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왜 이건희는 왜 의료민영화를 하려는 건가요?

진심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4-05-25 20:36:08
저만큼 벌었으면 자자손손 사는데 지장없는데. 왜 온국민을 이제

치료도 못받고 병원비에 허덕이다 죽게 만드는 짓을 하는걸까요?

막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못할망정. 얼마나 더 큰 욕심을 채워야

하는건가요?

새삼 미국 명문사학들이 도네이션으로 만들어졌다는게 진심 부러우면서 왜 강대국이며 왜 선진국이 될수밖에 없는지를 깨달으며...
IP : 175.196.xxx.2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5 8:40 PM (58.233.xxx.236)

    아들 이재용이 삼성을 말아먹지 않을 거란 확신이 없겠죠

    그러니 국민들은 어찌 되건 말건 돈이 되는 확실한 미래의 사업을 선택..

    아들이 삼성 말아먹어도 그 부분에서 확실한 흑자를 내겠다는 심보..

  • 2. 그렇군요..
    '14.5.25 8:43 PM (175.196.xxx.209)

    그럴수도 있겠네요...

  • 3. 2014041608
    '14.5.25 9:19 PM (175.207.xxx.56)

    "정치에속고 자본에털린 당신 중산층은 응답하라" 2012.11.27
    http://photohistory.tistory.com/12635
    --------------------------------------------------------
    3부 '물러설 수 없는 전쟁'에서는 민영화에 대한 비판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국이나 미국의 보수들은 모든 공공서비스를 민영화를 하고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논리는 한결같습니다. 경쟁을 통해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요금이나 재화가 품질이 좋아진다는 솔깃한 말을 합니다. 얼핏 들으면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죠. 하지만 실제로 민영화로 인한 요금인하나 서비스의 품질은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민영화를 하면 이익을 재투자가 아닌 기업의 이익으로 돌아가고 그 이익은 주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주들은 도덕성 따위 개나 줘버려! 라고 외치면서 오로지 수익만 내라고 외칩니다. 인권이요? 돈 안되는 모든 가치는 모두 쓰레기로 취급할 뿐이죠. 이렇게 이익에 혈안이고 이익을 낸 돈은 우리 사회에 재투자 되거나 그 서비스에 재투자 되는 것이 아닌 주주들의 주머니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경쟁으로 수익을 많이 낸다고 공공요금이나 민영화된 서비스의 요금이나 질적 향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싼 인건비를 위해서 중국에 공장을 세웠지만 정작 제품의 가격은 하락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저가의 브랜드 제품 같이 가격경쟁력이 유일한 경쟁력인 제품들은 중국에 공장을 세워서 제품 가격 하락을 유도하지만 나이키나 유명 의류브랜드나 유명회사의 제품들은 가격 하락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공공서비스 민영화를 통해서 보수는 뒷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웁니다. 이런 모습은 미국과 함께 한국의 현재 모습이기도 합니다.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기에 겨우겨우 막아내지만 언젠가 한국에 영리 목적의 병원에 세워지고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가고 죽는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3부에서는 미국의 열악한 건강보험 제도를 소개하면서 세계 최강국이지만 미국인의 건강수준은 세계 27위 이고 건강보험 혜택을 못 받는 미국인이 무려 4,500만명이나 됩니다.

  • 4. ..
    '14.5.25 9:37 PM (125.178.xxx.130)

    175.207님이 쓰신글 제 카톡창에 띄워도 될런지요..
    주부들이 아주쉽게 이해가 될듯해서요.
    제 카톡친구는 많지 않지만 그들이 누군가와의 대화로 인해
    퍼지길 바래서요..

  • 5. 2014041608
    '14.5.25 9:39 PM (175.207.xxx.56)

    125.178님
    언제든지요.....

  • 6. 있는놈들이 더함
    '14.5.25 9:46 PM (175.196.xxx.209)

    그업보를 어찌 다 감당하려고... 백혈병에 원인모를 병에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산재임에도. 보상한푼 못받고

    억울하게 삼성반도체 젊은 영혼들...

    지옥에나 떨어지길...

  • 7. 시월에
    '14.5.25 9:54 PM (59.8.xxx.223)

    삼성생명이 있고 의료 장비 ...등이 있을듯요..그리고 경기가 정체되어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수요를 창출하려니. 하는거라 합니다..그렇게. 파리***빵집처럼 개인병원및 약국등을 체인화해서 결국은 재벌위주로 세상이 바뀌는 거..일반인은 대기업에 취업하는것이 꿈이되는 세상이 재벌리 계속 커가는 방법이겠죠..

  • 8. ..
    '14.5.25 10:01 PM (125.178.xxx.130)

    2014041608님 감사해요..

  • 9. ...
    '14.5.25 10:46 PM (112.155.xxx.72)

    의료보험 이게 엄청 돈이 되는 사업이거든요.
    미국은 보험이랑 변호사 때문에 망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의료보험이 목적입니다.

  • 10. 정말
    '14.5.26 8:55 AM (223.62.xxx.41)

    가진자들은 더 가지려는 꼼수
    무서운 세상

  • 11. ..
    '14.5.26 8:59 AM (211.44.xxx.115)

    위에 동영상 보시면 압니다
    시신탈취하는 반인륜적 기업이 의료민영화의 축이 된다면 참
    끔직한거죠

  • 12. ..
    '14.5.26 9:06 AM (211.44.xxx.115)

    위에 동영상 보시면 압니다
    시신탈취하는 반인륜적 기업이 의료민영화의 축이 된다면 참
    끔직한거죠
    의료사고나도 반도체 직원들처럼 나몰라라할것 아니야
    소송해도 그많은 돈과 권력에 이길수가 있나

  • 13. ..
    '14.5.26 10:04 AM (180.227.xxx.92)

    정말 못돼 쳐먹은 기업 이네요

  • 14. 거대기업
    '14.5.26 10:48 AM (114.205.xxx.124)

    우울한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관점의 소설 영화에는
    거대기업들이 대부분의 서민생활을 장악하는 장면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488 국산 기름종이 찾았어요(화장수정용) 3 찾았다!! 2014/07/15 1,567
397487 중3수학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수학인강 2014/07/15 1,505
397486 사무실에서 도난발생 조언부탁드려요 1 답답 2014/07/15 1,040
397485 부침개가 왜 질척하게 되죠???? 11 ??? 2014/07/15 3,392
39748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5pm]정치통 - 김무성과 안철수 lowsim.. 2014/07/15 787
397483 호르몬 약처방, 몸이 너무 아파서 전화했어요 2 여성 2014/07/15 1,777
397482 외도한 남편 대처 어떻게 해야하나요 21 조언 2014/07/15 8,716
397481 병있는거 주위사람에게 숨기시나요.. 6 2014/07/15 2,164
397480 두드러기에좋은약 3 ♥♥ 2014/07/15 2,923
397479 서울대 졸업 대기업 연구원과 국x은행 약 10년차 14 염장질 2014/07/15 4,953
397478 부산에 숙박예약없이 담주쯤에 갑자기 휴가가도 괜찮을까요 3 여름 2014/07/15 1,471
397477 디지털 도어락 분리하는거 쉽나요? 3 ... 2014/07/15 3,035
397476 [원전]日 방사성 물질 '은폐'..'수산물 수입하라' 韓 압박 2 참맛 2014/07/15 1,128
397475 전기렌지 쓰시는분들 중에 롯지 잘 쓰시는 분 계신가요? 8 롯지사고싶어.. 2014/07/15 3,504
397474 주소를 GPS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지오코딩 2014/07/15 1,069
397473 요즘 애들 욕을 너무 잘해요 5 ..... 2014/07/15 1,149
397472 황우여가 무슨 근거로 교육부 장관? 5 2014/07/15 1,855
397471 인공수정 시술후에 그냥 평상시 생활해도 되나요? 3 인공수정 2014/07/15 2,443
397470 냉장고 베란다에 두고 쓰시는 분? 9 anfla 2014/07/15 2,296
397469 요즘 젋은애들 애정표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덥다 ㅡㅡ 2014/07/15 2,485
397468 손승연 노래 잘하네요~ 3 브이아이피맘.. 2014/07/15 1,671
397467 체력적으로 힘들어지면 편두통 오는 것.. 병원 가봐야 할까요? 5 ... 2014/07/15 2,308
397466 계란찜 레시피 공개합니다... 13 자취남 2014/07/15 5,211
397465 600원 간식 뭐가 있을까요? 6 고민 2014/07/15 1,966
397464 유통기한 지난 스팸 어떻게 버리나요?? 3 스팸 2014/07/15 4,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