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지하철을 탔는데 아저씨가 등산갔다가 술한잔하고 탔어요
저는 앉아있고 제앞에 그변태남이 서있는데 갈수록 완전 제앞에 가까이 서는거에요
제가 다리를 일부러 꼬았는데 제발을 툭툭 치더라고요
엄청 열받아서 욕한바지 해주고 내렸거든요
처음에 째려볼땐 같이 야리더니 제가 욕시작하니까 쫄아서 눈깔더라고요
내려서 가다가 뒤돌아봤더니 또 저를 쳐다보고 있길래
뒤돌아서 아예욕또한바가지 해주고 왔거든요
가만히 눈깔더라고요
아 지금생각해도 열받네요
지하철에서 이런사람 만나면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