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cook 하시는분들이랑만 친구하고싶어요.

사랑훼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4-05-24 14:20:28

진짜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친구나 지인들은 말이 안통해요
모르는것도 너무많고 버젓히 증거가 있는데도
자 기 들이 직접 정보를 접하지 못해서인지
유언비어나. 헛소문으로.." 너는 뭐 그런것까지 아냐
설마.. 그 많은 사람들을 조작으로 죽였겠냐 ":이런식으로. 말을하는데 자꾸 마음이 닫혀지네요.
친구들 앞에서는 무슨 말을 못해요
IP : 121.163.xxx.1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4 2:25 PM (114.205.xxx.245)

    전 요즘 아주 특별한일 아니면 사람 잘 안만나요.
    그렇잖아도 아픔 마음 더.아파져서…
    그래도 정의로운 생각들이 모이다 보면 변화의 바람도 불어 오겠죠.

  • 2. 다른 정도가 아니라
    '14.5.24 2:27 PM (182.226.xxx.93)

    그냥 말이 많으면 공산당이라는 사람은 어떡하죠? 명색이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람이 자기 말대로 새누리 지지하지 않는다고 저 보고 한 소립니다. 요즘은 정말 정치적으로 다른 사람과는 만나기가 싫어요.

  • 3. 사랑훼
    '14.5.24 2:32 PM (121.163.xxx.180)

    진짜 제가 박년 완전히 싫어해서 싫어하는 이유를 순서대로이야기하면. 박정희의 독재 , 그리고 사과 없음,,친일파 역사왜곡 아부지 비자금 정수장학회 최태민 그리고 사이비종교 육영공원 집안싸움 오촌살인사건. 최종적으로 개표부정의심 등등 셀수도없는 비리와 사건들 이야기하면서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대통령된것을 이야기하는대도 진짜 사람들 관심없어요.. 저는 진짜 피가 거꾸로 솟는데

  • 4. 6시
    '14.5.24 2:33 PM (211.207.xxx.178) - 삭제된댓글

    청계광장으로 오세요. 모두 친구에요. 처음 만났는데도
    얼마나 잘 통하는지...이따 봐요

  • 5. 저도
    '14.5.24 2:46 PM (218.238.xxx.157)

    꼭 이런 대화를 나누고 싶은 건 아니지만
    아이들 데리러 학교가면 어쩔 수 없이 20-30분은 엄마들이랑 있어야하거든요.
    다들 평범하죠. 또 평범한 고민이고, 또 자꾸 보니 좋은 엄마도 있구요.
    그래도 헤어지고 오면
    저만 마음이 복잡해요. 이런 이야기 할 껄, 저런 이야기 할 껄 하구요.
    어제도 한 엄마가 교육감 토론회 봤다면서 다들 정책은 비슷하던데, 하길래
    고승덕 되면 교학사 교과서 쓸지도 모른다고 했더니 암 대꾸 안하더라구요...
    음,,,조희연은 모르는 사람인가보다..했어요.
    여튼 요즘은 늘 답답해요.

  • 6. 나쁜친구들..
    '14.5.24 2:48 PM (125.138.xxx.176)

    원글님 피를 거꾸로 솟게 하는 친구들..
    모두 절교해버리고
    이제 82에서만 노세요~~

  • 7. 첫 댓글처럼
    '14.5.24 2:56 PM (122.34.xxx.82)

    제 주변에도님 댓글처럼 그런사람들이 제 주변엔 90%넘어요. 저도 여기서만 놀아야하나봐요. 다 멀쩡핫 직장 다닙니다.

  • 8. 옛날이야기
    '14.5.24 3:03 PM (115.140.xxx.74)

    그게다 조 중 동 같은 언론들 때문일 겁니다.

    지금생각하면 끔찍하고 말도안되는 일이지만...
    저 오래전 동아일보볼때 박근혜한테 환상을 가진적이 있었거든요 ㅠㅠㅠㅠㅠㅠ

    똑똑하고 정치경험많은데 마약하는 동생때문에 고생이 많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여성대통령이 되야하는 사람 ㅠㅠㅠㅠㅠㅠㅠ 미친거죠 ㅠㅠㅠ

    에구구 노인분들 욕하다가도 가끔은 이해가 갑니다요.

  • 9. 이해함
    '14.5.24 3:16 PM (122.37.xxx.51)

    누구나 그런과정을 거치잖아요
    유족 한분이 그러데요
    나도 정부비판한사람에게 중이 싫으면 떠나라고 말했다,,내가 참변을 당하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었고
    후회한다고요
    밀양할매의 이야기도 그렇고
    불편함이 문제가 아니라 목숨과도 관련되있으니 지켜봐야되요.........
    자주 여기서 뵈요
    제 멜 주소 남길께요 start5271@hanmail.net

  • 10. 맞아요
    '14.5.24 3:27 PM (125.177.xxx.190)

    저도 그래요..

  • 11. ...
    '14.5.24 5:01 PM (119.148.xxx.181)

    그러지 말고요..82에서 열심히 노시고요..
    친구들에게 자꾸 82를 전파하세요.
    유용한 정보가 너무 많다~ 살림 정보, 요리 정보, 교육 정보 등등..혜택 받은 걸 자꾸 얘기 하세요..
    왜냐면..제가 정치 관심 없이 그저 정보 찾아 82에 들어왔다가 몇년 죽때리고 있다보니
    점점 이런 정치 얘기도 알아듣는 수준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전에 82 안할 때 심각한 줄 모르고 지나갔던 사건들...에 대해서 요즘 반성하고 있어요.

  • 12. ..
    '14.5.24 5:29 PM (122.36.xxx.75)

    조금씩 설득해보세요
    모르면 조금씩 말하면서 정보를 말해줘요
    세월호 말안통하면 민영화얘기하구요
    민영화든 세월호든 현정부가 악질이라는건 알려야하닌깐요‥
    우리끼리 말하고 똘똘뭉치는것보단 모르는사람에게 알리는게 더 중요해요

  • 13. 그런게있죠
    '14.5.24 6:06 PM (219.250.xxx.210)

    정치적으로 성향이 다르다는게
    전반적인 많은 부분에서도 맞지않는거더라구요
    새누리 강성 지지자친구가 있는데
    역사적사실알려줘도 그게 사실이라고 누가그래? 이러고있고
    우리가 아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하질않나
    이놈저놈 다똑같지 내손해날일 하고사는사람있냐고 그러고
    얼마전 스승의날에도 백화점상품권 선물한다길래
    내자식만 잘봐달라고 선물하는거 아닌거같다 그렇게해서
    상장하나더받아오면 뭐가 좋냐고했더니
    그래도 자기는 상장하나더받으면 된다 고 하더군요
    그거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가치관이 너무달라서 이제연락잘안해요

  • 14. ..
    '14.5.24 9:08 PM (180.227.xxx.92)

    저도 요즘 한심한 나라 형국에 피가 거꾸로 솟네요
    주변 사람들은 얘기해도 이해도 못하고 태평세월 이구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350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이 우네요 ㅠ 6 에고 2014/07/24 13,650
400349 (잊지말아요세월호)요즘 볼만한 영화 뭘까요? 1 영화 2014/07/24 603
400348 주호영...세월호 사고가 교통사고라 과잉배상 안된다... 3 새누리 미쳤.. 2014/07/24 1,386
400347 팔자주름 시술은 뭘 해야 하나요? 부산에 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 팔자주름 2014/07/24 991
400346 뇌종양도 가족력 많을까요..???ㅠㅠ 5 ... 2014/07/24 3,882
400345 이제 이 평화로움도 내일이면 끝이나네요...ㅠㅠㅠ 13 2014/07/24 3,126
400344 (세월호 100일-123) 비 2 아마 2014/07/24 707
400343 쌀벌레 퇴치하는 효과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6 귀한쌀 2014/07/24 1,089
400342 이효리 코 수술한건가요? 22 .. 2014/07/24 18,266
400341 (세월호 100일-122) 잊지 않겠습니다 물냉비냉82.. 2014/07/24 653
400340 [세월호 100일-121]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1 에혀 2014/07/24 636
400339 벌집떼러 오셨던 소방관님들 7 울컥 2014/07/24 2,270
400338 강남에 오래된 30평대아파트 vs 경기도 40평대새아파트? 14 욕심쟁이 2014/07/24 3,392
400337 생각쟁이 과학쟁이 21 초등맘 2014/07/24 1,669
400336 (세월호100일 - 120) 잊지 않겠습니다 1 아픈 마음 2014/07/24 493
400335 결혼20년 다되가니 휴가도 가기싫어져요 10 20 2014/07/24 3,387
400334 82 엄마 당? 13 꺾은붓 2014/07/24 1,505
400333 세월호 100일 ..미안해서 잊지못합니다. 1 부산아줌마 2014/07/24 647
400332 운전연수는 어디서 받는게 좋은가요? 2 운전초보 2014/07/24 1,222
400331 흑설탕이 안좋은거에요?? 9 흑설탕 2014/07/24 2,209
400330 미국이 한국보다 배움의 질이 월등할까요 14 sl 2014/07/24 2,288
400329 에어컨 두대일때 실외기 겹쳐 쌓아놓으면 안될까요? 4 .. 2014/07/24 6,852
400328 조용한 구원파 8 왜? 2014/07/24 3,258
400327 독일 최대 600km 주행거리 괴물 전기차 개발 2 현기차 떨고.. 2014/07/24 1,138
400326 (세월호 100일 -118)잊지 않겠습니다. 2 빠담 2014/07/24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