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드라마스페셜 꿈꾸는 남자 다 보신분??

..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4-05-26 23:09:35
어제 ㅜ보다 잤는데 내용 어떻게 됐나요? 두사람 ㅜ여관에서
잔거까지 봤는데 ^^
IP : 218.38.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뒷부분만 대충 봤는데요
    '14.5.27 12:50 AM (175.182.xxx.153) - 삭제된댓글

    주인공남자가 가게 여주인 남편을 죽여요.
    그리고 남편 모자 뒤집어 쓰고 핸폰들고....
    꿈에서 봤던 살인범의 모습이 되지요.
    그리고 경찰서 가서 자수합니다.
    자기 좀 가둬둬 달라고...
    악몽을 꾸는 걸 다행으로 생각하면서요.
    악몽이 되풀이 된다는 건 꿈속의 피해자가 살아있다는 걸 의미하니까요.

  • 2. ..
    '14.5.27 6:52 AM (218.38.xxx.245)

    내용 잘봤습니다 결말이 어째 찝찝하군요...에공 살인까지 하다니...

  • 3. ...
    '14.5.27 5:50 PM (222.238.xxx.10)

    여주 남주 사랑에 빠지고
    마눌 패던 나쁜 남편이 남주한테 돈 받고
    여주랑 다시 안 만나고 떠나겠다 약속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그 돈으로 마눌한테 반지도 사주고
    그 반지를 본 남주는 살인시점이 임박했음을 느낍니다.
    남편은 도박 경마 하러 갔는데 대박이 나고
    마눌한테 전화걸며 돼지꿈 꾸더니 돈 생겼다고
    애 데려와서 다시 시작하자 이번에는 정말 잘 살아보자 조릅니다.

    여주는 고민에 빠지고
    남주는 남편쪽이 약속을 어기고 떠나지 않자
    언젠가 여주를 죽이고 말꺼라는 걱정에
    결국 살인을 하고 맙니다.


    그때 마침 여주가 남편한테 전화를 건 걸 받습니다.
    그래 당신말대로 이번에는 정말 우리 잘 살아보자
    그리고 오해말아라 남주랑은 아무 사이 아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 때 남주는 너 때문에 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데 소리치며 분노로 벌벌 떨며
    그 여자에 대한 배신으로 살인충동을 느끼고
    결국 꿈 속에서 그 여자를 죽인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자를 죽일때까지 그 여자 죽이는 꿈을 계속 꾸죠.
    그 여자에 대한 살인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경찰서에 가서 자수를 합니다.
    그 남자는 그 여자를 살리기 위해 그 여자를 죽이는 악몽 속에서 살아갑니다.

  • 4. ...
    '14.5.27 5:54 PM (222.238.xxx.10)

    꿈은 현실이 되기 전까지 계속된다.
    꿈 속에서 난 그녀를 증오할 것이다
    죽이고 또 죽인다
    그녀가 살기 위하여 이 악몽을 계속되어야 한다
    그래서 난 영원히 그녀를 꿈꾸며, 그렇게 그녀를 사랑할 것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074 카드대금이 잘못 청구된 걸 지금서 알았는데요. 5 뒤늦게 2014/08/18 1,512
408073 지금 박근혜가 명동성당 안으로 들어가네요. 45 평화방송 2014/08/18 3,436
408072 신혼 1년차..남편의 말들이 너무 상처가 되요.. 12 럭키공 2014/08/18 5,009
408071 이정부들어서서 왜이리 성추행에 스캔들사건이 많은지 스캔들 2014/08/18 530
408070 오이김치가 물렀어요. 2 .. 2014/08/18 924
408069 사춘기 중2 병 아이 무섭네요 9 2014/08/18 4,404
408068 지금 통영 날씨 어떤가요? 비 와도 가야해요. 2 .. 2014/08/18 1,151
408067 교황님 가슴에는 오늘도 노란리본이 반짝이네요. 4 ** 2014/08/18 1,277
408066 개독의 흔한 마인드... 4 blood 2014/08/18 1,583
408065 연애상담 좀 부탁드려요~ 29 연애초보 2014/08/18 2,752
408064 장난이면 용서됩니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5 ㅇㅇㅇㅌㅌ 2014/08/18 1,007
408063 '어느 일본인 여인의 감동 이야기' 2 세상에 이런.. 2014/08/18 1,611
408062 새벽 낚시글 다 지웠네요? 5 .. 2014/08/18 945
408061 식당에서 옆에 아이 데려온 집이 피해를 주면 이야기를 15 해야할까요?.. 2014/08/18 3,385
408060 배낭여행시 돈과 여권 어디에 넣어서 다니시나요? 7 ... 2014/08/18 1,954
408059 민변, 국회 기관 보고서 풀리지 않는 89개 의혹 제시 2 브낰 2014/08/18 650
408058 남경필도 아버지 지역구에서 국회의원된게 첫직업? 6 대를이어 2014/08/18 2,714
408057 6사단 가해자 남경필 아들 "폭행은 맞지만 성추행은 장.. 6 우산 2014/08/18 1,523
408056 나이드신 분들-제주도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곶자왈 4 푸른박공의 .. 2014/08/18 1,993
408055 귀가 멍멍/먹먹해요. 1 이명 2014/08/18 1,674
408054 해양경찰청 해체않고 해수부로 이관 5 ... 2014/08/18 999
408053 열오르는 갱년기증상..때되면 없어지나요 7 날개 2014/08/18 32,861
408052 물에 소주 좀 타서 3 서울 2014/08/18 1,463
408051 ”성추행은 장난” 남경필 아들 해명에 분노 폭발…'당해봐야 정신.. 24 세우실 2014/08/18 5,018
408050 아이허브 치약 치약 2014/08/18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