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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시조 읊조려 有

멍~~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4-05-26 18:56:26
朴대통령 시조 읊조려 有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많은 국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공공기관 개혁을 지켜보고 계신다”면서 “여러분 눈이 따갑지 않으세요? 어렵더라도 용기를 내 개혁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양사언의 시조 ‘태산이 높다하되’를 직접 읊조리기도 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그게 우리가 마음에 한 번 새기는 자리가 돼야 하지 않을까”라면서 “공공기관의 개혁은 힘들더라도 하늘 아래 있는 뫼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계신 분들이 이것은 아주 역사적 사명이고나라가 또 한 번 앞으로 나가느냐 주저앉느냐 하는 것이 우리의 의지와 실천에 달려 있다는 이런 비장한 각오를 갖고 한마음이 된다면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IP : 46.165.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4.5.26 7:24 PM (211.178.xxx.72)

    자기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하는 것일까요?
    이것이 그 유명한 유체이탈 화법인가요?

  • 2. 뜬구름잡는
    '14.5.26 8:04 PM (124.53.xxx.27)

    얘기 좀 그만 하고.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겠단건지 좀 말하라구요
    웬 시조@.@

  • 3. 수성좌파
    '14.5.27 1:05 AM (121.151.xxx.187)

    가지가지한다 ㅋㅋㅋㅋ
    이제 정신도 오락가락 시대도 오락가락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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