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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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내정자의 변호사 수입은 역대 최고
과거 전관예우와 관련된 고소득 논란 사례와 비교해도 안 내정자의 변호사 수입은 역대 최고다. 이용훈 전 대법관이 4년간 60억원(한달 1억2500만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7개월간 7억원(한달 1억)을 벌었지만 안 내정자는 5개월간 16억원(한달 3억2000만원)으로 이들을 앞섰다. 안 내정자의 변호사 수입은 공개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올 1월부터 4월까지의 수입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총리실도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안 내정자의 재산이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칫 청문회에서 '발목'이 잡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을 지낸 뒤 감사원장 후보에 지명됐던 정동기 전 수석은 한 법무법인에 들어가 받은 7개월치 급여가 7억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특수부 검사'로 유명한 안 내정자가 수임한 사건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 수임료가 고액인 조세사건으로 알려지면서 직무연관성 논란도 일고 있다.
1. 결국..
'14.5.27 7:20 AM (1.235.xxx.157)이름 빌려주고, 혹은 전화 몇통화로 5개월 16억 이라는 거잖아요.
거기다 올해 수입은 밝힐수 없다 하고....
노출된것만 기부하겟다.. 이사람이 관피아 척결한다고?2. 원글
'14.5.27 7:23 AM (223.62.xxx.88)하루에 천66만원씩 벌었네요.
3. 탱자
'14.5.27 7:38 AM (61.81.xxx.91)어느 넷티즌의 김종훈과 안대희 비교:
"맨땅에서 시작해서 피땀으로 일군 재산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1000억원을 미국에, 그것도 탈세 의도로 간주하는 국적포기세로 납부하는 것과,
강직한 검사로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아가면서 지내다가 퇴임하고 5개월만에 10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후 총리인준에 문제가 되니 환원하겠다고 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저는 김종훈의 편에 서고 싶습니다.
....
안대희에게 십수억원의 수임료를 안겨주기 위해서 법원은 비정상적 판결을 내렸을테고, 그로 인해 아마 소송에서 패한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렸겠죠. 저건 칼만 들지 않았지 강도짓과 다를 바 없습니다. 법적 약자를 등쳐먹은 댓가를 도로 뱉아낼터이니 제발 재상 자리를 해먹는데 딴지는 걸지말아달라... 뭐 이런 셈입니다."
...4. ...
'14.5.27 9:54 AM (106.245.xxx.131)전관예우는 인맥을 이용하여 판결을 바꿀 수 있는 범죄행위라고 봐야 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했다면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5. ...
'14.5.27 9:57 AM (106.245.xxx.131)전관예우의 액수를 가지고 문제를 삼는데, 한심합니다.
한번이라도 했다면 이미 청렴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법관으로 재직중에는 과연 올바른 판결을 내렸을까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