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밤 자기전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4-05-26 00:14:07
어제 청계천 촛불집회에 세월호희생자 가족 대책위에서
나오셔서 . ..밤에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들과 실종자 이름을 불러주면. ..다음날 나오곤 했다시며..이름을 불러주시길 부탁하셨어요.
참여한 시민들이 눈물로 이름을 불렀지만..아직 소식이 없어요.
우리 더 간절하게 이름을 매일밤 부릅시다.
한명의 실종자가 남아있지 않을 때낀지 매일밤 이름을 부릅시다.
어제 대책위 가족분들께 매일밤 부르기로 약속한거,잊지 말고 실천해 봐요.

일반인 희생자분들의 이름을 몰라..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일반인 실종자의 이름을 아시는 대로 추가해주시길 바랍니다.

학생: 조은화,윤민지,허다윤,황지현,남현철,박영인,안중근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윤이나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한명,한명 간절하게 부르면..조금이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매일 매일 잊지 말고 실종자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이름이 다른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IP : 112.161.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성
    '14.5.26 12:15 AM (110.13.xxx.143)

    돌아오세요ㅠㅠ 꼭 돌아오세요.

  • 2. bluebell
    '14.5.26 12:16 AM (112.161.xxx.65)

    http://m.vop.co.kr/view.php?cid=757422&t=1
    어젯밤 부른 명단과 이름을 부르던 상황이 나와있습니다.

  • 3. ...
    '14.5.26 12:23 AM (218.48.xxx.120)

    네...무교지만 기도드리고...이름 하나하나 간절히 불렀어요

  • 4. 기도ㅠㅠㅠㅠㅠㅠㅠ
    '14.5.26 12:29 AM (211.207.xxx.143)

    조은화입니다, 은화야!
    윤민지입니다, 민지야!
    허다윤입니다, 다윤아!
    황지현입니다, 지현아!
    남현철입니다, 현철아!
    박영인입니다, 영인아!
    안중근입니다, 중근아!

    엄마아빠 기다린다, 어서나와라!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입니다, 윤이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

    가족들 기다립니다, 어서 나오세요!

  • 5. ..
    '14.5.26 12:31 AM (86.164.xxx.15)

    실종자분들 모두 하루빨리 가족분들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6. 간절한 가족의 마음으로
    '14.5.26 12:33 AM (59.16.xxx.62)

    불러봅니다
    은화,민지 다윤,지현,현철,영인,중근
    그리고 양승진 윤이나 고창석 선생님
    또 일반승객 두분과 승무원 두분도 빨리 나오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 7. ..
    '14.5.26 12:35 AM (112.187.xxx.66)

    밤에 베란다 버티컬 칠 때 밤하늘을 보면
    예전엔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세월호 참사 이후로는 슬픔을 더 많이 느낍니다.

    버티컬 치면서 항상 그랬어요.
    애들아 어서 엄마 아빠한테로 나오렴
    아줌마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구요.

    알겠습니다.
    이름 부를께요.

  • 8. 저도 하겠습니다
    '14.5.26 12:37 AM (50.166.xxx.199)

    모두들 얼른 돌아오셔요.
    춥고 어두운 그곳에서 나와 마른 땅으로 얼른 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9. ..
    '14.5.26 1:05 AM (118.223.xxx.109)

    예쁜 아이들 이름,조은화 윤민지 허다윤 황지현 남현철 박영인 안중근
    여선생님 예쁜 이름 윤이나, 이름이 너무 예쁘셔서 마음이 또 아프네요,부모님께는 얼마나 이쁘고 귀한
    딸이었을지..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사랑하는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립니다.
    이름도 다 외웠습니다.
    예쁜 아이들아 선생님 모시고 어서 와야지 엄마아빠 품으로..

  • 10. 어서 돌아오기를요...
    '14.5.26 1:53 AM (211.201.xxx.173)

    저 차가운 바다에 가족을 잃은 것 만으로도 심장이 찢어지는 일인데
    아직 찾지도 못했다니 그 애타는 마음을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어서 오너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 빨리 집으로 돌아오세요.
    원통하고 억울하더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쉬세요. 제발.. ㅠ.ㅠ

  • 11. 샬롬
    '14.5.26 10:06 AM (14.63.xxx.30)

    매일 이름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
    이름을 알지 못하는 다른 실종자분들도 어서 돌아오시길 매일 기도하구요.
    어둡고 차가운 바닷속에서 빨리 나와 가족에게 ....눈물로 기도합니다.
    어서 나와서 아빠 엄마 만나자 우리 예쁜 아가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825 요즘 대학로에서 볼만한 연극이나 뮤지컬 추천해주세요!^^ 1 .. 2014/07/16 1,266
397824 핸드폰충전기... 5 뜨거운 햇살.. 2014/07/16 1,468
397823 “입에 담기조차…” 새정치, 정성근 추가 폭로 준비했다 4 세우실 2014/07/16 1,974
397822 교원 자녀학비보조수당 정규학교만 해당되는건가요?? 2 !! 2014/07/16 1,455
397821 혼자 사시는 분들 등쪽에 파스는 어떻게 붙이시나요? 5 ..... 2014/07/16 1,803
397820 초6 남아와 엄마 둘이서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3 여행가자 2014/07/16 1,437
397819 입병 자주나는 아이 이 비타민 괜찮은건가요. 솔가? 4 . 2014/07/16 1,845
397818 집 좀 봐주실래요.... 가격 대비 어떨까요... 3 아시아의별 2014/07/16 1,377
397817 석수역, 명학역 살기 어떤가요? 6 경기도민 2014/07/16 2,141
397816 제발 누가 타로점에 대해서 얘기 좀 해주세요 1 제발 2014/07/16 1,242
397815 저도 여자지만 여자분들 제발 이러지 맙시다 77 제발.. 2014/07/16 18,779
397814 이제는 박근혜가 누구를 후보로 내세울지 무서워져요 1 공안정치 2014/07/16 992
397813 앞니 벌어진 유아 영구치도 그렇게 나나요? 7 어떡하지 2014/07/16 2,263
397812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7.16) - 자진사퇴 정성근, 진짜 이유.. lowsim.. 2014/07/16 1,109
397811 회사에서 자기자동차로 회의갔다온거 다들 기름값 지원해주나요???.. 15 어케계산하는.. 2014/07/16 1,821
397810 초등학생 사회체험학습.. 5 3학년 2014/07/16 994
397809 결혼으로 친구와의 관계가 틀어졌습니다 3 ........ 2014/07/16 2,130
397808 브라질 치안이 실제로 그렇게 위험하나요? 9 엘살라도 2014/07/16 5,420
397807 한남동 순천향병원 근처 맛집 2 .... 2014/07/16 2,272
397806 자랑질.......아웅!,제 몸매 환상적이에요. 10 몸매짱. 2014/07/16 4,856
397805 수험생 비타민 링겔 맞는거요.. 9 .. 2014/07/16 5,499
397804 임신한 올케에게 책선물(육아서) 하고싶은데 책추천해주세요 7 ... 2014/07/16 1,272
397803 양파 싸다고 들었는데 어디가 싼거에요?? 12 양파 2014/07/16 2,100
397802 양재동 시민의 숲 근처 목욕탕이나 사우나 위치 좀 알려주세요 8 양재역이나 2014/07/16 2,988
397801 너무도 짠 자반고등어, 어떻게 먹을 수 있나요? 5 ㅁㅁ 2014/07/1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