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판이 영 아닌데 꾸민다고 달라질까요?

여름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4-05-26 10:15:43
남들이 욕할까봐 두렵네요
ㅜ.ㅜ
원판이 어느정도되야
가꿔도 태가나지않을까요?
우스깡스러워질까봐 주저하고있네요
IP : 175.223.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밀 만큼 꾸미고
    '14.5.26 10:21 AM (182.226.xxx.93)

    그 다음은 태도와 자세 ! 예쁜 표정 웃는 얼굴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당당하게 어깨 좍 펴시구요.
    정말 예뻐서 예뻐 보이는 사람도 많지만 본인의 연출로 훨씬 돋보이는 사람도 많아요.

  • 2. 얼굴보다
    '14.5.26 10:31 AM (218.238.xxx.157)

    깨끗하고 잘 웃으면 보기 좋아요.

    저는 반대로
    잘 생긴 얼굴이지만 표정이 안좋아서(무표정) 영 호감을 받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실실 웃고 다니지는 않겠지만
    다른 엄마들 만나면 좋은 표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3.
    '14.5.26 10:58 AM (175.223.xxx.34)

    네 아울렛에 있는 의류매장 알바 아줌마가 스모키로..가인같이 눈화장해서 눈내리면 부담스럽긴한데 50대인데 이뻐? 보이더라구요

    화장안하거나연한거보다완전과~~한게
    나이많은분들한텐필수같아요~~

  • 4.
    '14.5.26 10:59 AM (175.223.xxx.34)

    본얼굴은 걍 나이많은 아줌마였어요~

  • 5. 그게
    '14.5.26 12:07 PM (211.207.xxx.203)

    꾸민다는게 과하게 샬랄라하게 입거나 주렁주렁 악세사리가 아니라요,
    시크하면서도 신경 쓴 티가 나면 좋아요.
    제가 잠실에 들렀다가 정류장에서 본 50대 여자분 생각 나네요.

    얼굴은 나이드시고 억세 보이는 타입인데, 세련된 단발이라 억센 얼굴이 커버되었고요.
    날씬한 다리에 슬림한 바지, 위에 하얀 탑에 하얀 블라우스 입었는데 나이를 잘 가늠 못하겠더라고요.
    교포느낌도 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77 비만세? 수인선 2014/07/02 880
393276 문방구 용품 기증할곳이 없나요?? 2 문방구 2014/07/02 1,208
393275 그릇 닦는 수세미로 배수구 까지 닦나요? 26 오~ 놀라워.. 2014/07/02 4,556
393274 대학생이 해외에서 엄마 신용카드 쓰려면?? 11 해외 신용카.. 2014/07/02 3,173
393273 남편한테 생일 선물 뭐 받을까요??? 19 새댁 2014/07/02 2,479
393272 오이잎사귀가 낙엽처럼 말라버리는 이유가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주말농장 2014/07/02 1,181
393271 유튜브 보다가 그냥 절로 눈물이 나오네요. 3 아!장국영 2014/07/02 1,255
393270 종아리알 어떻게 라인 정리하나요? 6 하비 2014/07/02 3,211
393269 사람이 평생 사기만 안당하고 살아도 성공한 인생 10 사기 2014/07/02 2,792
393268 고딩 기말 에서 예체능이요~ 4 고딩엄마 2014/07/02 1,450
393267 기말 시험 ᆢ범위가 너무많아요 1 무계획 2014/07/02 994
393266 세탁기 물이 하수구로 바로 안 들어가고 베란다로 다 나와요 4 물바다 2014/07/02 5,412
393265 '청와대, 세월호 사고직후 해수부장관에 아무 연락 없었다' 12 국정조사 2014/07/02 1,525
393264 이래서 다들 집을 사는군요... 4 집구하자! 2014/07/02 3,972
393263 인물론으로 승부한다더니 인물이 없다 세우실 2014/07/02 714
393262 이곳에서 본거같은데 아시는분 꼭 좀 도와주세요. 4 재활용 2014/07/02 890
393261 mbn쓰레기네요 3 쓰레기 2014/07/02 1,417
393260 상해 한나절 시내 구경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4/07/02 1,093
393259 ‘제2의 길환영’ 만들기로 가는 KBS 1 샬랄라 2014/07/02 1,380
393258 가족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는데 전액 환불 가능한가요? 2 지름신 2014/07/02 5,304
393257 2주간의 방학동안 유치원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것들 3 방학이닷!!.. 2014/07/02 871
393256 간단오이지 (단시미님 레시피) 보관할때 물엿넣고 해도 되나요? 4 오이지보관 2014/07/02 2,032
393255 맞벌이 가사 분담 (짜증나요) 34 지겨워 2014/07/02 5,195
393254 수지쪽 브런치나 점심먹으려구요.추천부탁드려요~ 3 식탐이 2014/07/02 1,343
393253 목디스크수술은 입원을 며칠정도 하나요? 3 대략적으로요.. 2014/07/02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