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혹] 세월호를 절단하려는 진짜 이유

증거인멸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14-05-27 12:00:55

세월호 같이 큰배는 침수되어도 가라앉는데 몇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세월호는 생각보다 빨리, 갑자기 가라앉는 바람에 대규모 희생자가
발생하였는데 배가 그렇게 빨리 가라앉은 원인은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배가 누운 좌현쪽 바닥에 큰 구멍이 뚫려서 그곳으로 다량의 해수가
유입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럼 암초도 없는 항로에서 무엇이 배 바닥에 그런 큰 구멍을 냈을까요?
생존자들은 하나같이 사고 당시 '쿵'하는 충돌음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암초도 없는 바다 속에서 충돌이 발생했다면 그 범인은 잠수함 밖에 더 있습니까?

그것 감추려고 국정원까지 나서  현장을 수습하려다 골든타임 다 놓치고
학생들 수장시킨 후 명령에만 따랐던 죄없는 해경과 청해진 해운, 구원파, 언딩에
덤탱이를 씌운 것이 이 사건의 본질 아닙니까?

그런데 배를 인양하게 되면 잠수함과 충돌하여 뚫린 구멍이 드러나게 되어 세월호 침몰사건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날게 될테니까, 인양에만 관심이 집중된 지금이야말로 합법적으로 증거를
인멸할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하여 좌현 후미 통로가 무너졌다는 것을 구실로, 외판을 절단하는데
동의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시신을 인양할 수 없다고 유족들을 겁박하며 선체 외판 절단을 획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들은 원할한 시신 수습을 위해 통행로를 낸다고 둘러대지만 이것은 작은 통로만 내고 마는 그런
사소한 작업이 결코 아닙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한달 넘도록 선체 외판을 잘라내고 크레인을 동원하여 잘라낸 부분을
걷어내는 대규모 공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거의 선체를 두동강 낼 정도의 대규모 공사로 보입니다.
아마 바닥에 커다란 구멍이 난 선체 외판을 오려 내서 박살을 낸 후 걷어낼 계획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따라서 유족들이나 세월호 진상규명 대책위원회에서는 진짜 선실 통로가 무너졌다면
그 증거사진을 가져오라고 해서 이를 확인한 후 절단작업을 하도록 허락해야 합니다.
물론 사전에 통로를 무너뜨려 놨을 수도 있으니 절단할 곳의 현재 상태를 채증한 후
정확히 그곳만 절단하도록하고 엉뚱한데를 절단하여 증거를 인멸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시해야 할 것입니다.

 

IP : 110.9.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7 12:07 PM (1.177.xxx.131)

    어휴 비리에...또 비리에...
    정말 비리의 온상입니다
    이 정부만큼 썩은 곳은 살면서 전무후무합니다
    제 멘탈까지 혼란스럽습니다

  • 2. 조작국가
    '14.5.27 12:48 PM (175.120.xxx.98)

    아예 폭발물 가지고 외판을 폭발시켜서 산산조각 낸다네요.

  • 3. 옷닭과 함께 사라지다
    '14.5.27 12:56 PM (110.9.xxx.62)

    잠수부 호흡 공기방울에도 종이판넬을 넣은 벽체가
    무너진다고 야단떨땐 언제고...
    폭발물을 터뜨리면 선체 전체가 날아가겠넹~~~

    하여간 폭발물로 외판을 폭발시키는 순간
    옷닭 니년도 날아갈 줄이나 알아!

  • 4. 창틀 2개만 절단(?)
    '14.5.27 1:32 PM (110.9.xxx.62)

    아직은 좌현 바닥쪽을 잘라낼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절단 허락을 받고 나서 미친척 장소를 바꿀지 모를 일이죠...

    ['선체 외판 절단' 추진..최종 협의 단계]

    대책본부는 산소 아크 절단기나 고온 절단 봉으로 4층 선미 쪽 창문 2곳, 약 3㎡ 크기를 절단하는
    작업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책본부는 절단 작업의 경우 모든 정조시간대 작업이 가능하다면 3∼4일 내로, 기상 여건에 따라
    약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애물을 밖으로 끌어내는 작업에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52711330969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311 이래서 교육감의 자질과 철학이 중요하다 1 샬랄라 2014/06/01 630
384310 중2아들 여름옷 사주려고요... 5 덥다 더워.. 2014/06/01 1,587
384309 유산균 추천해 주세요 9 감사합니다 2014/06/01 3,122
384308 지선에출마한 4대강 부역자들-정몽준,원희룡,홍준표,김관용,김기현.. 2 뻔뻔한그들 2014/06/01 872
384307 조희연 맨 앞에 다는 거 말이예요. 11 에고 2014/06/01 1,530
384306 7000만원 여유자금 1 유나01 2014/06/01 2,193
384305 전국 31곳 세월호 추모 집회 거리행진 박근혜 사퇴외처 ... 2014/06/01 712
384304 (서울조희연) 렌터카를 사용하다 사고냈는데 5 도와주세요 2014/06/01 930
384303 고희경씨 새로운 인터뷰 했네요 20 ... 2014/06/01 14,193
384302 혹여라도 새정치 민주당이 패배한다면 14 새누리당 정.. 2014/06/01 2,627
384301 학교 급식1인당 단가 다들 아시고 계시나요? 32 혜원용태맘 2014/06/01 3,637
384300 급 급 급)서울시개표 참관인이 절대부족하답니다-공명선거 시민연대.. 1 집배원 2014/06/01 764
384299 요새 힘들어서 자리양보하기 싫을때 쓰는 대표적인 스킬이.. 1 자리양보 2014/06/01 1,605
384298 (서울조희연)조희연 펀드 참여했어요. 5 == 2014/06/01 716
384297 문용린, 교육부장관 시절 ‘접대부 술자리’···다시 도마에 7 샬랄라 2014/06/01 1,418
384296 몽후보, 지하철 개찰구에 딱 걸렸음. 8 타봤어야 알.. 2014/06/01 2,644
384295 일본의 결혼 현실 17 withpe.. 2014/06/01 22,095
384294 투표를 꼭 해야하는 이유 1 바람 2014/06/01 507
384293 샘 스미스 데뷔 앨범 꼭 들어보세요 진짜ㅠㅠㅠ 3 에이스A 2014/06/01 1,167
384292 옆 광고 빈폴 아이옷 5 아이옷 2014/06/01 1,161
384291 아래 실무책임자가 박원순 패스요~~68.68 11 패스 2014/06/01 814
384290 실무책임자가 다 박원순 최측근이고 박원순이 임명한 사람인데.. 17 농약관련 2014/06/01 1,952
384289 (부산김석준)지방선거 새누리 후보 4명에 한명꼴 10억대 부자... 1 마니또 2014/06/01 839
384288 밖에 나갈때마다 젤리,아이스크림등 사주어야하는 7세아 어떻게 할.. 11 .. 2014/06/01 2,479
384287 개누리당의 도와주세요 뻘짓 7 이것들아 2014/06/01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