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관계전후로 청결히하느데도 방광염이 자꾸걸리는데
남편이나 저나 항상 준비하고 하고
관계후에도 바로 청결히하거든요.
요샌 관계했다하면 거의 무조건이예요.
배가 너무 아프고 아래가 칼로 찌르는듯하고
앉아있지도 서있지도 못하고
병원진료비에 약값까지해도 5~6천원으로 나을수 있는데 몇년전에는 밤에 정말 참을수없는고통으로 응급밀에 갔다가 거의 십만원이나 주고 같은약 받아왔었어요.
제가 자주 고생하니 남편도 저도 정말 신경 많이 쓰는데
왜 이리 방광염에 걸릴까요?
1. 몸자체에
'14.5.26 10:21 PM (58.143.xxx.63)면역이 떨어져도 그리 되어요.
2. 겨울
'14.5.26 10:24 PM (210.105.xxx.205)어우,,잠자리 절대로 하면 안되요,,푹쉬고 잘 먹어야 해요,,님 몸만 망가집니다
몸 관리 철저하게 하세요3. 원글
'14.5.26 10:36 PM (61.253.xxx.96)살도찌고 잘먹고 큰걱정거리도없는데.. 왜그런지..
연예한때도 자주 그랬고 원래 연중행사로 하는데
아들 캠프가서^^
이주전에도 그래서 주마맞고 약 먹고했거든요.
뭐가 문제인지 고민됩니다4. ㅇㄹ
'14.5.26 10:38 PM (211.237.xxx.35)저도 얼마전에 난생처음 방광염이라는것에 걸렸었죠. 부부관계는 안했는데도 걸린거예요.
아이가 갑자기 쓰러져서 정신적으로 크게 놀랬고 바로 아이 입원시키느라 며칠 스트레스 받고
몸이 힘들었더니 소변볼때 피가 비치더군요. 절박뇨 통증도 심했고요.
부부관계나 위생등하고 상관없이 스트레스 많이 받고 면역 떨어지면 온다고 하더라고요.
의사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지 않게 푹 쉬고 평소에 물 많이 마시라 하더군요.5. ...
'14.5.26 10:46 PM (1.240.xxx.68)시작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는데
2주전에도 그랬는데 또 그러시면 치료를 완전히 안해서 그래요.
깨끗하게 나았다고 할때까지 약 드셔야해요.6. 음...
'14.5.26 11:06 PM (211.178.xxx.72)혹시 너무 청결하게 하신거 아니에요? 세정제나 비누의 지나친 사용은 산도를 떨어뜨려서 생식기에 세균이 침투해서 질염이나 방광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거던요.
산도를 유지하시려면 뒷물하실 때 식초를 희석한 물로 헹구시는 것 권해드려요.
저도 최근 방심하다가 방광염 초기증세에 시달렸는데, 저렇게만 해도 금방 좋아지더라고요.7. ...
'14.5.27 12:24 AM (14.36.xxx.7)관계후에 소변을 안보시나요?
밑져야 본전이니 관계후에 소변을 함 보시기를...
저 신혼초에 가려워서 약먹고 했었는데 저런 조언을 듣고 해봤더니 괜찮더라구요.
신혼 방광염이라고 하는 증세였는데 님 경우에도 혹시 좋아질지 모르니까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청결제도 전 좋던데 남자용 청결제가 있거든요.
두분다 쓰시는게 좋아요.8. 원글
'14.5.27 12:28 AM (61.253.xxx.96)평소관계를 안할때도 비누를 사용하긴하는데 그때는 방광염에는 안걸리거든요.
식초를 섞은물에 관계후 세정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관계후 소변보고 씻는건 항상하고 있거든요. ㅜㅜ9. ...
'14.5.27 4:13 AM (24.86.xxx.67)희안하네요... 병원 가보셔요. 시어머니께서 방광염이 자주 걸리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위치가 남들보다 더 아래 쪽이랬나 뭐랬나. 수술하셨어요. 보통 관계 후 소변 보고 따뜻한 물로만 잘 씻어줘도 문제 없을텐데 말이죠. 소변을 꼭 보셔야하는데 보신다고 하시니.. 흠.. 꼭 병원가서 확인해보시는게 좋겠어요.
10. 그쪽
'14.5.27 8:42 AM (114.204.xxx.116)제가 그랬는데 그부분쪽이 약해서 그래요 전 수영2년차인데 수영하고 좋아졌어요 운동하세요
11. 흠..
'14.5.27 10:01 AM (211.178.xxx.72)비누 절대 쓰시면 안되요. 질은 약산성을 유지해야 해로운 균을 막고 유익한 균만 존재할 수 있거던요. 알카리성인 비누로 세정하시면 질이 알카리화되어 균의 침입을 막지 못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차라리 세정제 중에서 PH가 약산성인 제품 사서 쓰시거나, 식초 희석한 물로 마지막 헹굼 해주시는 것 권해드려요.12. ,,,
'14.5.27 2:49 PM (203.229.xxx.62)예전에 방광염이 걸리셨던적이 있으면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해요.
2월에 감기 걸려서 오래 가더니만 나중에 방광염에 걸렸어요.
매주 가서 소변검사 하고 한달 약 먹었어요.
제가 예전에 방광염 자주 걸렸었는데요.
한번 걸렸던 적이 있으면 균이 아주 죽는게 아니고 약하게 남아서
몸에 잠복하고 있다가 컨디션이 안 좋으면 재발 한다고 의사에게 들었어요.
균은 그대로인데 약으로 치료하면 균이 내성이 강해져서 센약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0846 | 부가세 atm 납부 방법이요~ 4 | 흑 | 2014/07/25 | 2,255 |
400845 | 서세원 cctv 오늘 봤는데 아. 2 | 세원아 | 2014/07/25 | 4,435 |
400844 | 피부결이 고와지는법 알려주세요. 9 | .. | 2014/07/25 | 4,507 |
400843 | 세월호 침몰원인의 배후에는 국정원이 있다는게 확실해졌네요 17 | 아마 | 2014/07/25 | 3,520 |
400842 | 내일 여수가는데요.. 2 | 여수 | 2014/07/25 | 1,053 |
400841 | 부산에태풍오나요?? 2 | 태풍무서워 | 2014/07/25 | 1,472 |
400840 | 복부 초음파 검사후 용종들 조언부탁드려요^^ 7 | 몸에 혹들ㅜ.. | 2014/07/25 | 3,324 |
400839 | 성대결절에 대한.. 4 | 훌라 | 2014/07/25 | 1,336 |
400838 | 82 cook 언제 만들어졌는지 4 | 아시는분 | 2014/07/25 | 1,253 |
400837 | 마트에서 사온 계란이 물처럼 퍼지는데요.. 8 | .. | 2014/07/25 | 6,649 |
400836 | 탄산수가 위염 역류성 식도염엔 안좋다고 하네요 6 | ^^ | 2014/07/25 | 5,554 |
400835 | 게임중독 2 | 감귤한알 | 2014/07/25 | 968 |
400834 | 계란껍질 일반쓰레기 맞죠? 12 | ... | 2014/07/25 | 4,707 |
400833 | 고장난 시계 어디서 고치나요? 8 | 시계 | 2014/07/25 | 1,648 |
400832 | 방화동 출근 가능한 싼 아파트 ? 1 | 방화동 | 2014/07/25 | 1,365 |
400831 | 유대균 검거 6 | 속보 | 2014/07/25 | 2,449 |
400830 | 자두가 한박스나 7 | 궁금 | 2014/07/25 | 1,988 |
400829 | 이 죽일놈의 치킨 5 | 닭띠 | 2014/07/25 | 2,320 |
400828 | 가족 대책위 '세월호 실소유주가 국정원?'의혹 제기 1 | 국조원 | 2014/07/25 | 943 |
400827 | [가족대책위기자회견] 세월호 실 소유자는 국정원? 6 | 열정과냉정 | 2014/07/25 | 1,344 |
400826 | 영어과외쌤께 전공여부와 7 | 중3엄마 | 2014/07/25 | 1,522 |
400825 | 입시관련 잘 아시는 분 -포트폴리오 관련- 고1 맘입니다 3 | 고수님들 부.. | 2014/07/25 | 1,080 |
400824 | 암의 공포로 부터 벗어나는 법 11 | 애도 | 2014/07/25 | 3,710 |
400823 | 울 할머니 역시나 용비어천가를 부르네요,, 1 | 사랑소리 | 2014/07/25 | 1,117 |
400822 | 보신탕 먹거나 개고기 찬성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유가 24 | . | 2014/07/25 | 2,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