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전골든벨에서 애들 깡총깡총 뛰는거 보다가 울음이 터져 버렸어요..
갑자기 단원고 희생 학생들 부모들이 생각나서요.
그 분들은 저런거 보면 애들 생각날텐데.......
어쩌면 좋을까요.....
오늘 도전골든벨에서 애들 깡총깡총 뛰는거 보다가 울음이 터져 버렸어요..
갑자기 단원고 희생 학생들 부모들이 생각나서요.
그 분들은 저런거 보면 애들 생각날텐데.......
어쩌면 좋을까요.....
그분들이 제정신으로 살수 있을까요?
저는 아마 미쳤을거예요
정말 맘 아파서 어떡해요
아마도 평생 아이들 모습 가슴속에 묻고 곁에 있는듯, 잠에서 깨면 허탈한 심정으로 며칠 며칠을 보내실겁니다. 저도 제 여동생 잃었을때 그랬거든요. 저희 어머니도.. 세월호 아이들만큼 억울한 죽음은 아니였지만.. 부모 가슴속에 묻은 자식은 저 세상 갈때까지 너무 아픈 또 하나의 가슴이예요.
오랫만에 도전골든벨 보며 저녁먹는데 신랑이 원글님과 같은 생각의 말을 하더군요
속상해서 티비도 안보다가 가끔 트는건데... ㅠㅠ
에유 그러게말에요 그러게말에요... 원글님글 읽으며 이 소리만 반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