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희정 충남도지사후보이력 정말 특이하네요

집배원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4-05-25 16:40:20
성장과 학생운동 [ 편집 ]

1965년 5월 1일 충청남도 논산군 연무읍 마산리에서 2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이후 대전 으로 유학하여 남대전고등학교 에 입학했으나 러시아 혁명사를 읽고 혁명에 뜻을 두게 되어, 1학년 재학 중에 논산시 양촌면 에서 이찬구가 발행한 지하 유인물인《평천하》로 문제가 야기됐고, 그 후 중퇴했다. 이후 서울 대방동에 있는 성남고등학교로 전학했으나 마찬가지로 1학년 재학 중에 중퇴하고 대학생들과 함께 국풍81 반대 운동에 참여했다. 그는 학생운동을 하던 도중 소위 '명문대'에 가야만 제대로 된 학생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입시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1982년 검정고시 에 합격하여, 1983년 고려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다. 1986년 에는 그가 주동이 되어 고려대 내의 운동권 서클 14개를 통합한 고려대학교 애국학생회가 조직됐다. 1988년 반미 청년회 사건으로 안기부 에 체포되어 취조를 당했다. 이후 10개월간 교도소에서 수감된 후 출옥했다.

정치 입문 [ 편집 ]

1989년 1월부터 김덕룡 국회의원실에서 일하게 됐다. 1990년 1월 삼당합당 이 일어났는데 이때 이기택 , 김정길 , 장석화 , 박찬종 , 홍사덕 , 이철 , 노무현 등 7인이 3당 합당을 거부하며 김영삼 을 따라가지 않고 꼬마 민주당 을 결성했다. 통일민주당 에 있던 당직자 중 안희정을 포함한 18인이 잔류를 택했다. 이후 이철 사무총장의 비서로 일하게 됐다. 기성 정치가들에게 환멸은 느낀 그는 1991년 사직서를 내고 창원 에서 노동복지회관을 짓는 공사장에서 두어 달 건설일용직 생활을 했다. 마침내 1992년 총선거에서 이철 의원의 당선을 끝으로 4월에 비서직을 사직하고 정치권을 떠났다.

참여정부 [ 편집 ]

이후 출판사 영업부장으로 일했다. 사회주의의 몰락으로 인하여 정체성을 고민했고, 운동권 정치인들의 소신없는 정치생활에 환멸을 느낀 그는 대학 복학을 새로운 돌파구로 삼았다. 이때 이광재 와 함께 1992년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노무현 을 돕는 일을 시작하여 1994년 6월 지방자치실무연구소의 사무국장으로 일하게 됐다. 2002년 노무현 대선후보 캠프에서 정무팀장을 지내며, 노무현 민주당 후보를 16대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그 후 2003년 12월 , 2002년 당시 기업체들로부터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이듬해 9월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뒤 형량 1년을 모두 채우고 출소했다. 그 후 대통령에게 폐를 끼치기 싫다며 참여 정부 임기동안 공직을 사양하고 다른 직업을 구하려 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하던 도중 강금원 회장의 허락으로 창신섬유에서 고문을 지냈다.

2007년 , 참여 정부의 많은 업적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참여정부평가포럼을 출범시키고 상임집행위원장직을 맡았다.

충청남도지사 [ 편집 ]

2010년 6월 2일 치루어진 제 5회 지방선거 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자유선진당 의 박상돈 후보를 2.4% 차이로 누르고 충청남도지사 에 당선됐다. 민선으로는 최초로 개혁 성향(민주당) 후보자가 당선되어 '지역감정을 타파했다'는 평과 함께 민주당의 차차기 대통령 후보 하마평에까지 오르게 됐다.

그리고 2010년 7월 1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적인 충남도지사 업무를 시작했다

 

아래는  이번 지방선거 전국각시도 진보교육감 후보명단입니다-주위에 널리알려주세요

 

이번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권의 심판 성격을 띠고 있는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선거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결코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대형 참사 였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묻고 있습니다. 안 구한 것인가? 못 구한 것인가?

전국의 교사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박근혜 책임 문제를 정면으로

묻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정권의 교육부는 지난 13일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실명으로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 선언 글을 올린 교사들 신상을

시·도교육청을 통해서교사 43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교사 43명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을 수장 시키고도 부족해 반성은 커녕 탄압만 일삼는

이정권이가 과연 온전한 정권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가만히 있어라! 가만히 있어라!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우리가 침묵하면 세월호가 됩니다.

분노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전국 진보교육감 후보 현황. 꼭 기억하시고 주위 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세월호 참사 관련 할 말을 한 교사들 징계를 하겠다는 것은 돼먹지 못한

교육감들이 동조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반드시 당선 시켜야 할 분들입니다.

무조건 많이 알려져야 이깁니다.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참고

가만히 있지 말고 함께 합시다.

다시 알립니다.

전국 진보 단일 교육감 후보 명단
•서울:조희연 •경기:이재정
•인천:이청연 •충남:김지철
•충북:김병우 •세종:최교진
•부산:김석준 •경남:박종훈
•울산:정찬모 •대구:정만진
•강원:민병희 •전남:장만채
•광주:장휘국 •전북:김승환
•제주:이석문 •경북X

대전은 현재까지 단일화X .

서울 교육감 조희연
경기 교육감 이재정
인천 교육감 이청연
충남 교육감 김지철
충북 교육감 김병우
경남 교육감 박종훈
부산 교육감 김석준
세종 교육감 최교진
울산 교육감 정찬모
강원 교육감 민병희
대구 교육감 정만진
전남 교육감 장만채
광주 교육감 장휘국
전북 교육감 김승환
제주 교육감 이석문
경북 교육감 없음 - 경북 뭐하노!!
대전 교육감 최한성, 한숭동 단일화 안되었답니다. - 빨리 단일화 해라!!!
IP : 221.144.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 매력있음 . .
    '14.5.25 4:46 PM (211.201.xxx.119)

    새누리당 사람이 탈당하고 이분 밑으로 들어오셨겠어요

    노전대통령 오른팔 이라고 하던데. . 이번에 꼭 재선하시길 ~~^^

  • 2. 무무
    '14.5.25 4:49 PM (112.149.xxx.75)

    매력있고, 의리있고, 함께란 말을 제대로 실천하는 아주 괜찮은 인물입니다.

  • 3. 50이군요
    '14.5.25 4:51 PM (122.37.xxx.51)

    전에 ,
    외모와 달리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네요
    형부가 아산현대차에 다니세요.. 4년전 선거때도 희정어니 알리는데 자꾸 귀막으려해서 애먹었어요
    언니나 조카들은 아닌데말이죠
    4년이 지난 지금은 형부입에서 시장 무난하게 하더라..그러시데요
    그래도 완전히 돌아선건 아닌것같아 언니에게 당부해놨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겐 좋은평을 듣는다고 하지만
    더 알리라고 당부했습니다
    귀한후보들 많이 계시지만,, 노무현대통령이 안타까워한 이분이 되셧으면 해요...

  • 4. ㅡㅡ
    '14.5.25 5:22 PM (1.233.xxx.123)

    진짜 대단한 이력이네요.
    매력이 철철~~

  • 5. 4년 전 강정 연설을 들어보시면..
    '14.5.25 8:03 PM (1.228.xxx.15)

    이분의 매력을 확실히 아시게 될 것 입니다.
    서울시장님께 반해서 서울로 이사가고 싶어도 이분을 뽑아 드려야 해서 충청에 살고 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442 국정조사 특위. 퇴임자도 안돼, 대통령도 안돼. 2 증거인멸 2014/05/26 724
382441 유치원 행사 옷걱정으로 심난 ㅠㅠ 10 손님 2014/05/26 2,992
382440 골라보세요 3 건너 마을 .. 2014/05/26 548
382439 갑자기 사랑니가 너무너무 아파요 8 오밤중 2014/05/26 5,414
382438 마늘먹으면 열이나요 3 브라운 2014/05/26 1,773
382437 언딘 황당하군요. 9 헐.. 2014/05/26 3,246
382436 부부관계전후로 청결히하느데도 방광염이 자꾸걸리는데 12 사십대중반 2014/05/26 7,698
382435 6.4 지방선거 우리동네 후보 쉽게보기 어플 한명도 못살.. 2014/05/26 624
382434 와~ 왜 언딘이 횡설 수설 했는지 알겠어요. 4 이해했어요... 2014/05/26 4,350
382433 아메리카노에 우유 논란. 15 소통과 존중.. 2014/05/26 5,050
382432 학부모1053인,시국선언교사징계반대 선언 19 bluebe.. 2014/05/26 2,017
382431 정몽준장인,김동조 실로 막강한 수구친일파 6 똥묻은개 2014/05/26 2,018
382430 똥이 더러워서 피하면 온세상이 똥밭이 된데요 투표꼭하자는 말쌈 1 똥똥똥 그네.. 2014/05/26 556
382429 조희연 이재정 이청연 교육감이 한자리에 2 무무 2014/05/26 992
382428 정후보가 박후보 아내 헐뜯는거 이해되는데요? 2 네거티브 2014/05/26 1,873
382427 코스트코상품문의 1 돈워리 2014/05/26 1,244
382426 경기도에 부동층이 높네요 4 마니또 2014/05/26 1,132
382425 언딘 생존자발견함 구조는 뒤고 신고 먼저? 12 구난업체 2014/05/26 2,310
382424 대통령 풍자 스티커 붙였다고 경찰 ‘잠복 수사’까지 1 샬랄라 2014/05/26 1,032
382423 문재인님 트윗글은 왜 삭제된거죠? 13 ... 2014/05/26 2,407
382422 에어포켓으로 장장 5일동안 실종자가족과 국민을 우롱 ㅇㅇ 2014/05/26 1,193
382421 손석희를 보고 있으니 기자의 의무가 떠오르네요. 3 ㅡㅡ 2014/05/26 1,685
382420 남경필 x줄 타겠네요 27 jtbc 여.. 2014/05/26 12,383
382419 부산-아침 일찍 문여는 미용실? 1 헤어 2014/05/26 4,220
382418 찌질해도 어찌 저리 찌질한지.., 2 .. 2014/05/26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