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날닭을잡자)초2 딸이 수학을 너~~무 못하네요ㅜㅜ

수학제로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4-05-26 21:25:22
수행평가 국어 수학 보았는데
국어는 노력요망
수학은 매우노력요함
학습부진의 우려가 있음 이라고 결과가 나왔네요
노는거 너무 좋아해서 2학년때까지는 놀리리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담임샘이 요번 금욜 단원평가 있을예정이니 애들 공부좀시키라는 연락이 왔네요
지금 대충 몇문제 풀려보니 기본적인 연산도 바로안나오고
그러니 답도당연히 틀리고 서술형 문제는 아예 이해조차도 못하네요
책을 많 이 읽지도 않 으니 당연하지만....
속이답답하고 조금씩이라도 이제라도 봐줘얄것같은데
뭐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걱정에 한숨만 나옵니다
IP : 220.77.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쌤
    '14.5.26 9:30 PM (211.36.xxx.141)

    음...저학년때 노는거 저는 반대 안해요
    그러나 놀더라도
    연산하나는 잡아주세요
    구몬같은거나 연산 문제집하나 사서라도...
    공부 할 때가되더라도 따라갈 힘은 연산 속도고요
    또한가지는 독서입니다
    모든 학습의 기본은 독서와 독해력입니다
    영어도 지문이고
    수학도 문장제 문제 독해입니다

    요 두가지만 잡아주시면 ^ ^

  • 2. 놀데
    '14.5.26 9:42 PM (114.204.xxx.116)

    저희딸도 엄청놉니다 놀데 정해진시간에 연산과 책한권은 읽게 가르쳤어요 논다는게 중요하지만 아이에게 놀데 할일은 하고 놀게 가르쳐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서 울아파트단지에서 울애들 노는것 다알아요 근데 어떤엄마가 저집은 저렇게 놀려서 애들공부못한다고 했다가 동네 엄마들이 더집애들 공부잘한다고 했다고 나중에 얘기들었어요 엄마가 얼마나 뚝심과소신이 있는지 그게 중요해요

  • 3. 저도
    '14.5.26 10:05 PM (115.137.xxx.155)

    저희 딸도 초2인데 님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처음엔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요.

    구몬시작했구요. 수학과외 시작할려구요.
    아이가 스트레스받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얼마정도는 과외의 힘을 빌려보려구요.

    우리 같이 힘내요.

  • 4. 부진아
    '14.5.27 7:12 AM (112.152.xxx.52)

    우려 ᆢ그런 평가에 맘이 무거울수 있지요ᆢ너무 놀리면
    안된다에 한표 입니다ᆢ3학년되어도 계속 그러면 결국
    나머지 공부 합니다ᆢ누적되니ᆢ공부하고 남는시간에 놀린다고
    생각을 바꾸어 보심이ᆢ못하면 시간지나면 애도 기죽어요

    기본은 하고 놀아야한다ᆢ이런얘기 해주세요ᆢ

  • 5. 일송정
    '14.5.27 9:38 PM (60.197.xxx.160)

    수학을 공부로 접근하면 안 되는 나이라 생각되어요. 지금은 학년 구분이 중요하지 않으니 1학년, 2학년 교과

    서 보며 수 개념 넣어주면 될 것같아요. 과외하지 마시고 학습지 필요없다 생각해요.

    엄마와 같이 대화하며 공부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기회갖게 하시려면 수학 동화를 읽어 주세요.

    지금 나이에는 공부는 즐거운 거라는 생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980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2014/09/28 898
421979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믹서 2014/09/28 2,646
421978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새벽의길 2014/09/28 836
421977 남편이 어색해요 6 ㅎㅎㅎ 2014/09/28 3,785
421976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ㄹㅇㄱ 2014/09/28 1,363
421975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아마 2014/09/28 1,127
421974 일반고... 3 2014/09/28 1,660
421973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ㅇㅇ 2014/09/28 2,235
421972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행복한꿈 2014/09/28 3,109
421971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2014/09/28 2,703
421970 부동산 공인 중개사 언제 부터 공부? 5 hj000 2014/09/28 1,762
421969 어제 산 톱밥꽃게 먹고 남은거 뒷베란다 1 ... 2014/09/28 1,583
421968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갈수록 2014/09/28 2,758
421967 잘못 살아온 거 같은 기분 2 ㅠㅠ 2014/09/28 1,558
421966 수련회 1 ? 2014/09/28 587
421965 겨울옷을 사고 싶어요..지금 사면 비쌀까요? 4 엄마 2014/09/28 1,705
421964 택배 보낸 내 물건이 줌인아웃 사진에 똬!!! 3 바자회 2014/09/28 3,026
421963 아이,, 보통 몇살까지 뽀뽀해 주던가요? 8 구구 2014/09/28 1,842
421962 류승범 좋아하는 분들 많으세요? 15 . 2014/09/28 3,414
421961 친구가 자살했는데 슬프지만 부러워요 55 시간이란 2014/09/28 47,070
421960 오피스텔 층수 어떤게 나을까요? 6 오피스텔 2014/09/28 2,978
421959 엄마와 함게 대만 가보고 싶은데요.. 3 대만 2014/09/28 1,913
421958 대전 청사로..대전역에서 먼가요? 1 별이엄마 2014/09/28 841
421957 방법이 1 미인 2014/09/28 688
421956 옷 잘입는 법, 잘 꾸미는법. 151 2014/09/28 28,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