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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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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세월호를 절단하려는 진짜 이유

증거인멸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4-05-27 12:00:55

세월호 같이 큰배는 침수되어도 가라앉는데 몇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세월호는 생각보다 빨리, 갑자기 가라앉는 바람에 대규모 희생자가
발생하였는데 배가 그렇게 빨리 가라앉은 원인은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배가 누운 좌현쪽 바닥에 큰 구멍이 뚫려서 그곳으로 다량의 해수가
유입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럼 암초도 없는 항로에서 무엇이 배 바닥에 그런 큰 구멍을 냈을까요?
생존자들은 하나같이 사고 당시 '쿵'하는 충돌음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암초도 없는 바다 속에서 충돌이 발생했다면 그 범인은 잠수함 밖에 더 있습니까?

그것 감추려고 국정원까지 나서  현장을 수습하려다 골든타임 다 놓치고
학생들 수장시킨 후 명령에만 따랐던 죄없는 해경과 청해진 해운, 구원파, 언딩에
덤탱이를 씌운 것이 이 사건의 본질 아닙니까?

그런데 배를 인양하게 되면 잠수함과 충돌하여 뚫린 구멍이 드러나게 되어 세월호 침몰사건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날게 될테니까, 인양에만 관심이 집중된 지금이야말로 합법적으로 증거를
인멸할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하여 좌현 후미 통로가 무너졌다는 것을 구실로, 외판을 절단하는데
동의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시신을 인양할 수 없다고 유족들을 겁박하며 선체 외판 절단을 획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들은 원할한 시신 수습을 위해 통행로를 낸다고 둘러대지만 이것은 작은 통로만 내고 마는 그런
사소한 작업이 결코 아닙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한달 넘도록 선체 외판을 잘라내고 크레인을 동원하여 잘라낸 부분을
걷어내는 대규모 공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거의 선체를 두동강 낼 정도의 대규모 공사로 보입니다.
아마 바닥에 커다란 구멍이 난 선체 외판을 오려 내서 박살을 낸 후 걷어낼 계획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따라서 유족들이나 세월호 진상규명 대책위원회에서는 진짜 선실 통로가 무너졌다면
그 증거사진을 가져오라고 해서 이를 확인한 후 절단작업을 하도록 허락해야 합니다.
물론 사전에 통로를 무너뜨려 놨을 수도 있으니 절단할 곳의 현재 상태를 채증한 후
정확히 그곳만 절단하도록하고 엉뚱한데를 절단하여 증거를 인멸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시해야 할 것입니다.

 

IP : 110.9.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7 12:07 PM (1.177.xxx.131)

    어휴 비리에...또 비리에...
    정말 비리의 온상입니다
    이 정부만큼 썩은 곳은 살면서 전무후무합니다
    제 멘탈까지 혼란스럽습니다

  • 2. 조작국가
    '14.5.27 12:48 PM (175.120.xxx.98)

    아예 폭발물 가지고 외판을 폭발시켜서 산산조각 낸다네요.

  • 3. 옷닭과 함께 사라지다
    '14.5.27 12:56 PM (110.9.xxx.62)

    잠수부 호흡 공기방울에도 종이판넬을 넣은 벽체가
    무너진다고 야단떨땐 언제고...
    폭발물을 터뜨리면 선체 전체가 날아가겠넹~~~

    하여간 폭발물로 외판을 폭발시키는 순간
    옷닭 니년도 날아갈 줄이나 알아!

  • 4. 창틀 2개만 절단(?)
    '14.5.27 1:32 PM (110.9.xxx.62)

    아직은 좌현 바닥쪽을 잘라낼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절단 허락을 받고 나서 미친척 장소를 바꿀지 모를 일이죠...

    ['선체 외판 절단' 추진..최종 협의 단계]

    대책본부는 산소 아크 절단기나 고온 절단 봉으로 4층 선미 쪽 창문 2곳, 약 3㎡ 크기를 절단하는
    작업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책본부는 절단 작업의 경우 모든 정조시간대 작업이 가능하다면 3∼4일 내로, 기상 여건에 따라
    약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애물을 밖으로 끌어내는 작업에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527113309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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