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열이 나고 먹기만하면 토해요.

감기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4-05-27 07:34:06
일요일 컨디션 안좋더니
율요일 열나서 병원가서 가래와 열이 있다고 약 먹고있고요.

어제 오후부터 먹는걸 다 토하고 먹지도 못 하고
밤새 배가 아프다고 하고 열이나서 둘이서 꼬박 밤새고
지금 아이가 잠들었어요.

큰병원가야하겠죠?
아침에 콘프레이코 먹고싶다해서 졌는데 두숟가락 먹더니 토하고 자네요.

자꾸 배가 아프다고요.
변비태문은 아니고요.
7살이에요
IP : 211.36.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4.5.27 7:41 AM (39.7.xxx.149)

    글로봐서는 장염같은데요
    큰병원까지는 안가셔도 얼른 소아과가셔요
    씨리얼은 먹고싶대도 달래서 주지 마시고요
    ;;

  • 2. ㅇㄹ
    '14.5.27 7:41 AM (211.237.xxx.35)

    열나면 속이 울렁대고 토하죠.
    어른들도 열나면 멀미하는 느낌들고 울렁대고 메스꺼운데요.
    큰병원 가봤자 응급실 가야하고, 대기시간은 더걸려요.
    응급실에서도 그정도는 위급환자로 취급안하고
    순번이 뒤로 밀리죠.
    외래로 가면 예약안하고 가는거라 언제 진료볼지 알수 없고요.
    아침에 일단 큰병원 예약해놓고,
    동네 병원 가셔서 진료보고 약이나 주사처방 받아오시면서 소견서도 받아오세요.
    낫지 않으면 큰병원 가겠다고요.
    동네 병원에서 준약먹고 나으면 다행이고, 안나으면 예약해놓은 큰병원 가시면 됩니다.

  • 3.
    '14.5.27 7:44 AM (211.36.xxx.153)

    장염인가요? 병원에선 감기라고.
    아이들이 장염에 걸려본적이 없어서요

  • 4. ..
    '14.5.27 7:53 AM (116.121.xxx.197)

    장염 아니라 감기더라도요 가래가 생길때 유제품을 먹으니 가래가 더 끼더라고요.
    가래 끓을땐 유제품은 안 먹는게 좋아요.

  • 5.
    '14.5.27 7:57 AM (211.36.xxx.153)

    검색해보니 장염이 맞는것 같아요.
    아침에 병원에 다시 가려고요.

  • 6. ,,,,
    '14.5.27 8:03 AM (1.246.xxx.108)

    열날때는 일단 먹이지말라고 하더군요
    관장하면 열내려간다하구요 관장은 힘들겠지만 음식은 안먹이시는게 열발생을 안하게 하는거라고
    알고있어요 장염이면 열나고 토하고 설사하고 다해요 심할때요
    병원입원까지도 해야하고요
    유제품 일체 금지고요
    세균다 나올때까지 설사합니다 병원가시고 증상좋아질때까지 보리물이나
    그런것만 먹고 좀 나아지면 흰죽먹으면되어요

  • 7. ..
    '14.5.27 8:26 AM (39.7.xxx.61)

    유제품 과일 다 먹이지 마세요.
    흰죽만 먹이셔야 되요.
    장염 맞는것 같은데 다른 병원 한번 가보세요. 보통 감기를 동반한 장염 오잖아요.

  • 8. 장염
    '14.5.27 8:51 AM (58.225.xxx.118)

    장염인듯요.. 이번에 유행하는지 엊그제 저희 아이도 걸렸어요 ㅠㅠ
    죽 먹이시고, 유제품/단것과일/기름진것 피하고요. 얼릉 다시 병원가서 장염약 지사제 해열제 받으세요.

  • 9. ................
    '14.5.27 9:55 AM (58.237.xxx.3)

    큰병원가도 별 수 없고요.
    자주 손 씻기고 익힌 음식만 먹이세요. 흰죽 좋아지면 야채죽 정도...
    보리차 끓여서 그것도 자주 먹이고요.
    병원에서 주는 약 잘 먹이시면 1주일이면 나아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게 푹 쉬게 해주세요.

  • 10.
    '14.5.27 10:10 AM (211.36.xxx.141)

    큰병인지 알았어요.
    첨 겪는 일이라서요. 동네 내과 와 대기중^^

  • 11. 늙은 아이 있음
    '14.5.27 11:10 AM (183.109.xxx.164)

    우리집에도 하나 널부러져 있습니다. 초6 남아. ㅠㅠ
    열이 펄펄 신종플루인가 싶었는데 맥없이 잠만 자는건 아니라서 아닌가부다 하고 소아과약 잘 먹고 집에서 쉬고 있네요. 학교 안 간거에 대한 기쁨이 넘처 나고 있네요.
    자전거에 열중하느라 숙제를 늦게까지 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하고 그러더니만 몸살 감기가 ..에휴..저렇게 저질 체력으로 어쩌려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449 남편 급여 얼마면 외벌이도 여유있나요? 6 손님 2014/07/13 4,920
397448 이거 욕먹을 일인가요? 25 부부싸움 2014/07/13 12,108
397447 여자애들 댕기는 학교 앞에 노름꾼들 판치겠네 6 건너 마을 .. 2014/07/13 1,688
397446 결혼이 안 맞는 성격은 어떤 성격인가요?? 12 r 2014/07/13 5,982
397445 레드와인 마실 때 입술에 착색 안 되게 하는 법 없을까요ㅜㅜ 5 피곤 2014/07/13 6,743
397444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에서 나온 팝송..제목이요 김수진 2014/07/13 1,076
397443 초등 저학년 애들 있구요..휴가지 추전좀 해주세요 2 추천 부탁요.. 2014/07/13 1,346
397442 조니 뎁 같은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4 궁금 2014/07/13 2,767
397441 '썸타는 관계', 우린 연애를 하지 않고 연락만 주고받았던 거야.. 5 가슴이 설렌.. 2014/07/13 4,875
397440 인사돌 등, '약효입증책임 회피' 1 참맛 2014/07/13 1,244
397439 남편이 일을 그만뒀어요.. 8 아내 2014/07/13 4,345
397438 기초를 알로에젤 하나로만 써도 될까요? 9 해피엔딩 2014/07/13 4,600
397437 아주대 심리 00학번 당시에 높지 않았나요? 8 .. 2014/07/13 5,179
397436 샤브샤브 하려고 사뒀던 소고기. 4 휴식 2014/07/13 1,616
397435 세상일이 내 맘같지 않을 때 6 답답 2014/07/13 1,989
397434 JTBC 4시 정치부회의 7 제이티비씨 2014/07/13 2,171
397433 동네 떠돌이 개가 새끼를 6마리나 낳았어요. 32 어쩌지 2014/07/13 4,703
397432 남편이 보고 싶어요. 내가 이럴줄이야.. 7 ..... 2014/07/13 4,126
397431 왜 수리크루즈 엄마 쏙 닮았다그러죠?? 14 .. 2014/07/13 4,241
397430 안경 쓰는 사람은 선그라스 어떻게 6 보석비 2014/07/13 3,298
397429 Would you like to try it on? = Woul.. 6 .. 2014/07/13 1,451
397428 피아노와 청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2 청음 2014/07/13 1,323
397427 나이들수록 집에 손님오는게 싫어져요 12 유슈 2014/07/13 6,707
397426 예전에 우리 한글 가져가서 쓰는 나라 있다고 하지않았나요? 9 궁금 2014/07/13 1,965
397425 생 토마토만으로 소스 만들기 어렵나요? 5 토마토 2014/07/13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