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집을 사주셨고 맞벌이인 경우에
친정,시댁에 용돈을 드릴때(명절,어버이날,생신)
시댁에 더 드리는게 맞는건가요?
시댁에서 집을 사주셨고 맞벌이인 경우에
친정,시댁에 용돈을 드릴때(명절,어버이날,생신)
시댁에 더 드리는게 맞는건가요?
만약 사주신다면 당연히 더 드립니다
시부모님 돈은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요?
집값이 장난입니까?
친정에 드리는 두 배라도 드릴 겁니다.
상식적으로 맞죠.
계산에 밝고 개념 충만한 82분들 관점에서 당연한 거 아님?
더하기 빼기만 할줄 알아도 이건 알것 같은데..
부부 마음과 생각대로 하는 거 같아요.
사실 사 주지 않아도 전세금 대는 경우도 전세 2~3억씩 하니까, 남자가 더 많이 부담하는 건데도
시댁, 친정 용돈 동일한 경우가 더 많은 게 현실이니까요..
두 분이 알아서 합의하에 하세요.
형편 되는 대로 조금 더 드리면 될 것 같은데요. 친구 하나는 49평 집 사주셨다고 매달 80만원씩 드리던데
아이들이 한참 교육비 들어갈 때라 그런지 벅차보였어요. 어른들은 적은 액수에서 시작해도 끝은 창대하더라는.
시집에서 사주셨고 용돈은 친정만 드립니다. 시댁은 여유 있으시니까 좀 덜 여유있는 쪽에 신경쓰는게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받은게 있으면 그만큼 가야죠.
주신게 있으면 당연히 더 해드려야 하는게 맞죠.
위에 집은 댓글님 시부모님들 많이 서운하겠어요.
아무리 여유 있어도 자식이 주는 용돈은 또 다른 의미죠.
시가에서 본인 자식에게 집을 사준 것이고 그 자식은 자기 배우자와 그 집을 공유하기로 한 것인데, 며느리가 신경쓸 일이 있나요? 시가와 그 집 자식이 알아서 할 일이죠. 즉, 시가와 님 남편이 알아서 할 일이라는 것. 님은 양가에 동일 액수를 배정하면 되고 님 남편은 본인 부모에게 더 얹어서 드리든 말든지 알아서 하겠죠. 님도 님 부모님에게 더 얹어 드리고 싶으면 드리는 것이구요.
아들 결혼시키면서 신혼집 마련해주느라
본인이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대출 받았다는 소식 심심찮게 듣습니다.
(번듯한 아파트에서 신혼살림을 원하는 신부의 요구를 거절 못한 아들로 인해..)
이런 형편에
대출이자 포함 원금에 대한 부담을 아들며느리가 비켜갈 수 있나요.
무리해 받아간 만큼 부담도 그만큼의 크기가 되는거죠.
시가에서 본인 자식에게 집을 사준 것이고 그 자식은 자기 배우자와 그 집을 공유하기로 한 것인데, 며느리가 신경쓸 일이 있나요?....기가막혀~~
원글님 덧셈 뺄셈 해보셔요..
집사준거 상관없이 앞에서는 시댁에 용돈 더 드려도 뒤에서는 친정 더 챙기죠. 마트 장봐서 보내드리고 화장품 사주고 여름이면 친정 에어컨 사준다 올라오는 글은 있어도 시댁 사준다 올라오는 글 없는거 보세요..받은거 없이 딸딸 하지 않아요. 키우면서 뭔가 덧셈 뻴셈 해보니 딸이 좋다 하는거지 부모도 결국은 나 위해주는 자식 선호해요
입장 바꿔 친정에서 집 사주고 맞벌이 하고 딸이 더 벌어도 딸한테 준거고 그 딸이 배우자랑 공유하기로 한거니 상관 없는건가요? 도대체 이런 셈법은 어디서 나오는지.. -_-
집 해주실 정도면 여유 있으실텐데 용돈을 받을까요?
혹시라도 깁엔테잌이라면 당연 더 드려야죠...
대출 갚는다 생각하심 덜 아까우려나~~
근데 집도 집 나름이라요...
저같음 아이 받아서 적금들어 나중 손주 크면 주겠어요...
짠~~선물^^
시댁, 친정 형편에 따라 다를거고
부부 인성과 판단에 따라 다 다를것 같아요.
시댁에서 여유돈 다 집어 넣어서 무리해서 집 사준거라면
용돈 더 드려야 하고 여유가 있어 사준 집이고 용돈에 대해 별말이 없으면
같이 드려도 되고 친정이 가난해서 생활이 어려울 경우 여유 있는 집 사준
시댁보다 더 많이 드릴수도 있고 케이스 마다 다 달라요.
시댁과 남편이 집 사줬으니 용돈 더 달라고 하던지 더 드려야 한다면
아들네 형편 한도내에서 더 드려야지 어떻하겠어요?
시댁에서 집해줬지만 시댁이 여유로우니
궁핍한 친정에만 용돈드린다구요?
그리고 아들에게 집해줬으니 그 아들이 배우자와
공유한거니 며느리는 관계없다구요?
.....
님들.
세상에 공짜란 없다 모르심?
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맞벌이래도 안쓰고 몇년모아야할지 답나오잖아요
선뜻 해주시면 감사할듯
여기서도 도둑심보 거지며느리로 사는 잉여인간이 보이는 군요. 헐~
그냥 그 집은 당신에게 준거지 나한테 준 게 아니니 양가에 차등없이 똑같이 드릴거라고 박박 우기세요. 그게 나랑 무슨상관이냐고 조곤조곤 따지세요. 뭐 어때요. 그렇다고 님하고 이혼하겠어요 지가 뭐 어쩌겠어요.
어차피 마음 정하고 글 올리신 듯
공동명의라면 당연히 더 많이 챙겨드려야죠.
남편 명의라면 똑같이.
친정이 더 궁핍하다고 친정 용돈만 드리는 건 진짜 웃기네요.
만약 남편이 '자기네 부모님은 공무원이라 연금받으시니까 노후걱정 없잖아. 우리부모님은 농사지으셔서 용돈이 더 많이 필요하셔' 이러면 좀 짜증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