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왜 이건희는 왜 의료민영화를 하려는 건가요?

진심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14-05-25 20:36:08
저만큼 벌었으면 자자손손 사는데 지장없는데. 왜 온국민을 이제

치료도 못받고 병원비에 허덕이다 죽게 만드는 짓을 하는걸까요?

막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못할망정. 얼마나 더 큰 욕심을 채워야

하는건가요?

새삼 미국 명문사학들이 도네이션으로 만들어졌다는게 진심 부러우면서 왜 강대국이며 왜 선진국이 될수밖에 없는지를 깨달으며...
IP : 175.196.xxx.2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5 8:40 PM (58.233.xxx.236)

    아들 이재용이 삼성을 말아먹지 않을 거란 확신이 없겠죠

    그러니 국민들은 어찌 되건 말건 돈이 되는 확실한 미래의 사업을 선택..

    아들이 삼성 말아먹어도 그 부분에서 확실한 흑자를 내겠다는 심보..

  • 2. 그렇군요..
    '14.5.25 8:43 PM (175.196.xxx.209)

    그럴수도 있겠네요...

  • 3. 2014041608
    '14.5.25 9:19 PM (175.207.xxx.56)

    "정치에속고 자본에털린 당신 중산층은 응답하라" 2012.11.27
    http://photohistory.tistory.com/12635
    --------------------------------------------------------
    3부 '물러설 수 없는 전쟁'에서는 민영화에 대한 비판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국이나 미국의 보수들은 모든 공공서비스를 민영화를 하고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논리는 한결같습니다. 경쟁을 통해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요금이나 재화가 품질이 좋아진다는 솔깃한 말을 합니다. 얼핏 들으면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죠. 하지만 실제로 민영화로 인한 요금인하나 서비스의 품질은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민영화를 하면 이익을 재투자가 아닌 기업의 이익으로 돌아가고 그 이익은 주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주들은 도덕성 따위 개나 줘버려! 라고 외치면서 오로지 수익만 내라고 외칩니다. 인권이요? 돈 안되는 모든 가치는 모두 쓰레기로 취급할 뿐이죠. 이렇게 이익에 혈안이고 이익을 낸 돈은 우리 사회에 재투자 되거나 그 서비스에 재투자 되는 것이 아닌 주주들의 주머니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경쟁으로 수익을 많이 낸다고 공공요금이나 민영화된 서비스의 요금이나 질적 향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싼 인건비를 위해서 중국에 공장을 세웠지만 정작 제품의 가격은 하락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저가의 브랜드 제품 같이 가격경쟁력이 유일한 경쟁력인 제품들은 중국에 공장을 세워서 제품 가격 하락을 유도하지만 나이키나 유명 의류브랜드나 유명회사의 제품들은 가격 하락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공공서비스 민영화를 통해서 보수는 뒷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웁니다. 이런 모습은 미국과 함께 한국의 현재 모습이기도 합니다.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기에 겨우겨우 막아내지만 언젠가 한국에 영리 목적의 병원에 세워지고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가고 죽는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3부에서는 미국의 열악한 건강보험 제도를 소개하면서 세계 최강국이지만 미국인의 건강수준은 세계 27위 이고 건강보험 혜택을 못 받는 미국인이 무려 4,500만명이나 됩니다.

  • 4. ..
    '14.5.25 9:37 PM (125.178.xxx.130)

    175.207님이 쓰신글 제 카톡창에 띄워도 될런지요..
    주부들이 아주쉽게 이해가 될듯해서요.
    제 카톡친구는 많지 않지만 그들이 누군가와의 대화로 인해
    퍼지길 바래서요..

  • 5. 2014041608
    '14.5.25 9:39 PM (175.207.xxx.56)

    125.178님
    언제든지요.....

  • 6. 있는놈들이 더함
    '14.5.25 9:46 PM (175.196.xxx.209)

    그업보를 어찌 다 감당하려고... 백혈병에 원인모를 병에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산재임에도. 보상한푼 못받고

    억울하게 삼성반도체 젊은 영혼들...

    지옥에나 떨어지길...

  • 7. 시월에
    '14.5.25 9:54 PM (59.8.xxx.223)

    삼성생명이 있고 의료 장비 ...등이 있을듯요..그리고 경기가 정체되어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수요를 창출하려니. 하는거라 합니다..그렇게. 파리***빵집처럼 개인병원및 약국등을 체인화해서 결국은 재벌위주로 세상이 바뀌는 거..일반인은 대기업에 취업하는것이 꿈이되는 세상이 재벌리 계속 커가는 방법이겠죠..

  • 8. ..
    '14.5.25 10:01 PM (125.178.xxx.130)

    2014041608님 감사해요..

  • 9. ...
    '14.5.25 10:46 PM (112.155.xxx.72)

    의료보험 이게 엄청 돈이 되는 사업이거든요.
    미국은 보험이랑 변호사 때문에 망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의료보험이 목적입니다.

  • 10. 정말
    '14.5.26 8:55 AM (223.62.xxx.41)

    가진자들은 더 가지려는 꼼수
    무서운 세상

  • 11. ..
    '14.5.26 8:59 AM (211.44.xxx.115)

    위에 동영상 보시면 압니다
    시신탈취하는 반인륜적 기업이 의료민영화의 축이 된다면 참
    끔직한거죠

  • 12. ..
    '14.5.26 9:06 AM (211.44.xxx.115)

    위에 동영상 보시면 압니다
    시신탈취하는 반인륜적 기업이 의료민영화의 축이 된다면 참
    끔직한거죠
    의료사고나도 반도체 직원들처럼 나몰라라할것 아니야
    소송해도 그많은 돈과 권력에 이길수가 있나

  • 13. ..
    '14.5.26 10:04 AM (180.227.xxx.92)

    정말 못돼 쳐먹은 기업 이네요

  • 14. 거대기업
    '14.5.26 10:48 AM (114.205.xxx.124)

    우울한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관점의 소설 영화에는
    거대기업들이 대부분의 서민생활을 장악하는 장면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275 이런 증상 뭘까요? 끔찍한 사진볼 때 생겨요. 5 .. 2014/07/15 1,641
398274 이런것도 질염이라고 할수 있나요? 6 질염ㅅ 2014/07/15 2,850
398273 한겨레 .잊지 않겠습니다. 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4 세월호를 제.. 2014/07/15 1,103
398272 눈물나네요. 생존학생들 국회까지 걷고 있었군요 9 다시 2014/07/15 2,051
398271 제습제 마저도 싼게 비지떡이네요 5 옷장 대형참.. 2014/07/15 3,236
398270 강아지 키우는 친구 선물 7 궁금 2014/07/15 1,206
398269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법정서 공개된 .. 5 마니또 2014/07/15 4,324
398268 운동 시작1년반 땀이 엄청나요 2 고민 2014/07/15 2,787
398267 세월호와 일베 - 역사적 명분(당위성)을 획득한다는 것에 대하.. 1 지나다가 2014/07/15 1,125
398266 임병장 유서 전문이 공개됐네요 (全文) 7 호박덩쿨 2014/07/15 5,145
398265 부부사이 오랫동안 안좋다가 나중에 2 다시 2014/07/15 2,420
398264 [국민TV 7월15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2 lowsim.. 2014/07/15 880
398263 군에 간 아들녀석이 사랑니 뽑으러 외출나올거같아요 5 .... 2014/07/15 1,725
398262 찹쌀 섞은 밥은 왜이리 심하게 달지요 ? 12 ........ 2014/07/15 2,668
398261 세월호 후유증이 너무 심해요 14 힘드네요ㅠㅠ.. 2014/07/15 2,252
398260 경기도 남부, 야외수영장 추천해주세요^^ 2 수영장 2014/07/15 1,762
398259 호주의 복지제도 7 비교 2014/07/15 3,315
398258 곰팡난 떡을 먹었어요 2 아휴 2014/07/15 1,325
398257 추사랑 측 "톱여배우급 개런티? 사실 아니다".. 29 ㅇㅇ 2014/07/15 10,542
398256 아이가 숨이 안쉬어진다고 하네요. 홧병인가요? 16 어쩌나 2014/07/15 6,180
398255 혹시 2층 철제침대 프레임 기증할만한 곳 아실까요? 1 기증 2014/07/15 1,630
398254 쌀벌레 때문에 .. 근원지를 못찾겠어요 ㅜㅜ 8 .. 2014/07/15 2,235
398253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8 79스텔라 2014/07/15 3,748
398252 커피부심 7 dd 2014/07/15 2,580
398251 꼭대기한우 한우햄버그스테이크 정말 맛있나요? 요리초보탈출.. 2014/07/15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