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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서울시 전에 현대중 노동자들 '고통'부터"

샬랄라 조회수 : 788
작성일 : 2014-05-26 10:28:42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433
IP : 121.124.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4.5.26 10:29 AM (121.124.xxx.163)

    전략

    프레시안 : 정몽준 대주주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자신의 회사에선 하청 노동자들이 사고로 끊임없이 숨지는데, 정작 이번 선거에서 ‘안전’을 주요하게 내세워 빈축을 사고 있다. 노조 위원장으로서 정 후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병모 : 갑갑하다.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하니 참 답답한데…. 서울시 정책 이전에 자신을 있게 한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고통을 우선 직시해야 한다. 정규직 채용 숫자를 늘리던가, 아니면 경영권을 아예 내려놔야 한다.

    지금 임·단협하고 있지만 상대편인 회사 경영진이 결정할 수 있는 게 있다고 보나. 짐작하건대 없다. 실제 모든 권한은 대주주인 정몽준에게 있다. 비정규직과 안전 문제를 만드는 고용 구조를 바꾸도록 지시하고 그걸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이 또한 여기 바지사장들이 아니라 정몽준이다.

    경영에서 손을 아주 떼야 한다. 현대중공업이 영원히 국민 기업으로 남고 더욱 발전할 수 있으려면 회사가 전문 경영인들의 손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옳다.

  • 2. 정몽준 싫어
    '14.5.26 10:33 AM (218.238.xxx.157)

    정말 자기가 누군이 모르니까 이런 선거에 떡 나오죠.
    반성없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 3. 그저
    '14.5.26 10:42 AM (211.194.xxx.130)

    walking garbage ! (한국말을 더럽히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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