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하에 왔어요...
저는 여기에 82의 보물인 유지니맘님, 뮤즈82님과 같이 왔습니다.
막국수랑 메밀묵도 먹고..자봉하시는 분들이 떡과 시원한 생수도 나눠주고 계시구요.
저희는 두번째 그룹, 앞에서 세번째줄에 앉아 있는데 혹시 혼자 오신 82님들 계시면 추도식에 같이 해요~^^
유지니맘님 요새 엄청 바쁘신데 제가 억지로 다녀가시라고 불렀어요.
와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갖고 노통님 만나서 힘받으시라구요 ㅎ
오늘따라 노통님이 더 그립습니다...
1. ..
'14.5.23 1:31 PM (1.235.xxx.157)부럽네요...원래 봉하마을하고 30분거리 지역에 사는데 당분간 서울에 있어서 올해는 못가네요.
작년에도 무지 더워 얼굴이 다 익었었는데...오늘도 더울거 같네요.
힘 많이 받고 오세요.^^2. 우리는
'14.5.23 1:33 PM (124.54.xxx.66)맘은 가고픈데 못갔습니다.
그랬더니.....지금 멘붕 상태입니다. ㅠㅠ
많이 느끼고 오세요.3. 유지니맘
'14.5.23 1:34 PM (211.36.xxx.225)혹시 오실까봐
립스틱도 다시 발랐습니다^^4. 쓸개코
'14.5.23 1:36 PM (122.36.xxx.111)만나서 가셨군요..
가브리엘라님 오랜만이셔요.
뮤즈님 몸은 괜찮으신지.. 유지니맘님 피곤하실텐데.. 모두 힘받고 오셔요.5. 우리는
'14.5.23 1:37 PM (124.54.xxx.66)지난해 갔을때 유지니맘님, 한 구석에서 홀로서서 훌쩍이며 서있던 모습이 선하네요.
6. 점조직
'14.5.23 1:37 PM (117.111.xxx.188)저도 혼자왔는데 쑥스러워서리..
뭉클한 현장에 같이 있디는것으로 위안이 됩니다..^^7. 상식과예의
'14.5.23 1:41 PM (125.178.xxx.140)http://facttv.kr/onair/
못가신 분들 팩트티비 봅시당8. 유지니맘
'14.5.23 1:44 PM (211.36.xxx.225)점조직님 어디 계시는지
혼자 오셨으면 오세요
제 옆자리 비었어요9. 엄청
'14.5.23 1:47 PM (175.115.xxx.36)부럽습니다.
못간 점조직 1인은 팩트 티비나 시청할께요...훌쩍 ㅠㅠ10. 흑흑
'14.5.23 1:56 PM (203.246.xxx.38)있다가 일 마치고 봉하 갈꺼에요.
반가운 얼굴들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11. susia
'14.5.23 1:58 PM (218.38.xxx.13)한번 간다간다 해놓고 결국 한번도 못갔네요..ㅠㅠ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풉니다..12. ....
'14.5.23 2:00 PM (152.149.xxx.254)저는 노통만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서요
게시물에 노통관련 사진이나 글은 일부러 뛰어넘곤해요.
노통 서거 이후 마음 속에 노통을 지웠어요.
일부러....
생각을 하면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서요..
그래서 원글님같은 분이 부러워요...
가슴아픈 현실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극복할 줄을 알잖아요.
전 그게 안되네요..
새가슴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요13. ....
'14.5.23 2:01 PM (152.149.xxx.254)아무튼.... 우리노통님....추모하고 오신다니 제가 더 감사해요.원글님
시절이 수상하니
노통님. DJ 두 분이 더 그리워집니다14. 플럼스카페
'14.5.23 2:35 PM (122.32.xxx.46)생중계보며 어디계시나 뚫어져라 봅니다.
...뭐라 말해야 하나 다음말을 못 잇겠어요15. 츄파춥스
'14.5.23 3:40 PM (175.223.xxx.95)노통님도 그립고
유지니맘님도 보고픕니다.16. 정인
'14.5.23 7:33 PM (118.176.xxx.148)작년 4주기에는 우리 82쿡에서 같이 버스타고 갔었는데
올해는 마음만 그곳에 있네요
내년엔 꼭 다시 가렵니다17. 고맙습니다.
'14.5.24 12:54 AM (182.210.xxx.57)고맙습니다.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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