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춘 - 오대양 사건 수사검사 전격 교체했다

조작국가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4-05-27 00:48:51
김기춘이 구원파에 뭔가 단단히 약점 잡힌 일이 있나봅니다.

심재륜 "오대양수사하다 교체됐다" vs 靑 "정기인사였다" 
구원파 신도들,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 현수막 다시 걸어

지난 1991년 오대양사건을 수사했던 심재륜 전 부산고검장이 수사 도중에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을 전격 교체됐다고 주장, 청와대가 이를 극구부인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심 전 고검장은 25일 종편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전쟁 중일 때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 법인데, 1991년에는 수사 지휘 사령탑으로 대전지검 차장검사였던 저는 물론 부장검사, 담당검사까지도 새로 교체됐다. (인사문제로) 수사에 쫓길 수밖에 없었다”며 김 실장을 정조준했다.

그는 더 나아가 “김 실장은 당시 영향력을 행사해서 구원파를 탄압한 게 아니고, 무관심이라든가 방관 또는 어떤 면에서는 (수사팀에) 도움이 되지 않게 방해를 했을지도 모른다”고 수사방해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하중략.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971
IP : 175.120.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희는 형제냐?
    '14.5.27 12:55 AM (121.145.xxx.107)

    증거도 공개해라.
    5억? 줄께.

  • 2. 메모리알데이
    '14.5.27 12:56 AM (74.101.xxx.98)

    기추니 자네 실수하는 거야
    그런 고리타분한 방법이 언제까지 먹힐 수 있다고 생각하지..
    힘의 논리란 균형을 잡지 않으면 한쪽 방향으로만 막 가다가
    결국 좌초하는 방법밖에 없음을 머리 좋은 사람이 왜 모르는지 모르겠어
    이렇게 천하가 다 아는 방법 가지고 국민들 속이면서
    언제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런 자리에 앉았으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봐...

    그리고 당신은 이제 내려가야 돼.
    그런 옛날 방법은 먹히지 않은지 오래야...
    당신이 하는 그 짓거리의 끝은 어딜까
    당신은 두렵지 않아...

  • 3. 참맛
    '14.5.27 1:14 AM (59.25.xxx.129)

    아마 이것도 까보면 소설이 책으로 한권 나올거 같으네요

  • 4. ....
    '14.5.27 3:00 AM (61.254.xxx.53)

    김기춘이 구원파에게 뭔가 단단히 약점을 잡힌 것 같긴 하네요.
    구원파가 유독 김기춘의 이름을 정면으로 거론하는 플랭카드 걸 때부터 느낌이 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597 안철수쪽 당선 시키려 공천 질질 끌어 대오각성해야 12 본전치기 2014/06/11 1,161
387596 밀양송전탑 질문.. 송전탑을 세우지 않아도 전력 수급에 문제가 .. 5 송전탑 2014/06/11 1,312
387595 선거에서 지면,선거를 없앤다 2 콜록홈즈 2014/06/11 995
387594 "7000원이세요" 저만 거슬리나요? 20 윈디팝 2014/06/11 4,479
387593 수녀님들도 할머님들도 개끌려 가듯 끌려가는 오늘 밀양 동영상입니.. 21 용서못해 2014/06/11 2,872
387592 이런 칼럼으로 청문회를 통과 할 수 있을까요? 3 // 2014/06/11 1,024
387591 성격을 서로 맞춰간다는것이 뭔가요? 5 결혼 9 년.. 2014/06/11 1,584
38759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1pm]인권통 - 수사방해꾼이 된 변.. lowsim.. 2014/06/11 1,347
387589 조희연, "교육감 온다고 대청소? 이제 그런 시대 지났.. 16 역시 달라요.. 2014/06/11 4,644
387588 '친박 대 비주류'…새누리, 당 대표 경쟁 본격화 1 세우실 2014/06/11 763
387587 국회, 제헌절 공식행사후 '세월호 씻김굿' 검토 9 소나기 2014/06/11 1,551
387586 농협 통장개설 거절당했어요 18 다문 2014/06/11 44,393
387585 쓰레기를 엄청나게 쌓아두고 살았다는걸 알았어요 5 쓰레기 2014/06/11 4,440
387584 미국 초등학생들은 도시락 어떻게 싸나요??ㅠ 19 요리미숙엄마.. 2014/06/11 11,723
387583 직원채용공고(나이무관) 3 백사형 2014/06/11 2,027
387582 엄마가 이유없이 갑자기 마르고 계세요 건강검진 병원 알려주세요 4 쿠쿠 2014/06/11 2,051
387581 계란이 실온에 하루정도 있었는데 안상했을까요?? 5 계란 2014/06/11 2,495
387580 핸드폰 조건 좀 봐주세요 4 핸폰 2014/06/11 1,140
387579 애물단지 변액 유니버셜 어떻게 할까요? 4 소미 2014/06/11 2,497
387578 박근혜 정부 ‘짐’이 된 김기춘 실장 5 세우실 2014/06/11 2,837
387577 머릿니가 몸도 무나요? 18 .... 2014/06/11 7,384
387576 43살 고소영은 왜 아가씨같을까요? 56 사랑스러움 2014/06/11 19,780
387575 의료민영화때문에 전화까지 했어요. 1 나도도해 2014/06/11 1,183
387574 35년전 바나나 한다발은 지금돈으로 얼마정도였을까요? 67 바나나 2014/06/11 14,193
387573 등기 이전은 하고 집은 나중에 비워도 되나요? 2 잘 말하자 2014/06/11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