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병언 검거중 포착된 쏘렌토-단순 민간인 차량으로 밝혀짐

...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4-05-26 11:46:43

◀ 앵커 ▶

유병언 회장과 장남 대균씨가 탄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전남 여수에서 발견됐습니다.

◀ 앵커 ▶

검찰이 추격전까지 벌였지만, 잡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홍신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저녁 전남 여수 시내 한복판에서 "유병언 회장과 장남 대균씨가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검경 합동 수사반이 급파됐고, 달아나는 의심 차량과 도심 추격전까지 벌였습니다.

검거에 나섰던 수사관은 "추격 도중 어디선가 쏘렌토 차량이 나타나 수사진을 가로 막았으며, 이 틈을 타 유 회장 부자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검거를 방해한 쏘렌토 차량에 대해 전국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방해했다며 전국 수배령을 내린 차량이 단순 민간인 소유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전남 보성경찰은 검찰 수사관의 차량 진로를 가로막아 전국 수배령이 내려진 차량을 붙잡아 확인한 결과 구원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민간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 한 관계자는 "유병언 검거 활동 중인 검찰 수사관들이 해당 차량이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자 자신들의 동향을 체크한 것으로 오해한 것 같다"며 "차량 소유주가 부인을 찾는다며 주변을 자주 지나다녔던 것으로 확인돼 풀어줬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아온 한 구원파 신도에게 휴대폰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진 전남 순천에 사는 구원파 신도 2명을 긴급체포했다.
ccmin@cbs.co.kr

IP : 220.93.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격전 ㅋㅋ
    '14.5.26 12:46 PM (110.13.xxx.199)

    드라마찍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60 버스 안내양 방작가 2014/07/25 716
400659 손석희뉴스 질문 7 블루 2014/07/25 1,574
400658 집구매 계약 하루전에 집옆에 난민 수용소가 들어온 다는 걸 알았.. 11 mimi 2014/07/25 3,581
400657 [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입단속했다' 2 개막장 2014/07/25 1,608
400656 원점수 표준편차 이런거 잘 설명되어있는곳 있나요? 5 궁금 2014/07/25 1,708
400655 양가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숯불을 피워본 적이 없어요. 12 휴가 2014/07/25 1,705
400654 방콕과 제주중,, 어디로 갈까요.? 6 휴가~ㅜㅠ 2014/07/25 1,617
400653 서울시청 전광판에 세월호 응원하기(문자로 참여) 6 참여해요 2014/07/25 816
400652 Who's Responsible 4 These Numbers??.. 17 걸어서세계로.. 2014/07/25 1,135
400651 몸이 부은 느낌이 지속되네요 4 첫날처럼 2014/07/25 1,995
400650 희생자 가족 100리 행진…서울광장 3만 추모 ”잊지 않겠다” .. 4 세우실 2014/07/25 941
400649 서울에서 목동 이상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있는 지역 13 인프라 2014/07/25 3,121
400648 82 크리스챤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11 ........ 2014/07/25 1,061
400647 (개인글) 4년전 축의금 5만원 냈던 친구 결혼식가서.. 9 ㅁㅁ 2014/07/25 4,780
400646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왔는데 4 2014/07/25 2,523
400645 제가 생각하는 며느리 전화강요 이유 11 .... 2014/07/25 4,781
400644 이민 생활 많이 고달프겠죠? 4 .... 2014/07/25 2,952
400643 나쁜 손석희 38 건너 마을 .. 2014/07/25 14,224
400642 빨래해도 될까요? 3 ... 2014/07/25 1,030
400641 박영선, 세월호 특별법 통과시까지 입법보이콧..청와대에 전달 5 세월호특별법.. 2014/07/25 1,076
400640 여기선 시누이들은 친정일 참견 말아라 하잖아요?? 2 .. 2014/07/25 1,699
400639 아이키우기.너무 힘들어요.. 9 선물 2014/07/25 2,359
400638 세월호대책회의 "박근혜 정권은 몹쓸 정권" 1 샬랄라 2014/07/25 930
400637 비타민의 역습.보셨나요? 17 ... 2014/07/25 6,185
400636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25]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에 격분하는.. 4 lowsim.. 2014/07/25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