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희가 이승엽 홈런소식에 눈을 떴대요.

어머나 조회수 : 7,792
작성일 : 2014-05-25 19:46:24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40525180718714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
생각하게되는 기사네요.

심청이와 심봉사생각도 나고.
IP : 110.70.xxx.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5 7:47 PM (58.233.xxx.236)

    비정상적인 이나라의 현상황에서

    그리 놀랄 일도 아니네요

  • 2. ..
    '14.5.25 7:51 PM (1.235.xxx.157)

    안 믿어요..

  • 3. 그러니까..
    '14.5.25 7:52 PM (118.223.xxx.248)

    의식이 없는 상태라는거죠?

  • 4. 진짜
    '14.5.25 7:53 PM (218.38.xxx.44)

    코메디~~~~

  • 5. 미친놈들
    '14.5.25 8:02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국민을 아주 흑싸리 껍질로 알아요
    깨났으면 그냥 깨어난거지 이런식으로 미화라니...

  • 6. 노란리본
    '14.5.25 8:05 PM (203.247.xxx.20)

    전 가족들이 야구를 보고 있다 이승엽 홈런에 이건희가 깨났다는 상황 자체가 안 믿기는 게
    그 지경에 야구 볼 정신이 있나요? 가족이 사경을 헤매는데... 야구에 미치지 않고서야...

  • 7. 닭털뽑는 여자
    '14.5.25 8:05 PM (86.6.xxx.207)

    어머어머어머어머??????
    정말요??????
    .
    .
    .
    근데 우짜라고요??

  • 8. ~~
    '14.5.25 8:55 PM (58.140.xxx.106)

    이승엽이 홈런을 치고 중계방송에서 이승엽의 홈런을 크게 외치는 순간. 이 회장의 눈이 크게 떠졌다는 것이다. 보통 때보다 훨씬 큰 반응에 가족이 모두 놀랄 정도였다. 이 회장은 저체온치료를 받은 뒤 19일부터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는 않은 상태지만 가끔 눈을 떴다 감았다를 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그냥 평소보다 조금 더 크게 떳다 감았나본데요. 홈런이니 티비소리도 더 컸겠고 의식은 없어도 청신경은 작동했겠고...

  • 9. ...
    '14.5.25 9:07 PM (175.197.xxx.6)

    아버지가 아픈데 여구를 보나요?

  • 10. 지랄옆차기
    '14.5.25 10:11 PM (88.74.xxx.84)

    의식불명 환자옆에두고, 가족들이 야구를 보고 있었다라...코메디영화ㄸ찍는 것도 아니고, 이런 글이 만들어지고, 회자된다는 것 자체가 궁민을 미개하게 보는 거죠.

  • 11. 수성좌파
    '14.5.25 10:13 PM (121.151.xxx.187)

    이집도 이해 안되는게
    야구좋아해서 정신 돌아올정도면 직접하면 벌써 일어났겟네 ㅉㅉㅈ
    그나저나 삼성 야들은 홈런 부지런히 때려야겠네요
    지네 회장 정신 차리게 해야할 큰 임무가 주어졌음 ㅋㅋㅋㅋ

  • 12. 어머
    '14.5.26 12:19 AM (175.195.xxx.199)

    "이 회장이 눈을 크게 떴다고" -->
    그게 눈을 부릅뜬거라면 뇌와 연결된 신경세포가 다 끊어졌을때 나타나는 현상이라던데
    뇌사 맞는가봉가.

  • 13. 어쨌든
    '14.5.26 4:05 PM (175.198.xxx.209)

    환자가 어떤 상화에서든 호전됐다는 이야기라면 다행이다 라는 생각들은 못 하는지...

  • 14. 그래서
    '14.5.26 4:12 PM (211.36.xxx.8)

    승엽이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양자로 삼는다?

  • 15. 그거참
    '14.5.26 4:18 PM (182.226.xxx.38)

    캐스터가 은인아닌가요
    홈~~~런 홈런입니다
    외치는 소리가 컸나

  • 16. 욕먹을이유
    '14.5.26 4:36 PM (115.140.xxx.74)

    175.198 님

    사람들한테 욕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괜시리 입더럽혀가며 욕하겠나요??

    예전에 송학식품 사장님 돌아가셨다고 글올라올때 댓글들 어땠었나요?
    모두들 왜이제사야 이런기업이 세상에 알려졌을까 그저 안타까워했습니다.
    어느한사람 욕하는댓글 못봤습니다.

  • 17. 음...삼성은 밉지만
    '14.5.26 4:42 PM (211.36.xxx.109)

    그래도 아파서 의식잃고 누워계신분이 회복조짐을 보인다는건 다행이네요.

  • 18. zzz
    '14.5.26 5:04 PM (121.167.xxx.103)

    저 너무너무 웃었어요. 코메디보다 재밌네요.

  • 19. 너무 웃깁니다.
    '14.5.26 5:32 PM (115.143.xxx.72)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가끔 눈을 떳다 감았다 했다고.......
    홈런소리에 눈을 더 크게 떳다고
    정신이 돌아온것도 아니고 눈을 그냥 크게 떳을뿐인데
    다음엔 애기 배냇짓하듯 웃었다고 나올거 같네요.

    말이 진정치료지 그냥 식물인간 상태 아닌가요?

  • 20. ???
    '14.5.26 7:36 PM (59.6.xxx.151)

    이승엽 선수가 어릴때 잃어버린 아들인가요??????
    저 상태에서 이 선수 홈런 친거 보고 눈을 뜨다니
    한 두번 홈런친 선수도 아닌데 심봉사가 심청이 그리워한 거보다 더 한 심정인가봐요?
    심봉사는 제발로 잔치 갈 건강상태는 되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682 썬크림을 덧바르면 건조해져요 9 광과민성 2014/06/30 1,487
392681 [잊지말자0416] 홍콩에서의 딱 1박 2일 뭘해야 할까요? 3 홍콩 2014/06/30 1,076
392680 딸아이의 첫 남친 18 엄마 2014/06/30 4,981
392679 너무 자주와서 힘들어요 현명한 방법은? 19 2014/06/30 5,164
392678 정도전 보셨던 분들~어제 마지막회를 보고 12 이제 뭐하나.. 2014/06/30 2,170
392677 의료민영화 반대 2 눈사람 2014/06/30 751
392676 페이스북 계시판에 댓글 달때 페북 주인만 볼수있는지 1 oo 2014/06/30 860
392675 통영에 간다면요 14 시원한 여름.. 2014/06/30 2,433
392674 자의식이 강하다는 말이 뭔가요?? 3 // 2014/06/30 3,750
392673 울면서 수학 문제 푸는 딸내미....사교육 관련 선배님들께 질문.. 14 중2 2014/06/30 3,156
392672 국내 여행자보험 들까요? 2 여행자 2014/06/30 1,470
392671 샌들 신을 때 썬크림 바르세요? 2 ^^ 2014/06/30 1,823
392670 아파트 관리실과의 문제 무지개 2014/06/30 1,200
392669 시험에 대처하는 아들의 자세를 보면 가슴에 돌을 얹어놓은듯 13 중등아들 2014/06/30 3,262
392668 냉동했다 찐 백설기 군데군데 누렇게 변하는 것 2 떡이 이상해.. 2014/06/30 1,430
392667 아이의 진로로 걱정이 많습니다. 2 엄마 마음 2014/06/30 1,182
392666 팩트티비 세월호 기관보고 생중계 일정안내 1 30일부터시.. 2014/06/30 783
392665 상비약은 유통기한 맞춰서 새 약으로 바꿔놓나요? 4 가정 상비약.. 2014/06/30 1,178
392664 [리얼미터] 朴대통령 부정평가, 50%대 진입 2 샬랄라 2014/06/30 1,309
392663 박근혜, 미국식 병원 영리 자회사 모델 베꼈다 이기대 2014/06/30 987
392662 ”해경, 세월호 시신 수습 대거 조작. 靑도 묵인” 8 세우실 2014/06/30 2,824
392661 지금 일을 할지말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어요. 14 선택 2014/06/30 2,544
392660 설사를 하신다는 친정아버지 4 까치 2014/06/30 1,459
392659 피부관리 받는데 5 피부 가려움.. 2014/06/30 2,119
392658 20대 선호 정치인 박근혜 1.4% 라네요. 6 심지어 중앙.. 2014/06/30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