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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궁금해서...가짜 조문할머니요....

조문쇼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14-05-23 14:13:33

 

설겆이 하다가 도저히 궁금해서 못참겠어서 질문해요.ㅎㅎ

지난 일이기 하지만,,,

 

박근혜 조문 연출사진에 할머니요....

 

청와대에서 거기계신 할머니께 부탁드렸다 라고 입장을 밝혔잖아요.

 

청와대에선 그 할머니가 유족인줄 알고 부탁했다는건가요?????

 

유족이 왜 조문 대열에 있을리가 없잖아요....

 

그럼, 조문오신분께 박근혜 대통령과 손잡는 사진좀 찍게 포즈좀 취해달라 ...이렇게 부탁했다는건데,,,

 

 

 

 

그 사진이 조문온 사람과 슬픔을 나누는...그런 사진이었던 거에요???

 

근데 네티즌들이 가짜 유족 연출사진이라면서 막 비난했잖아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ㅡㅡ;;;;;

 

 

 

 

IP : 116.127.xxx.2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와대에서 미리 섭외했다고 얘기 했어요.
    '14.5.23 2:15 PM (72.213.xxx.130)

    유족이 아니랍니다.

  • 2. 원글
    '14.5.23 2:16 PM (116.127.xxx.223)

    그러니까요.... 섭외를 했다는건 인정한거 아는데요...일반 조문객을 유족인척 해달라고 그럼,,요구했다..........이걸 인정한거에요???

  • 3. 기사 '유족으로 보이는 조문객'으로 쓰였고...
    '14.5.23 2:17 PM (211.207.xxx.143)

    조문 갈 때 조문객 위로하러 가나요

  • 4. 그러니까
    '14.5.23 2:18 PM (115.140.xxx.66)

    유족이 아닌데 마치 유족인 것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는 거죠
    나중에 말이 많아지니 할 수 없이 청와대가 미리 섭외했다고 실토한 걸 거예요

  • 5. 그니까
    '14.5.23 2:26 PM (72.213.xxx.130)

    연출이라는 거에요. 일반 조문객으로 온 사람을 유족인 척 해달라 요구한 게 아니라,
    유족이 아닌 할머니를 미리 섭외해서 유족처럼
    박그네의 위로를 받는 척 연출에 참여해 달라해서 온 할머니라구요. 조문하러 온 분이 아니라 연기하고 온 분

  • 6. 원글
    '14.5.23 2:29 PM (116.127.xxx.223)

    청와대 해명은 유족인줄 알고 미리 부탁드렸다.....라고 한거 같은데요... 조문객을 미리 섭외했다고 하면 자기들이 조문쇼를 연출한걸 인정한거잖아요...근데 또 김기춘은 언론사를 고소하고...이게 말이 안되서 여쭈는거에요...

  • 7. ㅇㅇ
    '14.5.23 2:32 PM (61.254.xxx.206)

    그날 박근혜 조문이 9시,
    일반조문객 조문시간은 10시.
    그런데 당일 현장즉석섭외 하려면 그 할머니가 일찍 와서 어슬렁거리고 있었어야 말이 돼죠.
    그 할머니는 집이 가까워 조문도 며칠 전에 이미 했었대요.
    그런데 그날 왜 분향소에 일찍 와서 그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을까요?

    일반조문객 조문이 열시지만, 이미 공지 안되어 있으니 일찍 가계신 분도 있을수 있겠죠.
    그런데 며칠 전 조문한 할머니가 또 일찌감치 갔다?
    그리고 저런 시간을 미리 정한 것은 일반조문객과 따로 조문하려는 의도였는데,
    조문을 따로 하고 싶고, 위로하는 장면은 언론에 내고 싶고...
    국민을 병신으로 아는 거죠

  • 8. 아놔
    '14.5.23 2:35 PM (72.213.xxx.130)

    지금 김기춘이 언론사를 고소했다고 청와대나 언론사 둘 중의 하나는 억울한 상황이라 생각하시나요? ㅎㅎㅎ
    둘 다 고소쇼를 할 수도 있고 연출 쇼를 할 수도 있습니다. 뭘 못하겠어요? 애들도 떼로 죽이는 마당에

  • 9. 원글
    '14.5.23 2:36 PM (116.127.xxx.223)

    저도 연출인건 알겠는데요...청와대 해명이후에 다들 뭔가 조용해지고,,,김기춘은 언론사 고소하고........미리 할머니를 섭외해서 유족인척 하라...했다하면 이거 엄청난 사건인데 왜이렇게 조용한가요???? 유족들은 이 사실을 아는건가요??? 너무 이상하네요.....;;;

  • 10. 님도 참
    '14.5.23 2:40 PM (72.213.xxx.130)

    엄청난 사건이 조문 연출 정도 뿐인가요 ㅠㅠㅠㅠㅠㅠ 유족들도 다 아는 사실이에요.
    유족들 청와대 방문을 박그네 치적 영화로 만드는 세상인디

  • 11. 원글님
    '14.5.23 2:55 PM (115.140.xxx.66)

    조작정부가 연출하고 조작한 게 한 두가지 라야지요
    지금 문제 삼을 만 한게 넘 많아서 그런건 오히려 작은 조작에 속합니다.
    일부러 수백명 아이들을 죽게한 의혹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조문조작같은 사소한 것은
    신경쓸 여유가 없지요.

    유족들도 지금 더 큰 문제들,,,, 세월호 원인, 늦은 구조, 시신인양 등 너무 중요한 사안들이
    많아서 그런 사소한 조작까지 대응할 여유가 없을 겁니다.

  • 12. 머지?
    '14.5.23 3:11 PM (39.119.xxx.252)

    조중동이나 청와대나 박근혜를
    너무 신뢰하고 계셨군요

    갸들은 거짓말이 일반사입니다

  • 13. ㄴㄷ
    '14.5.23 3:32 PM (59.15.xxx.80)

    이건 유족인지 아닌지~유족인지 알았는지 몰랐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연출인게 중요합니다

    설령 유족이 아닌거 알았어도 정직하게 말 안할거고
    유족인줄 알고 부탁했다고 해도~그게 그정도로 허술할까요?정부가??그럼 더 문제죠
    간단히 유족이냐 물었어야 하고 안물어봐도 대충 봐도 유족인지 아닌지 알죠
    시청자,네티즌 화면 보고 바로 감지 했는데~
    원글님은 너무 고지식?하거나 정직하신분이라 더 이해가 안가죠 저도 약간 그런 성향이라~그런생각이 이해는 됩니다

  • 14. 한심한
    '14.5.23 4:06 PM (106.244.xxx.198)

    조문 갈 때 조문객 위로하러 가나요 2222222222222

  • 15. 원글
    '14.5.23 10:36 PM (116.127.xxx.240)

    제가...이해력이 짧았네요...댓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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