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 관절염 때문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움절실 조회수 : 5,534
작성일 : 2014-05-25 09:40:36

안녕하세요. 지방에 사는 사람인데요 아버지가 오랫동안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셨는데

최근에 무릎이 너무 나빠져서 못 걸으시다가 이제 조금 괜찮아지셨어요.

관절염때문에 너무 힘드셔서 줄기세포 관절연골재생수술을 해보실까 생각중이시래요.

자게를 검색해보니 관절염으로 유명한 병원으로

KS병원, 한양대병원, 압구정 김성윤내과 추천해주셨던데요

여기 말고 또 추천해주실 곳은 있으신가요?

그리고 줄기세포 관절연골재생수술은 효과는 있는건가요?

근처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더니 확실한 효과는 장담할 수 없다고 하셔서 아버지가

서울 아니면 미국이라도 가시겠다고 하시는데, 그럼 어디로 가야 할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82쿡님들 감사합니다.

IP : 1.252.xxx.19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5 9:52 AM (61.98.xxx.46)

    엄마가 5년 동안 고생하시다가, 결국 인공관절 수술하셨어요.

    일단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도 중요하고, 대학병원 급의 큰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연골이 전혀 없다면 그 어떤 재생수술도 효과가 없고, 인공관절 해야됩니다.
    간혹 줄기세포, 연골재생 등등을 수입측면에서 과대광고하는 병원들도 있으니
    정밀진단 받고 나서 치료 방법을 결정하세요.

  • 2. 퍼옴
    '14.5.25 10:09 AM (112.148.xxx.27)

    본 자료는 미국의 저명한 수의사 겸 의사이면서 “미네랄 박사”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는 조엘 월렉 박사 (Dr. Joel Wallach)의 유명한 강연 Tape < Dead Doctor don't Lie :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의 내용입니다.


    관절염

    여기에 제가 가장 즐겨 인용하는 병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제일 즐겨 쓰는 이유는 여러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50세 이상이 되면 미국인 75%가 어느 형태로든 관절염에 걸립니다. 앞으로 몇 년 후면 3,500만 베이비 붐 세대가 50세가 되는데 관절염을 치료할 약은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아스피린 가지고는 치료가 안되고, 위출혈을 일으켜 죽을 수도 있습니다. 타이레놀로도 고칠 수 없고, 매년 50,000명의 신부전증을 유발하고 그 중 5,000명은 증세가 너무 심해 신장 이식을 해야 합니다. '에드빌'로도 고칠 수 없고 복용자의 2% 내지 5%가 간경화를 일으킵니다. '메토트렉 세이트'나 항염제로 쓰이는 금을 주입해도 고칠 수 없고, 골수의 흐름을 막아 정상적인 혈소판과 백혈구를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임신 중 관절염으로 이 약을 복용했을 경우 신경계통의 결함이 있는 아기를 낳을 위험율이 97%나 증가합니다. '프로토죤'이나 '코르티존' 등의 약들도 관절염을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이 약들은 면역 체계를 억제하여 관절염보다 훨씬 더 무서운 병에 노출시키며 뼈 속의 미네랄을 빠른 속도로 잃어버리게 합니다.


    이런 약들은 고통이나 염증을 경감시키지 못합니다. 단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관절 교체 수술뿐입니다. 골반이나 무릎을 새로 갈아 끼우거나 척추 융합과 손가락 성형수술도 필요하게 됩니다. 저는 환자들을 쇠고기 자르듯 하는 수술대로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제 자신이 의사이면서 또한 수의사인 것을 십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10 . 월렉의 돼지 관절염 처방법

    동물에게는 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에 수의사는 영양소를 찾아내어 동물의 질병을 치료 하는게 경제적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 것은 수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동물의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도록 만들어진 여러 가지 배합 영양소를 찾아내어 인간용으로 개조하게 되었고, 그것을 닥터 월렉의 '돼지 관절염 처방'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돼지의 처방이 필요하니 더 좀 보내달라고 전화를 걸어옵니다.


    지난 5년간만 해도 수 천명 아니 일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보아왔는데 모두 뼈의 퇴행성 질환으로 목을 돌리면 자루 속에 자갈이 갈리는 소리가 나고 뼈 사이의 관절염, 요통, 뼈의 돌기, 골다공증, 이가 흔들리는 것 등 이 모든 것이 다 뼈의 퇴행성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으로 매월 25만 명이 닥터 월렉의 돼지 관절염 처방을 쓰고 있습니다. 실제로 효능이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여기서 돼지 관절염 처방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비방은 이렇습니다. 칼슘 강화 미닛메이드 오렌지 쥬스 5온스에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즉, 손톱이 잘 부러지거나 끝이 갈라지는 데 복용하는 낙스 젤라틴 반 온스인데 잘 모르시면 식품점에 가면 있습니다. 거기다가 식물에서 추출한 액체 미네랄인 콜로이드 미네랄 한 온스를 하루에 두 번씩 복용하는 것입니다.


    하버드 의대에서는 닥터 월렉의 돼지 관절염 처방 중에서 제일 터무니없는 1/3만 한번 써보자 하고는 임상 실험을 했습니다. 연구 보고서는 1993년 9월24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연구 보고서의 제목은 '임상 실험에서 닭고기의 단백질이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 및 통증을 멈추게 하다' 였습니다. 항염제로 금을 주입하기도 하고 메토트렉세이트나 프로토존, 코르티존, 물리 치료 등 여러분들이 상상할 수 있는 좋다는 것은 다 해보았고 마지막으로 관절 교체 수술만 기다리는 환자들이었습니다.


    하버드 의대와 원호 병원에서는 이 수술을 하기 전 단기간의 실험 목적으로 90일 즉, 3개월만 고통을 더 참아줄 환자를 찾는다고 했더니 29명의 지원자가 나왔습니다. 모든 방법을 다 써봤지만 치료가 실패로 끝난 이 관절염 환자 29명이 했다는 실험은 고작 매일 아침 오렌지 쥬스에 섞은 닭의 연골가루 한 숟가락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단 한 숟가락의 닭 뼈 가루였다는 것입니다. 하버드 의대의 발표에 의하면 10일 내에 통증과 염증이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낳지 않던 환자들인데, 30일이 지나자 새 피클 병 뚜껑을 비틀어 열 수 있게 되었고, 90일 즉 3개월이 되었을 때에는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담당 수석 연구원이 말하기를 3개월 후 이 약의 효과가 확실해 졌다고 했습니다. 병이 다 나았으니 닭 물렁뼈를 약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치료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그렇죠? 당장 달려가 닭 연골에 특허를 냈습니다. '관절염 치료용 하버드 의대 닭 연골' 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여러분도 1개월 분에 3,500불을 주면 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좀 비싸다 싶으면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가게에 가서 닭고기 5불 어치만 한 바켓을 사서 고기는 버리고 닭 뼈를 양껏 씹어 먹으면 그것이 바로 똑같은 것입니다. 돈을 좀 더 절약하려면 어두운 밤에 손자를 데리고 켄터키 치킨 가게 뒤 쓰레기통으로 가는 것입니다. 5갤런 짜리 바켓에다 닭 뼈를 가득히 담아와 오븐에 말린 다음 망치로 빻아서 그 가루를 캡슐에 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만 혹시라도 아무개는 닭 물렁뼈 가루를 캡슐에 넣어 관절염을 고친다는 소문이 퍼지면 특허 약품을 허가 없이 제조했다고 미 연방 의학국에서 잡으러 갈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가 번거롭다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아무 식품점에나 가서 낙스 젤라틴을 구입하십시오. 닭의 연골과 같은 것입니다. 반(1/2) 온스마다 연골질 황산염 5g이 들어있습니다. 암에는 상어 연골을 쓰지만 관절염에는 낙스 젤라틴이 그만입니다. 저의 비방은 칼슘이 첨가된 미닛메이드 오렌지 쥬스 5온스입니다.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보통의 오렌지 쥬스가 아닌 칼슘이 첨가된 미넛 메이드 오렌지 쥬스인 것입니다. 칼슘을 덤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거기다 낙스 젤라틴 반 온스와 식물에서 추출한 액상 콜로이드 미네랄 1 온스를 섞어 하루에 두 번씩 복용하시면 3개월 후 제가 다시 여기에 올 때 그 관절염 환자들은 이 단상으로 뛰어 올라와 기뻐서 키스를 하며 저를 끌어안을 것입니다.

  • 3. 철리향
    '14.5.25 10:09 AM (222.234.xxx.15)

    장수말벌독을 드시면 몸속에 염증제력이 빨리해소됩니다.

  • 4. ,,,
    '14.5.25 10:40 AM (203.229.xxx.62)

    대학 병원 정형 외과에서 검사 받으시고
    약 처방 받아 드세요(진통 소염제)
    물리 치료 꾸준히 받으시고 무릎 관절염에 좋은 스트레칭 하시고
    걷기를 20분 하시고 10분 쉬시고 20분 하시고 10분 쉬시고 이렇게 한시간 정도 평지에서 하세요.
    집에 전기 찜질기 하나 장만 하시고 자주 찜질 하시고 저주파 치료기 사용 하시고
    바르는 소염진통제 연고로 된 파스 성분으로 된 젤 바르시고요.
    통증이 확 줄어 들어요.
    제가 너무 아파서 걷기도 힘들고 계단은 통증이 심해서 기어 내렸갔어요.
    외출해서 공중 화장실 가면 걸터 앉는 변기는 앉았다 일어 나려면 힘들어서 변기 붙잡고 간신히
    이용 하지만 재래식처럼 생긴 무릎 구부리고 앉는 변기는 억지로 벽 붙잡고 앉았는데
    일어설수가 없어서 변소 바닥을 손으로 짚고 일어날 정도로 아팠는데
    석달 치료 받고 복용 약도 끊고 좋아 졌어요.
    병원도 안 가고 집에서 찜질기 시간 날때마다 사용하고 있어요.
    연골이 닳아서 퇴행성 관절염이라 했어요.

  • 5. ,,,
    '14.5.25 10:45 AM (203.229.xxx.62)

    민간요법으로 닭발 고아서 드시는 법 있어요. (위에 퍼옴님 내용과 일치하는게 많아서요)
    인터넷 검색 해 보시면 있어요.
    엄지의 제왕이나 천기 누설 다시보기로 보시면 요즘 관절염 민간 요법 나오는것 있어요.
    하얀 목이 버섯 삶아서 드시면 좋다고 얼마전에 방송 나왔는데
    경동 시장 가면 약재상마다 팔아요.

  • 6. ...
    '14.5.25 11:00 AM (1.252.xxx.197)

    답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우선 찾아보고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어요.
    유명한 병원이나 줄기세포 치료요법 관련해서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7. ...
    '14.5.25 11:21 AM (223.62.xxx.65)

    관절염 치료의 여러가치 방법 저장 합니다

  • 8. ..
    '14.5.25 11:33 AM (121.127.xxx.177)

    관절염 치료법 저장합니다.
    귀한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감사..

  • 9. 산사랑
    '14.5.25 1:24 PM (1.246.xxx.114)

    50후반입니다..관절염초기라고 진단받아서 무리하지않고 등산도 잘다니고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해마다 연골주사 한번씩 맞고 시간날때마다 레이져치료기로 집에서 하루 1시간씩 쏘여줍니다. 등산다닐때는 무릅보호대 착용합니다.
    우슬을 술로 담궈서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아직은 담궈만 놨습니다.

  • 10. 제이에스병원
    '14.5.25 1:47 PM (218.38.xxx.98)

    히딩크 감독이 무릎관절 줄기세포 치료 받은곳이에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 11. ㅇㅇ
    '14.5.25 2:30 PM (183.96.xxx.97)

    강북삼성병원 안진환 교수님이 1인자 시라는데
    외래나 수술 모두 오래 기다리셔야 돼요

  • 12. 감사
    '14.5.25 7:09 PM (110.70.xxx.46)

    저장합니다

  • 13. ..
    '14.5.26 8:36 PM (125.31.xxx.125)

    초기인데 아쿠아로빅하고있어요
    큰 도움 되는줄은 모르겠어요

  • 14. ...
    '16.4.17 8:36 PM (211.192.xxx.24) - 삭제된댓글

    무릎 관절 관심

  • 15. 오!
    '16.4.17 9:52 PM (121.132.xxx.150)

    무릎관절
    저장했다가 해봐야겠네요

  • 16. 고민
    '16.4.17 10:08 PM (223.62.xxx.59)

    저장합니다

  • 17. 관절염
    '16.4.17 10:30 PM (221.149.xxx.219)

    관절염에 닭발 기억할께요

  • 18. 11
    '16.4.18 12:24 AM (58.234.xxx.181)

    관절염에 닭발 감사합니다.

  • 19. dd
    '16.4.18 12:54 AM (182.211.xxx.116)

    관절염 닭발

  • 20.
    '16.4.18 6:46 A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21. ..
    '16.4.18 9:58 AM (101.127.xxx.25)

    관절염엔 닭발

  • 22. 푸른나무
    '16.4.18 11:08 AM (152.99.xxx.239)

    저장합니다 닭발 오렌지

  • 23. ㅇㅇ
    '16.4.23 8:08 PM (182.216.xxx.132)

    관절염닭발감사합니다

  • 24. 관절염
    '16.4.24 8:45 PM (61.78.xxx.137)

    관절염 저장합니다~

  • 25. happyhymom
    '16.7.6 11:32 AM (211.46.xxx.117)

    무릎관절염에 닭발 오렌지쥬스
    감사합니다

  • 26. 저장
    '17.1.15 9:10 AM (122.62.xxx.195) - 삭제된댓글

    무릎관절.......

  • 27.
    '20.8.16 7:10 AM (116.36.xxx.22)

    무릎관절염 저장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147 호주 ABC - 21일 ‘한국 공영방송에 파업 임박" light7.. 2014/05/25 579
382146 통돌이 세탁기 문의 좀 할게요. 1 .. 2014/05/25 1,127
382145 예전의 82가 그리운 (2탄) 54 건너 마을 .. 2014/05/25 4,897
382144 조희연지지율 9 ... 2014/05/25 2,672
382143 라스트 나잇 - 요런 영화 또 있을까요..? 추천해주세요~ last 2014/05/25 939
382142 펌글. 일파만파로 퍼지는 고승덕 bbk 변호 동영상 8 힘내주세요 2014/05/25 2,263
382141 왜 미국시민 되겠다는 사람들이 한국와서 정치하는지?? 7 비정상 2014/05/25 1,677
382140 박원순 "흑색선전·루머유포자 법적·정치적 책임물을 것&.. 4 ㄷㄷㄷㄷ 2014/05/25 1,318
382139 (죄송) 아이 옷에 락스 얼룩 어떻해야 하나요? 9 만두맘 2014/05/25 3,598
382138 청와대 대변인 ‘잠수사, 시신 1구 수습 500만원’ 발언 논란.. 35 샬랄라 2014/05/25 8,980
382137 선거감시원이 됩시다. 3 6.4 선거.. 2014/05/25 871
382136 서울 메트로 사고나면 박원순 사과, 코레일 사고나면? 4 참맛 2014/05/25 1,315
382135 에어컨 가스에 대해 여쭐게요.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전기료 2014/05/25 877
382134 자랑질~~~~//♥♥// 16 발꼬락 2014/05/25 4,030
382133 안희정 CF 1, 2, 3편 7 비주얼 2014/05/25 1,381
382132 [세월호] 94분의 기록ㅡ 국민티비뉴스K 3 11 2014/05/25 976
382131 펌) 뉴스타파 - 정보가 있어야! 투표를 하지! 3 Sati 2014/05/25 1,142
382130 서울대 물리82 조정식열사, 기억했으면 싶네요. 5 새벽의7인 2014/05/25 2,071
382129 이상호 의 고발뉴스 (5.23)-새로운 의문점들 제기 4 고발뉴스 2014/05/25 2,047
382128 고승덕 거짓말 들통 9 우리는 2014/05/25 3,279
382127 투표 제대로 하고 싶은데 .... 7 경기도지사,.. 2014/05/25 881
382126 실손 보험 잘 아시는분? 9 보험 2014/05/25 1,345
382125 드롱기 가정용 커피 포트를 사서 1 이 와중에... 2014/05/25 2,053
382124 맞선남이 대머리 11 또로로 2014/05/25 6,601
382123 9시반소주 총수kfc에 광고했네요. . 21 도현잉 2014/05/25 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