는 공정 ,순백만 찾다가 좋은사람 내치는 꼴 이제
    되기 싫네요.
    부인이야 감점되는거 본인이 감당하면 그만이고.
    친일파 거두의 딸보담 백배 낫네요.
    난 그냥 편향적일래요.

  • 15. 정말 몰라서님!
    '14.5.27 1:31 PM (110.35.xxx.103)

    아~박 전시장님 부인 성형 좀 많이 하셨더라구요.
    성형전도 예쁘던데 왜 그랬을까 안타깝긴 해요.
    그 얼굴로 나오면 선거에 큰 도움은 안될꺼 같아요.
    제 건전한 비판입니다.

    근데
    부인이 선풍기아줌마건 내맘에 안드는 성형녀건 전 박원순 정책과 사고를 지지합니다됐죠?
    박원순부인의 성형이 정몽준의 무식과 거만함을 선택하게 할만한 이유는 안되네요.

  • 16. evans
    '14.5.27 1:31 PM (223.62.xxx.46)

    내참. 그럼 옷 쫙 빼입고 길거리에서 돈쓰고 다니고, 새누리 작자들의 부인들같이~ 대표적으로 다이아 여사~ 세금을 사적으로 유용하
    고 법을 어겨야 준수장 역할을 잘한다는 건지! 조용히 내조 잘해도 말 참 많네! 그럴시간 있는 여사님이면, 댁남편 내조나 잘하시고, 남정네면, 다이아 여사 거렁뱅이짓이나 파보세요. 명색이 시장부인씩이나 되던 시절에 기자단에 명단 올리고 구걸 여행다닌거 말이요.

  • 17. ...
    '14.5.27 1:32 PM (218.147.xxx.206)

    조용히 하던일 하며 내조하시는 사모님,
    진정으로 멋진 분이네요.

  • 18.
    '14.5.27 1:41 PM (175.223.xxx.237)

    몽즙이 원순씨가 부러워서 디져요 ㅉㅉ

  • 19. ...
    '14.5.27 2:00 PM (182.226.xxx.93)

    월급 두 몫 줄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찾아댄대요? 마누라가 법을 어긴 것도 아니건만 !

  • 20.
    '14.5.27 2:01 PM (1.236.xxx.96)

    문득 발꾸락 다이아의 근황이 궁금하군요..
    요새도 발꾸락에 끼고 다니는지...

  • 21. 와..
    '14.5.27 2:34 PM (163.239.xxx.50)

    멋지시네요..
    몽준이 마누라는 여기저기 선거운동 하러 다니면서 남편 지역구 물려받으려고 하는데..
    사실 우리는 박시장 부인 길에서 만나도 못 알아보지 않을까요??

  • 22. 헐~
    '14.5.27 4:03 PM (115.143.xxx.72)

    박시장님 부인이 시장부인으로서
    어느놈 마누라처럼 해외가는데 나랏돈으로 따라다녔나 아님 관용차를 자기차처럼 사용을 했나
    깔거가지고 좀 깝시다.

  • 23. ///
    '14.5.27 5:01 PM (124.51.xxx.30)

    와 82가 이렇게 성형에관대한곳이었나요?
    박준금과김세레나얼굴이될때까지 방치한
    착임이 남편박시장에게 있다고 봅니다..
    연예인도 아닌데 인조인간수준까지간건
    뭔가 심리적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 24. 성형한 얼굴 비추기가
    '14.5.27 5:33 PM (211.172.xxx.246)

    민망해서,공부만 하나보죠 ㅋㅋ
    개나 소도 알 수있는 이야기를 포장해서 쓰느라 애쓰십니다 그려~
    가만히나 있으면 혐오감이라도 들 지 않지.반감만 더 생기네

  • 25. 원글
    '14.5.27 6:26 PM (116.33.xxx.131)

    원글에 성형얘기는 쏙 빼고...
    공직자 부인으로 할 일은 아닌듯.
    부부사이에 너는 너, 나는 나. 이건가?
    상식적으로 볼 때 공직자 부인으로 성형수술은 과한듯 한데
    여기82에서는 너무 관대함
    이거 완장부대의 참모습?

  • 26. 지나가다
    '14.5.27 7:42 PM (148.88.xxx.153)

    그런데 정후보의 부인 참 미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어디 기사에서 결혼사진 올라온 거 보니 눈이 다르던데요. 아무 수술 안 했다고 하기엔 너무 차이나는 눈...이었네요. 찾아보심 금방 아실거에요.

    무튼, 저도 박 후보 지지자이지만, 부인까지 호감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그렇다고 정후보 뽑을수도 없겠는걸요;;;

  • 27. ...
    '14.5.27 7:58 PM (211.51.xxx.17)

    사회운동가 변호사의 성형중독 부인...
    눈살 찌푸려지는건 사실

  • 28. 하늘높이날자
    '14.5.27 8:12 PM (211.234.xxx.227)

    누가 뭐래도 나는 원순씨가 짱일세.
    선거철이 다가오니 떵같은 유언비어에 흠잡기가 심해지지만
    그래도 나는 원순씨가 짱일세~

  • 29. 그럼
    '14.5.27 8:15 PM (182.219.xxx.95)

    이혼이라도 해야하나요?
    부부가 신의를 지키고 살았으면 된거지
    아내를 남편이 가르칠 수 없어요
    그냥 개성을 인정하고 서로 대립하지 않고
    자녀교육에 한마음이면 이상없는 부부입니다.

    그럼 성형중독 아내라고 이혼이라도 해야할까요?
    아님 때리고 야단치고 해야 하나요?

  • 30. 이유가 있겠지요
    '14.5.27 8:37 PM (61.76.xxx.120)

    남편들만 놓고 보면 박시장이 나은것 같은데
    아내들만 보면 정후보 부인이 더 나은것 같아요
    득이 안되니 같이 안 나서겠지요.
    성형이 좀 ....

  • 31. ....
    '14.5.27 8:49 PM (182.222.xxx.189)

    아내들만 보면 정후보 부인이 낫다고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성형을 100번하고 천번하건 난 암 상관없어요.
    단, 악질친일파 딸래미가 서울시장 부인되는 건 결코 볼수가 없슴다.

    박시장부인 성형에 관심없지만
    시장되고 나서 공금을 사적으로 쓴 적있나요? 직원을 개인비서마냥 부려먹은 적 있나요? 어떤 비리나 뇌물수수에 관여된 적 있나요?
    있는 듯 없는 듯...안 나서고.
    진짜 난 좋게 보는데.
    별 해괴한.

    프랑스 미테랑대통령인가 하는 분 부인은 아예 엘리제궁인가 거기도 같이 안들어갔다고 들었는데요. 남편이 대통령이지 자기가 대통령 아니라면서. 자기 직업 그대로 했다던데, 그거 제가 고등학교 시절엔가 듣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요. 박시장 부인도 그런 과인것같은데. 멋지기만 하네요.
    사람들 생각이 어쩜 이리 후지고 올드해주시는지. 에혀;;;
    어쨌든 몽즙은 못 뽑아요!

  • 32. ......
    '14.5.27 9:28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공직자 부인인 명바기 부인도 얼굴 터질것만 같더라~ 공직자인 그네도 얼굴이 성형부작용으로 마귀할멈같더라~
    대통령 부인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니고, 시장부인만 들들 볶아대는 늬들, 정신상태 몹시 이상타!

  • 33. ..
    '14.5.27 9:48 P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박원순 시장 부인 성형이 박원순 자질에 관한 논란이 될 꺼리라면 이묭박씨는 부부가 쌍으로 자질이 저질이니까 대통령 되면 절대 안되는거였네 새누리의 논리라면 이묭박은 자기 임기전으로 대한민군을 돌려놓아야 되겠구만.

  • 34. 나참
    '14.5.27 10:02 PM (178.191.xxx.205)

    시장님 부인이 누군지 모르고도 서울시 아주 잘 돌아갔어요.
    발꼬락 다이아나 주걱턱 순자씨나 선거법 위반하는 친일파 딸이나 다 소용없거든.
    그 시간에 그네 사생활이나 캐봐라. 김종필이가 아들있다던데 왜 아들을 안보여줘?
    출국했어? 응? 그런거야?

  • 35. ..
    '14.5.27 10:54 PM (211.208.xxx.144)

    박원순씨 부인이 무슨 부정한 일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폭탄 발언을 한 것도 아니고, 후보자 가족으로서 선거법 위반을 한 것도 아니고 성형 또는 박원순씨와 선거 유세를 하지 않는다 등등의 이유로 물고 늘어지는건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럼 모든 후보자들이 자기 유세를 할때 가족들을 데리고 제 마누라는 이렇습니다~ 제 자식은 이렇습니다~ 같이 다녀야 하나요?
    투표에서 중요한 건 '후보자'의 공약과 처신입니다.
    오히려 괜히 가족을 유세에 이용해서 책잡히는 것보다는 후보자의 진정성을 보여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지금 정몽준씨 가족이 욕먹는건 그들이 실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단지 정몽준씨 가족이라고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구요. 박원순씨 부인도 실언이나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당연히 욕먹었을겁니다.

  • 36. 그니까
    '14.5.28 12:36 AM (175.197.xxx.11)

    시장은 박원순씨가 하고
    부인은 집에서 내조하겠다는 주의잖아, 눈에 뵈지 않음?

    일단 나와서 설치지 않고
    구설 만들지 않는다.


    엄청난 일을 하지 않았음메?

    정씨네 봐보라우.

    구설에, 구설에, 이젠 그걸로 상대방 공격까지....
    모하자는 건지 볼썽사나와

  • 37. 부인 얼굴 보고 뽑을려고 부르나?
    '14.5.28 1:44 AM (218.159.xxx.121)

    부인 왜 ?
    시장 부인 얼굴 보고 뽑을려고요.
    부인 선거운동 안해서 마음에 안들면 뽑지 말면되지.
    왜 찾고 난리래.
    남편이 선거 운동 안해도 된다 했나보지요.
    참나.
    시장부인이면 월급주나?
    왠 봉사 타령?
    그런거 안해도 그집남편 이혼 안하고 살겠다는데.
    웃기네요.
    시장부인 나대는것도 보기 싫어요.

  • 38. ...
    '14.5.28 7:42 AM (203.226.xxx.209)

    82회원이 많다보니 항상 배우고 갑니다.
    박원순 부인도 박원순님 같이 묵묵히 자기 일 하시는
    분이군요. 멋지십니다.

  • 39. ,,
    '14.5.28 8:22 AM (115.140.xxx.42)

    이쁘고자하는 욕구가 있어 성형자주했다 치더라도 부인님 그런것조차 존중해주는 시장님..멋지구만요..뭐가문제인지.....

  • 40. 222
    '14.5.28 8:39 AM (114.203.xxx.165)

    그러는 거에요? 아님 모르는 척하는거에요?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수장 부인의 현실은 준수장입니다.
    그건 인정하기 싫든 아니든 엄연한 사실이죠.

    정몽준 아들이나 부인의 발언을 문제삼는 것도
    시장 후보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시장후보 부부를 보면 그 부부의 분위기가 같이 느껴지는 겁니다.
    제가 살아보니 우리나라 옛말에 40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져야한다는 건 진리더군요.
    그 사람의 마음가짐이나 삶의 태도가 얼굴에서 보여집니다.

    박원순 부인의 선풍기 아줌마풍의 얼굴을 보면 그의 절제하지 못하는 이그러진 욕망이 누구에게나 읽혀지죠.
    건강한 비판은 필요합니다.
    거대 서울시장을 뽑는데요.

    이건 뭐 감쌀 걸 감싸야지 부끄러울정도로 편향적이군요.222222222

  • 41. 그냥
    '14.5.28 9:04 AM (203.234.xxx.81)

    댓글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정권이 바뀌면 댓글 알바 하는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나요?
    서울 시장 선거에서도 이렇게 절실함이 느껴지는데
    대통령 선거때 됐는데 질 것 같다 싶으면 알바들이 울면서 댓글 쓸 것 같아요
    원래는 알바 글과 보수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글을 잘 구별 못하는데
    이글 에서는 넘 티나네요

  • 42. 아이고
    '14.5.28 9:15 AM (175.125.xxx.233)

    웃겨죽겠네요.
    박원순 시장 부인이 선거유세에 참여안하면 불평해야 할 건 박시장과 선거참모들, 시부모님 아닌가요? ㅋㅋ
    왜 상대방진영에서 뭐라하나요? 부인이 힘 안보태면 그쪽에서 더 좋아해야 하는 거 아닌지..
    남편일 도우면 좋겠지만, 일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일에 충실해야지 자기일 팽개치고 남편일 돕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성형이야 다들 가치기준이 다르겠지만, 제 주위 친구들 중에 쌍꺼풀 없는 아이들은 다 쌍꺼풀 수술했어요. 제발 유치하게 굴지 마시길.

  • 43. 한표
    '14.5.28 10:14 AM (108.94.xxx.21)

    정말몰라서 다들...님의 글에 동감이예요..서울시장 부인이면 시장말고도 대외적으로 자태에서 풍기는 어느정도의
    품위가 있어야 한다고봅니다..당연하죠..이 선거가 무슨 동사무소 소장 뽑는건가요? 성형을 한것이 잘못된게 아니고
    이런 큰선거에 안보이니 말이 많아지는거겠죠..석연치 않는건 분명해요..

  • 44. .....
    '14.5.28 10:22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런거 석연치않아서 밤잠설칠 정도면, 언딘~국정원~해경 이것이나 좀 풀어줘보오~

  • 45. .....
    '14.5.28 10:24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사람 목숨이 오가는 일엔 관심없고, 시장부인이 대외활동 하느냐 안하느냐가 관심있으면, 사항의 중요도를 분류하는 두뇌 프로세싱에 결함이 있는걸로 보이네요. 쓰잘데없는데 신경쓰지말고, 중요한 일에 집중집중!!

  • 46. .....
    '14.5.28 10:27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이렇게 유치뽕짝 글쓰면서 월 삼백이라니, 진짜 확 다 뒤딥어져서 알바부대들도 업그레이드 해야함. 질떨어져서 글 못읽어주겠ㅇ!

  • 47. .....
    '14.5.28 10:32 AM (223.62.xxx.60)

    나랏돈 빼돌려 성형한거 아니면 관심끄고, 나랏돈으로 그지같이 거렁뱅이짓하고 다닌 몇몇 여편네들 뒷조사나 하셔~ 홍준표도 인정한 세관법 위반 현행범 모 여편네는 아주 레전드급이더만!

  • 48. 나는
    '14.5.28 10:33 AM (125.177.xxx.190)

    박시장님이 일 잘하고 마음 따뜻한 분이라 뽑고 싶을 뿐입니다.

  • 49. 샘이슬
    '14.5.28 11:26 AM (14.54.xxx.113)

    그 어렵다는 사법고시 붙어서 검사, 판사로 있다가 변호사 개업해서 마누라 자식들 호의호식 시켜주는 환경속에서

    시민운동가로 가정경제는 외면한 남편 보필한 그 하나만으로도 전 박원순 부인 존경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그 험난한길 지나올 자신 없으니까요!!

    안대희 총리 후보는 변호사 개업하고 1년 6개월 동안 최소한 25억을 벌었다죠?
    전관예우 받아....

  • 50. 품위 ㅋㅋ
    '14.5.28 12:23 P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

    우리 소원이 품위있는 후보가 당선이 되는 겁니다.

    섹누리당 지지자들께선 부인외모에서 품위를 찾지 마시고

    섹드립으로 분위기 살리고 술만 들어가면 자빠뜨릴 궁리를 하는 변태 아저씨들 국회출입 막는데 힘좀 쓰시죠!

  • 51. 샘이슬
    '14.5.28 12:26 PM (14.54.xxx.113)

    아! 2억이 빠졌네요. 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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