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내정자의 변호사 수입은 역대 최고

역대최고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4-05-27 07:10:34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527060108569
과거 전관예우와 관련된 고소득 논란 사례와 비교해도 안 내정자의 변호사 수입은 역대 최고다. 이용훈 전 대법관이 4년간 60억원(한달 1억2500만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7개월간 7억원(한달 1억)을 벌었지만 안 내정자는 5개월간 16억원(한달 3억2000만원)으로 이들을 앞섰다. 안 내정자의 변호사 수입은 공개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올 1월부터 4월까지의 수입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총리실도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안 내정자의 재산이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칫 청문회에서 '발목'이 잡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을 지낸 뒤 감사원장 후보에 지명됐던 정동기 전 수석은 한 법무법인에 들어가 받은 7개월치 급여가 7억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특수부 검사'로 유명한 안 내정자가 수임한 사건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 수임료가 고액인 조세사건으로 알려지면서 직무연관성 논란도 일고 있다.

IP : 223.62.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14.5.27 7:20 AM (1.235.xxx.157)

    이름 빌려주고, 혹은 전화 몇통화로 5개월 16억 이라는 거잖아요.
    거기다 올해 수입은 밝힐수 없다 하고....
    노출된것만 기부하겟다.. 이사람이 관피아 척결한다고?

  • 2. 원글
    '14.5.27 7:23 AM (223.62.xxx.88)

    하루에 천66만원씩 벌었네요.

  • 3. 탱자
    '14.5.27 7:38 AM (61.81.xxx.91)

    어느 넷티즌의 김종훈과 안대희 비교:

    "맨땅에서 시작해서 피땀으로 일군 재산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1000억원을 미국에, 그것도 탈세 의도로 간주하는 국적포기세로 납부하는 것과,

    강직한 검사로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아가면서 지내다가 퇴임하고 5개월만에 10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후 총리인준에 문제가 되니 환원하겠다고 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저는 김종훈의 편에 서고 싶습니다.
    ....

    안대희에게 십수억원의 수임료를 안겨주기 위해서 법원은 비정상적 판결을 내렸을테고, 그로 인해 아마 소송에서 패한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렸겠죠. 저건 칼만 들지 않았지 강도짓과 다를 바 없습니다. 법적 약자를 등쳐먹은 댓가를 도로 뱉아낼터이니 제발 재상 자리를 해먹는데 딴지는 걸지말아달라... 뭐 이런 셈입니다."
    ...

  • 4. ...
    '14.5.27 9:54 AM (106.245.xxx.131)

    전관예우는 인맥을 이용하여 판결을 바꿀 수 있는 범죄행위라고 봐야 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했다면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5. ...
    '14.5.27 9:57 AM (106.245.xxx.131)

    전관예우의 액수를 가지고 문제를 삼는데, 한심합니다.

    한번이라도 했다면 이미 청렴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법관으로 재직중에는 과연 올바른 판결을 내렸을까 의문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478 돈 8000만원 예금에 넣을까요? 5 2014/05/30 3,881
383477 내가 미친 건지, 나라가 미친 건지 6 음모 2014/05/30 1,641
383476 펌. 안대희 돈의 출처가 서서히 밝혀지네요 7 ㅇㅇ 2014/05/30 4,064
383475 희생자 중 구명조끼 끈 묶은채 발견된 쌍둥이의 어머니 21 사실아닌거죠.. 2014/05/30 17,876
383474 죄송한데 급해서 그러는데 영작 몇문장만 부탁드리겠습니다 1 ... 2014/05/30 758
383473 주미 대사관, WP `세월호 참사` 광고주 신상캐기 논란 15 안에서 새는.. 2014/05/30 3,289
383472 ‘김기춘 사퇴론’ 분출…청와대 택일만 남았나 10 샬랄라 2014/05/30 2,121
383471 커피숍 커피 한잔 주문하면 최대 몇시간까지 앉아계세요? 8 ... 2014/05/30 2,414
383470 "아이들 한 풀어주세요" 거리로 나온 세월호 .. 4 샬랄라 2014/05/30 1,455
383469 조전혁 변희재 ㅋㅋㅋㅋㅋㅋㅋㅋ 5 무명씨 2014/05/30 2,550
383468 직업 무 미혼.. 1 ... 2014/05/30 2,251
383467 교육감 선거는 번호가 없는거 아세요? 5 이름기억 2014/05/30 1,402
383466 이젠 지긋지긋합니다 5 .. 2014/05/30 1,271
383465 아래 kbs사태의 억지스러움 패스하셔도 돼요. 5 패스 2014/05/30 686
383464 봉준호의 괴물은 SF 판타지 영화가 아니다(외방커뮤니티펌) 14 슬픔보다분노.. 2014/05/30 2,250
383463 이번 교육감 선거에 대한 분석 글 추천요 2 !! 2014/05/30 602
383462 정권의 개'인 검찰을 향해 날린 노종면의 통쾌한 돌주먹! 3 후아유 2014/05/30 1,308
383461 KBS 사태의 억지스러움 5 선동시대 2014/05/30 1,421
383460 이시국에죄송카스에시엄니비키니사진 14 완전 2014/05/30 3,631
383459 사전투표 안심하고 해도 될까요? 7 조작?? 2014/05/30 1,343
383458 신상철님 6월2일 청주강연 일정입니다. 2 진실의 길 2014/05/30 645
383457 “고승덕, ‘윤봉길공원’ 명칭변경 반대…천박한 역사인식” 6 샬랄라 2014/05/30 1,735
383456 남경필 후보가 불법을 저지르긴 했나 보네요 14 .. 2014/05/30 4,794
383455 개표감시..내가할 수 있는 가장 작은일 5 지금은 2014/05/30 1,028
383454 조희연 20대 지지율 부족! 4 법 위반 아.. 2014/05/29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