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밤 자기전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4-05-26 00:14:07
어제 청계천 촛불집회에 세월호희생자 가족 대책위에서
나오셔서 . ..밤에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들과 실종자 이름을 불러주면. ..다음날 나오곤 했다시며..이름을 불러주시길 부탁하셨어요.
참여한 시민들이 눈물로 이름을 불렀지만..아직 소식이 없어요.
우리 더 간절하게 이름을 매일밤 부릅시다.
한명의 실종자가 남아있지 않을 때낀지 매일밤 이름을 부릅시다.
어제 대책위 가족분들께 매일밤 부르기로 약속한거,잊지 말고 실천해 봐요.

일반인 희생자분들의 이름을 몰라..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일반인 실종자의 이름을 아시는 대로 추가해주시길 바랍니다.

학생: 조은화,윤민지,허다윤,황지현,남현철,박영인,안중근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윤이나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한명,한명 간절하게 부르면..조금이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매일 매일 잊지 말고 실종자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이름이 다른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IP : 112.161.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성
    '14.5.26 12:15 AM (110.13.xxx.143)

    돌아오세요ㅠㅠ 꼭 돌아오세요.

  • 2. bluebell
    '14.5.26 12:16 AM (112.161.xxx.65)

    http://m.vop.co.kr/view.php?cid=757422&t=1
    어젯밤 부른 명단과 이름을 부르던 상황이 나와있습니다.

  • 3. ...
    '14.5.26 12:23 AM (218.48.xxx.120)

    네...무교지만 기도드리고...이름 하나하나 간절히 불렀어요

  • 4. 기도ㅠㅠㅠㅠㅠㅠㅠ
    '14.5.26 12:29 AM (211.207.xxx.143)

    조은화입니다, 은화야!
    윤민지입니다, 민지야!
    허다윤입니다, 다윤아!
    황지현입니다, 지현아!
    남현철입니다, 현철아!
    박영인입니다, 영인아!
    안중근입니다, 중근아!

    엄마아빠 기다린다, 어서나와라!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입니다, 윤이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

    가족들 기다립니다, 어서 나오세요!

  • 5. ..
    '14.5.26 12:31 AM (86.164.xxx.15)

    실종자분들 모두 하루빨리 가족분들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6. 간절한 가족의 마음으로
    '14.5.26 12:33 AM (59.16.xxx.62)

    불러봅니다
    은화,민지 다윤,지현,현철,영인,중근
    그리고 양승진 윤이나 고창석 선생님
    또 일반승객 두분과 승무원 두분도 빨리 나오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 7. ..
    '14.5.26 12:35 AM (112.187.xxx.66)

    밤에 베란다 버티컬 칠 때 밤하늘을 보면
    예전엔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세월호 참사 이후로는 슬픔을 더 많이 느낍니다.

    버티컬 치면서 항상 그랬어요.
    애들아 어서 엄마 아빠한테로 나오렴
    아줌마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구요.

    알겠습니다.
    이름 부를께요.

  • 8. 저도 하겠습니다
    '14.5.26 12:37 AM (50.166.xxx.199)

    모두들 얼른 돌아오셔요.
    춥고 어두운 그곳에서 나와 마른 땅으로 얼른 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9. ..
    '14.5.26 1:05 AM (118.223.xxx.109)

    예쁜 아이들 이름,조은화 윤민지 허다윤 황지현 남현철 박영인 안중근
    여선생님 예쁜 이름 윤이나, 이름이 너무 예쁘셔서 마음이 또 아프네요,부모님께는 얼마나 이쁘고 귀한
    딸이었을지..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사랑하는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립니다.
    이름도 다 외웠습니다.
    예쁜 아이들아 선생님 모시고 어서 와야지 엄마아빠 품으로..

  • 10. 어서 돌아오기를요...
    '14.5.26 1:53 AM (211.201.xxx.173)

    저 차가운 바다에 가족을 잃은 것 만으로도 심장이 찢어지는 일인데
    아직 찾지도 못했다니 그 애타는 마음을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어서 오너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 빨리 집으로 돌아오세요.
    원통하고 억울하더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쉬세요. 제발.. ㅠ.ㅠ

  • 11. 샬롬
    '14.5.26 10:06 AM (14.63.xxx.30)

    매일 이름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
    이름을 알지 못하는 다른 실종자분들도 어서 돌아오시길 매일 기도하구요.
    어둡고 차가운 바닷속에서 빨리 나와 가족에게 ....눈물로 기도합니다.
    어서 나와서 아빠 엄마 만나자 우리 예쁜 아가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131 경기도에 부동층이 높네요 4 마니또 2014/05/26 1,219
383130 언딘 생존자발견함 구조는 뒤고 신고 먼저? 12 구난업체 2014/05/26 2,397
383129 대통령 풍자 스티커 붙였다고 경찰 ‘잠복 수사’까지 1 샬랄라 2014/05/26 1,100
383128 문재인님 트윗글은 왜 삭제된거죠? 13 ... 2014/05/26 2,482
383127 에어포켓으로 장장 5일동안 실종자가족과 국민을 우롱 ㅇㅇ 2014/05/26 1,272
383126 손석희를 보고 있으니 기자의 의무가 떠오르네요. 3 ㅡㅡ 2014/05/26 1,749
383125 남경필 x줄 타겠네요 27 jtbc 여.. 2014/05/26 12,451
383124 부산-아침 일찍 문여는 미용실? 1 헤어 2014/05/26 4,328
383123 찌질해도 어찌 저리 찌질한지.., 2 .. 2014/05/26 1,442
383122 언딘이사랑 인터뷰한거 궁금증 하나도 안풀렸어요. 15 ..... 2014/05/26 2,818
383121 (유방암 환자)유두에서 짓물이 납니다.이건 뭘까요? 9 걱정입니다... 2014/05/26 5,667
383120 복날닭을잡자)초2 딸이 수학을 너~~무 못하네요ㅜㅜ 5 수학제로 2014/05/26 1,480
383119 일베 전 운영자(창시자) 의대 교수되었다네요. 8 허..참 2014/05/26 4,358
383118 손석희앵커 내려오란말? 8 .. 2014/05/26 4,037
383117 역시 손석희 24 jtbc 2014/05/26 13,190
383116 이시국에 죄송 토리버치매장어디 4 죄송 2014/05/26 1,199
383115 jtbc 손석희 뉴스에 언딘 관계자까지 나왔어요. 12 레이디 2014/05/26 2,918
383114 언딘이 회유한게 아니라 해경이 막았나요? 5 뭐가슬퍼? 2014/05/26 1,372
383113 고 정주영회장에 관련한 기사 (시사저널) 4 ,,,,,,.. 2014/05/26 5,067
383112 사전투표 보단 당일투표를 해야하는 이유 꼭 보셔야합니다. 5 2014/05/26 886
383111 [고민글] 강남구의원 라선거구 뽑을 사람이 없네요. 1 고민 2014/05/26 639
383110 히트레시피에 오이소박이 없어졌나요?? 2 ******.. 2014/05/26 1,753
383109 방금 끝난 kbs드라마 웃겨요 2014/05/26 1,015
383108 지지율그래프가 이렇게 엉망인지.. 1 。。 2014/05/26 742
383107 그네아웃)장례식 답례선물 이상할까요? 6 .. 2014/05/26 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