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순씨]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우리는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4-05-23 10:48:31
https://www.facebook.com/wonsoonpark/posts/10204012672536609

그리움이 커지면 그림이 된다지요
제 마음속 그림으로 남아 있는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한결같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이라 말씀하셨던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변호인'이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불렸던 '박상순'이 접니다.

'국가란 국민입니다.'고 외치던 송우석 변호사, 아니 노무현 변호사의 말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민에게 진 빚 열심히 발로 뛰면서 갚겠습니다.
시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의리시장이 되겠습니다.



IP : 124.54.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4.5.23 10:48 AM (124.54.xxx.66)

    https://www.facebook.com/wonsoonpark/posts/10204012672536609

  • 2. 무무
    '14.5.23 10:51 AM (112.149.xxx.75)

    시장님... 그래 주셔야 합니다. 꼭! 그렇게 해 주셔야 합니다.

  • 3. 그냥 눈물이 나서 혼났습니다.
    '14.5.23 10:56 AM (125.176.xxx.188)

    사람이 사는 세상이 어서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 4. 캐롯
    '14.5.23 10:57 AM (211.55.xxx.77)

    시장님... 그래 주셔야 합니다. 꼭! 그렇게 해 주셔야 합니다. 222222


    오늘 미치도록 노무현대통령이 그립습니다..

  • 5. ㅜㅜ
    '14.5.23 11:17 AM (221.152.xxx.85)

    5월이 너무 너무 슬펴요

  • 6. 실제로
    '14.5.23 12:07 PM (39.7.xxx.71)

    영화 마지막 장면 기억하는가?

    재판장 호명에 변호인단이 한명씩 일어서는 장면 기억하는가?

    실제 당시 노무현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이 바로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http://t.co/pcuPqMPuaH

  • 7. ..
    '14.5.23 12:08 PM (110.70.xxx.47)

    선거를 의식했다면 이런 얘기 이 시점에 못 하셨겠죠.
    매년 5월 23일은 참 고통스런 날이었지만 올해는 희망을 봅니다. 박원순 시장 안에서..
    고맙습니다. 우리 곁에 당신이 있어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468 노무현대통령 5주기 추도사-문재인- 1 추도사 2014/05/23 1,133
382467 지하철안에서 애 교육시키는 젊은 애엄마 너무 하네요 8 불굴의 애엄.. 2014/05/23 3,523
382466 국정원장 황교안, 안보실장 김관진 물망이라네요 6 .. 2014/05/23 1,610
382465 교원 빨간펜 '16대 노무현 대통령 누락' 자료 배포 논란 23 기사 떴네요.. 2014/05/23 2,394
382464 문재인 - 오늘 '노무현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14 2014/05/23 2,393
382463 [급]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근무제 지원을 받기 위해서 ... 2 텐데 2014/05/23 1,887
382462 컴에서 디브이디가 영상은 나오는데 소리가 안 나요...ㅠㅠㅠ rrr 2014/05/23 575
382461 문재인의원 추도사중에... 3 추도사 2014/05/23 1,897
382460 "KBS 모든 구성원이 길환영 사장 나가라 한다&quo.. 2 샬랄라 2014/05/23 1,384
382459 실종자가족 "TV조선 정정보도 하지 않으면 법적조치&q.. 2 정의 2014/05/23 1,797
382458 (끌어올림)밀양 할매의 증언 많이들 보세요. 3 ... 2014/05/23 1,044
382457 바끄네싫어) 오른쪽 골반뼈 부근 아픈데 어디 가봐야할까요? 6 걱정 2014/05/23 1,694
382456 어떤 사연이 있는지 - 1년간 쓰레기더미 원룸서 은둔 생활 20.. 6 참맛 2014/05/23 3,096
382455 유럽배낭여행 선뜻 허락해준 애인때문에 19 Lollo 2014/05/23 4,446
382454 펌)MissyUsa 뉴욕타임즈 광고팀 마지막 메세지입니다. 12 ... 2014/05/23 2,669
382453 하루종일 왜이리 멍하고 힘들까요 2 2014/05/23 1,314
382452 오늘이 5주기네요 3 sss 2014/05/23 894
382451 동네 카페가 잘되는 이유를 1 그곳 2014/05/23 2,671
382450 한 해외 교포 신문의 속시원한 논평-정부비판이 ‘불순세력’? 그.. 1 애엄마 2014/05/23 1,277
382449 옆자리 아줌니 밉상 말투 3 에구 2014/05/23 2,592
382448 대한민국 목사들이여..... 13 개념을 찾아.. 2014/05/23 1,756
382447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5 어휴 2014/05/23 1,631
382446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 사퇴하세요. 25 교육감 2014/05/23 4,200
382445 진짜 궁금해서...가짜 조문할머니요.... 15 조문쇼 2014/05/23 3,653
382444 이승환-노무현대통령 헌정영상뮤직비디오에요~~ 6 슬픔보다분노.. 2014/05/23 1,465