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봉하갔다왔어요

깨머있는시민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4-05-24 12:15:42
봉하 추도식에 참석하고 부산에왔어오
부산은원래 예정에없었는데
아들이 해운대가고싶다고해서
부산에서 1박하고
오늘 동백섬에 있는. 아펙하우스에왔어요
아시아정상들이회담을 했던장소로만알고. 왔지만
사실 어느대통령인지도 모르고
무심코 지나치는데
노무현대통령님이. 연설을하시는 장면이나오네요
그것도 각국정상들앞에서 너무나 당당하고자신감넘치는모습으로
가던길을 되돌아 찬찬히 다시 돌아보았네요
기대없이왔는데 대통령님의 흔적들을 보며
오길잘했다는생각 열번도 더했네요
혹시 부산오시면 여기들러서 보시고가세요
IP : 117.111.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어있는시민
    '14.5.24 12:27 PM (117.111.xxx.164)

    네. 마음이 좀그렇습니다
    점심먹고 출발하려고
    지금 달맞이고개로 가고있어요

  • 2. 원글님
    '14.5.24 12:30 PM (114.205.xxx.245)

    죄송해요.
    제가 실수로 댓글이 지워졌어요.ㅠ
    부산 구경 잘하시고 좋은 추억.아드님이랑 많이
    나누고 오세요.

  • 3. ..
    '14.5.24 12:30 PM (180.227.xxx.92)

    못간 저희 대신 노대통령님 추모식 다녀오셨는데 원글님 고마워요
    국민들 마음의 고향
    봉하가 항상 그리워요~~

  • 4. 쓸개코
    '14.5.24 12:46 PM (122.36.xxx.111)

    노통님 흔적따라 다녀오셨군요.. 아펙하우스라고는 처음 들어봐요.
    더운데 잘 다녀오세요.

  • 5. 깨어있는시민
    '14.5.24 12:54 PM (117.111.xxx.164)

    동백섬에있어요
    에펙하우스라고
    대통령님 친필싸인도 전시되어있고
    정상들앞에서. 그특유의당당함으로
    면설하시는걸보노라니
    국가의지도자는. 이런것이다
    라고 보여주시는것같았어요
    그땐 그분의진가를모르던때라서
    더 존경스럽고. 그리운분이란생각만~~~

  • 6. 부산사람
    '14.5.24 1:56 PM (175.200.xxx.191)

    '누리마루'란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지요.
    동백섬에서 광안대교가 바라보이는...

  • 7. 추도식을 보면서 문득
    '14.5.24 2:36 PM (110.47.xxx.36)

    그분은 저승사자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죽음 후 벌어질 혼란으로 단 한사람의 국민이라도 다칠까 염려 하셨기에 그렇게 준비해 두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654 미세먼지땜에 4 브라운 2014/05/28 1,035
383653 박영선원내대표가 착용한 노란리본이요.. 5 노란리본 2014/05/28 2,361
383652 황사시 환기를 시키는게 나은가요. 안시키는게 나은가요? 3 경기 2014/05/28 1,585
383651 속보로 내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13 대국민호소문.. 2014/05/28 3,335
383650 미세먼지라는건 황사처럼 봄에만 오는게 아니라 일년 내내 발생되나.. 1 미세먼지 2014/05/28 651
383649 세월호 희생자 핸폰에서 삭제한 동영상 복구 가능한가요? 미안해 2014/05/28 1,080
383648 정몽준씨네는 가족이 선거운동원이 맞군요 6 부인도 공인.. 2014/05/28 1,632
383647 안과/의사샘 추천 좀 해주세요. 4 반대반대 2014/05/28 1,150
383646 영은이의 마지막 편지 7 사랑해 2014/05/28 1,811
383645 농약이야기는 좀 선거 끝나고 했으면 좋겠어요 9 .. 2014/05/28 731
38364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8am] 세월호 전후의 국회 lowsim.. 2014/05/28 596
383643 농약급식 운운하는 분들.. 5 블루렘 2014/05/28 1,099
383642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망자 21명으로 늘어…부상 7명 4 세우실 2014/05/28 1,655
383641 농약은 과학 문용린 8 사퇴하라 2014/05/28 882
383640 유가족 9시 기자회견 예정이랍니다 16 새누리 만행.. 2014/05/28 3,424
383639 김해...어제 토론회보니.. 2 영양주부 2014/05/28 999
383638 희망과 절망 2 그래도 일어.. 2014/05/28 576
383637 옵티머스 GK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스마트폰 2014/05/28 777
383636 엄마학교 서형숙 일본 강연-정말인가요? 30 ... 2014/05/28 5,618
383635 뉴스타파 (5.27) 유정복, 호화 식사로 정치자금 수 천만 원.. 19 lowsim.. 2014/05/28 2,333
383634 아메리카노에 우유 논란. 제 경험상 진상 아닙니다. 손님! 10 (; 2014/05/28 10,622
383633 2014년 5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8 687
383632 화재 6분 만에 초기진화했는데도..사망자 다수 발생 1 참맛 2014/05/28 1,645
383631 농약 많이 먹은 어린이 ADHD 발병률 2배 상승 23 아이들건강 2014/05/28 2,167
383630 박근혜 정권... 사람이 참 많이 죽어나네요! 15 마이너스 손.. 2014/05/28 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