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선 튀김 하다

투투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4-05-26 17:04:40

손등에 기름이 확 튀었어요.

 엄지밑으로 길게 데어서 물집 잡혀서

병원 가서 터뜨리고 이제 치료 받아서 거의 아물어요.

병원에 가면 여전히 소독하고 아까징키 바르고 약 바르고 붕대 감고 오는데요

집에선 절대 끌르지 말라 그러구요.

 남편은 이제 집에서 화상 치료제 바르면서 자기가 해 준다는데

 특히 빨간 약 바르는 거 못 마땅해 하네요.

이제 아무는데 병원 안 가도 될까요?

집에서 약 바르면서 가끔 점검 정도 가야 할까요?

계속 꾸준히 다녀야 할까요?

IP : 61.79.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6 5:12 PM (146.209.xxx.19)

    병원에 안오고 집에서 약 바르면서 치료해도 될 정도로 가고 싶어도 오지 말라고 합니다.

    병원에 오라고 할 때는 추이를 지켜봐야하는 상태이니 오라고 하는 거죠.

    그만 오라고 할 때까지는 가세요.

  • 2. ..
    '14.5.26 5:20 PM (116.121.xxx.197)

    그냥 의사가 고만 오랄때까지 병원 다니세요.
    우리나라 병원비 얼마 하지도 않는데 이제 아물어가는마당에 괜히 집에서 한다고 하다가
    감염이라도 생김 더 일이 커져요.
    남편이 얼마나 잘 하시는지 모르지만 아까징키(?--베타딘 말씀이신지.. 요새도 빨간약 바르는 병원이 있나요?)
    바르는게 못마땅하면 처음부터 남편이 해주시지 이제와서 치료를 해준다고 하신대요?

  • 3. 그니까요
    '14.5.26 5:27 PM (61.79.xxx.76)

    이비인후과 겸용, 비뇨기과 겸용 피부과를 갔었는데
    두 군데서 다 빨간약을 바르더군요.
    처음 큰 병원 응급실 갔을 땐 바르지 않았어요.
    남편은 요즘도 빨간 약을 바르는게 이상하다며 거의 아무는데
    집에서 좋은 화상약 사서 발라준다고..
    주변에서도 화상약 사서 바르는 게 좋다고 그러고..
    병원에서 치료 하는 게 너무 단순해서 치료비가 비싸서 그런 건 아니고
    좀 믿음이 안 가서..

  • 4.
    '14.5.26 6:13 PM (221.152.xxx.85)

    전 피부과전문의 있는 피부과 갔는데
    투명한 젖은 거즈로 소독하고요
    재생레이저인가 뭘로 치료하고
    피부과 연고 바르고 바세린 거즈 대고 다시 거즈대고
    드레싱 해줬어요
    지난번에는 2도화상이라 오래 치료하고
    그땐 여러 가지 소독하고 (머큐롬 액은 안 발랐어요)
    제 생각엔 요오드 같았어요 갈색이였거든요
    미보연고 처방해줘서 열심히 바르고 흉이 안 졌어요

  • 5. ,,,
    '14.5.26 9:02 PM (203.229.xxx.62)

    화상 자리가 크나요.?
    다음에 치료 가면 미소 지으면서, 씩씩하게 말고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선생님께 집에서 치료해도 되냐고 단순하게 물어 보세요..
    화상 연고 처방해 달라고 해보세요.
    몇번 갔으면 아물때도 된것 같은데요.
    화상 연고 바르면 상처가 빨리 꾸덕 꾸덕 말라요.

  • 6. ,,,
    '14.5.26 9:03 PM (203.229.xxx.62)

    병원 안 가시고 집에서 치료하게 돼도 다 나을때까지는 물에 담그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681 저는 어제 일부 30대에 대한 글 동의하는데요. 20 241 2014/05/27 2,453
382680 [펌]화재진압용 장갑을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119소방대원의 아내.. 7 rei 2014/05/27 1,528
382679 새정연 사무실에 전화했어요. 7 안산 단일화.. 2014/05/27 1,239
382678 요즘 갑자기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준비 하고 있어요. 123 2014/05/27 686
382677 대통령 '세월호 사과'에 가수 유병재 과거 글 화제 5 ㅇㅇ 2014/05/27 2,302
382676 AVZZA 세계최고에 청원 싸이트!이 캠페인이 더 커질 수 있도.. 여행가방 2014/05/27 688
382675 개표사무원 위촉장 받았어요,, 4 마니또 2014/05/27 1,275
382674 이태리산 올리브오일 1 브라운 2014/05/27 1,172
382673 정몽준 “박원순, 본인이 하는 말 정리 안되는 게 단점” 25 세우실 2014/05/27 3,807
382672 국회 세월호유족들.. 8 .. 2014/05/27 957
382671 홍제역 근처 사시는분 계신가요? 교통편 질문좀할게요. 3 궁금 2014/05/27 1,402
382670 급궁금)맞벌이부부... 11 궁금해요. 2014/05/27 3,299
382669 30분 지났는데 세월호 유가족분들 국회에서 팩.. 2014/05/27 1,288
382668 펌)농약급식 허위사실 유포 일베X 완패로 끝났네요 ㅋㅋ 5 참맛 2014/05/27 1,563
382667 박원순,이회창 아들.. 댓글 금지요 6 올갱이 2014/05/27 1,331
382666 바이타믹스 블렌더 아시나요? 2 사고싶다 2014/05/27 3,658
382665 (색누리 아웃)냉장고에 있는 누룽지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요? 2 누룽지 2014/05/27 564
382664 민간인 사찰 국조특위 14개월 방치되었던 4 경험 2014/05/27 528
382663 세월호 유족들, '망언' 목사들에 법적대응키로 7 샬랄라 2014/05/27 1,304
382662 대전 교육감선거 진보후보(문재인님과 인연이 있으시네요) 6 대전 2014/05/27 1,528
382661 팩트 받아라 릴베 시키들아(오유) 급식 2014/05/27 736
382660 인천 월미 은하 레일 부실공사가 유정복 친형 회사였군요 4 부실후보 2014/05/27 1,232
382659 여론조사가 대체로 야권으로 우세한데... 다 필요 없다 7 버스가동 2014/05/27 1,182
382658 그들?의 특징 2 음 정말 2014/05/27 908
382657 농약급식 간단정리 - 부모로서 책임감 느끼자는분..잘보세요. 2 농약 2014/05/27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